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난 시즌, 지난 시즌 정도까지만 해도 르브론이 MJ를 충분히 넘어서지 않겠나 싶었는데 어쩌면 어려울지도 모르게 됐군요.
골스도 파이널 우승을 통해 성공적으로 시즌을 마무리한 만큼 다음 시즌엔 듀란트와 커리도 다시 본격적으로 시엠 경쟁에 뛰어들 수 있을 거라 예상되고, 한창 전성기에 있는 웨스트브룩, 하든, 카와이의 폼 유지와 더불어 쿰보, AD, KAT 등등도 슬슬 시엠 경쟁 대열에 합류할 걸로 보이는 만큼 시엠 경쟁이 드디어 vs. 르브론, 르브론을 넘어라 era를 완전히 넘어서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이러다 당장 다음 시즌 르브론이 '너희 시대가 곧 올거야'를 시전할 지도 모르겠지만 말이죠.
2017-06-27 15:25:01
잘 봤습니다.
2017-06-27 15:40:07
크폴은 콩의 콩
2017-06-27 15:44:22
르브론은 투표 3-4위 두세번만 하면 조던 가까스로 넘을 수 있겠네요.. 하지만 나이가 나이 인지라... 하지만 르브론은 르브론이고.. 어떻게 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현재 레벨 르브론을 향후 3년 정도만 더 볼 수 있으면 좋기는 하겠네요.
2017-06-28 02:47:34
올 시즌을 경계로 르브론과 조던의 플레이한 시즌수가 사실상 같아졌죠.(뛴 경기수로는 10경기 차이)
이점에서 조던의 위엄이긴 하네요. 그런데 르브론도 한번정도는 더 받을 수 있었을 것도 같고, 관리가 워낙 뛰어나서 3~4시즌 정도는 탑5~10에는 들거 같아서 결국에는 넘을거 같긴 합니다.
탑2의 위용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