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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콤 브로드던 선수에 대해..,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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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7 15:25:53

이선수 사이즈와 어떤 플레이 스타일을 가지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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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6-27 15:29:35

사이즈는 6피트 5인치로 하든과 같은 키입니다.(196cm)
밀워키 팬분들이 좀더 자세히 설명해주시겠지만 일단 상대해본 팀 입장에서 쓰겠습니다.
1번 포지션에서 사이즈와 윙스팬 모두 상당히 준수해서 수비 역시 좋습니다.
신체능력이 그다지 뛰어나다는 생각은 안 들지만 돌파스킬이 하든과 유사한 면이 있습니다. 순간적으로 기어를 올려야 할 때와 속도를 늦춰야 할 때를 잘 조절해서 올려놓는 스타일이라 수비수의 타이밍을 빼앗는데 매우 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신인치고는 많은 나이(다음 시즌이 25세 시즌입니다.)와 완급조절이 좋지만 하든같이 빠르게 할 때와 느리게 할 때의 속도격차가 크지 않다보니 운동능력이 좋은 센터들한테는 돌파에서는 꽤나 고전하지 않을까 그렇게 봅니다.

Updated at 2017-06-27 15:41:58

두각있는 플레이라기보단 참 안정된 플레이를 보여주는 선수네요 자유투도 좋구요 사이즈는 밀워키 스럽게 사이즈대비 큰편이고 운동능력은 평범한데 대학시절도그렇고 올시즌에도 르브론 뚫고 리버스 덩크 찍는등 안정된 기반에서 가끔 깜짝플레이도 종종 보여주고 하던데 평범한 선수는 물론 많지만 브록던은 에매하게 플레이는 안하는 평범한 선수라는 점이 좋더라구요 게임 참 깔끔하게합니다

2017-06-27 15:43:11

브록던은 1번을 보기엔 사이즈가 대단히 훌륭합니다. 왠만한 2번만큼 사이즈가 나오니까요. 사이즈 우위에 사이드스텝도 나쁜편이 아니니 가드 수비에 굉장히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델라도바와 번갈아 나오다가, 주전으로 올라온 후 롤이 좀 확대되었는데도 잘 적응했습니다.  할수있는건 하고 할수없는건 안하는 스타일로 보이고, 그 결과가 4.2어시 1.5턴오버죠. 그래서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사실 공격을 만들어가는 포인트가드 고유의 능력은 다소 의문은 있습니다. 하지만 밀워키는 쿰보가 리딩롤을 보는 경우가 많이 있어서, 포인트 가드 포지션에서 리딩이 많이 부담되는 팀은 아니고 그런 관점에서 보면 브록던이 참 잘맞죠.

 

다만 윗분이 말씀해주신대로 신인치고는 나이가 이미 많아요. 92년생으로 카이리어빙과 동갑이죠. 그래서 앞으로 크게 발전할까? 싶은 면은 있습니다.   

2017-06-27 15:49:53

이런선수가  인디나 유타에 있으면 참 좋은데 말이죵? ㅠㅠ

Updated at 2017-06-27 15:56:12

체격이 195에 100킬로라서 멀티수비가 가능하고 공격할때도 1~2번을 다 소화하고 아주가끔은 3번으로 나오기도합니다. 슬래셔타입에 좀더 가깝다고 봐야할거같고 슛은 정확한데 타점이 낮아서 수비를 달고 점퍼를 올라가는경우는 별로없구요 대신 오픈찬스에서는 매우 잘넣습니다. 워낙 체격이 탄탄하다보니 몸이 접촉되어있는 상태에서도 그대로 밀고 올라가서 득점을 해내구요 작은가드들을 상대로는 포스트업도 잘 치고 공수에서 딱히 아쉽다 할 부분없이 다 잘하는편인데 시야는 아직좀더 넓어질필요가 있어보이고 아무래도 크다보니 포가 포지션에서는 조금 느린편입니다.

2017-06-27 15:57:18

어느팀에 가도 잘 녹아들만한 선수입니다. 개인적으로 샌안과 참 잘어울릴것 같은 선수이기도 하고요. 어떤 감독이든 원하는 스타일입니다.

2017-06-27 15:57:42

 콘리 느낌인가요? 이 친구?

2017-06-27 16:59:33

 반드시 1번이라고 보기는 그렇습니다. 상황에 따라 스윙맨으로도 많이 나옵니다.

 

보통 1번으로 보는 경우가 많은 이유는 장신이면서 게임메이킹 능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상황에 맞춰 1번과 2,3번까지 고루 사용하게 됩니다.

 

장점은 크게 두가지인데 하나는 수비력이 상당히 괜찮습니다. 스토퍼 수준의 선수는 아니지만 충분히 맨투맨에서 강점을 보여 상대 에이스수비로도 종종 활약하기도 합니다.

 

또 한가지 장점은 야투율과 자유투 등의 기본 공격의 정확도가 뛰어납니다. 야투율, 3점, 자유투 모두 수준급의 성공률을 가지고 있고, 오픈 찬스에서는 머뭇거리지 않고 시도합니다.

 

그에 비해 단점을 따지자면 역시 두 가지 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일단 위에서 말씀하신 것과 같이 신인치고는 늦게 데뷔한 탓에 나이가 적지 않다는 점입니다. 이 경우 일반적으로는 성장 가능성이 높지는 않습니다.

 

또 한가지 단점은 압박수비에서는 득점 안정성이 들쑥날쑥 합니다. 물론 느바의 대부분의 선수들이 그렇기는 합니다만.....(뭐 공격 1옵션도 아니고 별로 중요치 않기는 하죠.)

 

 장점을 더 이야기하자면 신인이라고 믿기 힘든 노련함(나이는 이미 베테랑이지만)과 대범함(은근히 클러치 능력이 좋습니다.) 정도를 꼽을 수 있습니다.

2017-06-27 17:03:05

죠지힐 느낌이 납니다 

2017-06-27 17:12:07

위에서 많은 분들이 장점들을 많이 이야기해주셨네요.

 

전 이 선수의 최고 장점이 담대함인 것 같습니다. 클러치에서도 강심장 기질이 있으며, 이 선수가 더 사랑받았던 이유가 팀이 뭔가 막혀있을 때 혈을 뚫는 역할을 많이 해줬습니다. 돌파라던지, 허슬이라던지 팀의 분위기를 다시 가져오는 데 있어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신인이어서 못할때는 한없이 못하는 경기도 있었고, 의욕이 앞서기만하는 플레이들도 많았드랬죠. 이 선수 진가는 3~5년차 사이에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슛도 나쁘지않아 빌럽스타잎으로 발전할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밀워키는 미들턴처럼 조금 잘할 때 조금 저렴한 금액으로 장기계약 맺어서 브로그단으로 포가쪽은 쭉 가는것도 좋아보일 정도네요.

2017-06-27 17:13:51

실링의 최고치로
천시 빌업스 봅니다.
그정도면 신인왕 출신으로 조금도 부족할 것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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