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자동
NBA-Talk
/ / / /
Xpert

앞으로 계속 슈퍼팀을 만들기위한 무브는 늘어날텐데

 
  1906
Updated at 2017-06-26 23:12:02

전 개인적으로 마음에드네요
슈퍼스타 5인으로채워진 팀도 머지않아 나오지않을까 싶습니다

사실 제생각에 기존의 사고방식은 선수들에게 너무 가혹했다고생각해요

자신의실력은 좋아도 팀차원에서 좋은팀을 만들기를 기다리면서 묵묵히 게임을 하란소리인데

선수들도 스스로 기회를 찾아나설수있어야한다고봅니다
수동적으로 아다리가 모두맞아 팀프런트가알아서해주겠지 기다리다가 자신의 신체전성기를 다보내버린 선수들도 수두룩하죠

그때가서 이적해봐야 자신이 주연이되기도 힘들고 돈을 많이받자니 팀이 약해지고
악순환이죠

좀더 선수들이 적극적으로 프런트에 압박을넣고 선수간이동이 좀더 활발해졌으면 좋겠네요

fa를 채워 이동한팀이 기존팀보다 별로인 케이스도많아서
이리그가 정말 실력만으로 우승이 가능한리그는 아닌거같아요


59
Comments
2017-06-26 23:07:27

슈퍼팀 만드는동안 잘 내주고 탱킹잘하면 어쩌면 반대로 역사가 만들어지기도 쉬운 상황이네요

2017-06-26 23:09:27

오클이나 필라 같은 사례를 봐도 잘 뽑는다고 성공을 보장하진 않는거 같습니다.

2017-06-26 23:11:34

픽이 성공을 좌우하진않겠지만 그만큼 슈퍼팀을 위해 다른팀에 천문한적인 대가를 지불할만큼 그가치와 신인픽으로 팀 재건하기는 쉽지않을까하는 생각입니다

2017-06-26 23:42:35

선수 한두명이 가지는 농구에서 파괴력을 생각하면 한두번 계약 망조로 망할 수도 있습니다.

2017-06-26 23:15:42

뽑고 잘 데리고 있어야겠지요...하든도 만개하기 전 휴스턴으유 트레이드 되었구요 골스가 그 당시 인저리 프론이라고 여겨지던 커리와 4년 44밀 계약 할때만 하더라도 이건 위험이 큰 계약이라고 했었죠.
역사상 최고의 혜자 계약이 될 줄 누가 알았을까요. 오늘날 프런트진들의 역량이 그만큼 저는 크게 중요해졌다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대로 뽑는다고 성공이 아니니까요

Updated at 2017-06-26 23:18:45

 그러면 선수가치 평가에서 점점 우승이 무의미하다는 쪽으로 바뀌겠죠. 저도 이부분은 긍정적으로 봅니다.

 

 NBA는 "슈퍼스타"와 "팀"을 동격으로 보는 문화가 있습니다. 마이클 조던=시카고 불스인거죠. 이 등식에서 스타키 피펜은 조력자가 됩니다. 이렇게 슈퍼스타와 팀을 동격으로 보니 시카고 불스의 6번 우승이 마이클조던의 6번 우승으로 이야기가 가능해지는거죠. 슈퍼팀에 대한 반감도 사실 이 문화를 이해해야 가능하다고 보구요. 

 

 말씀처럼 슈퍼팀이 늘어나면 자연적으로 이 슈퍼스타=팀, 고로 팀우승=슈퍼스타의 업적이라는 다소 기형적인 문화도 옅어지겠죠. 

 

 

 

PS. 그런데 이렇게 써놓고 다시 본문을 보니 본문도 역시 "실력만으로 우승"이라고 하시는 것을 보니 "팀우승=슈퍼스타의 업적"이라는 기존등식의 영역하에 있는거 같네요. 슈퍼팀이 활성화되면... 더 강한 슈퍼팀(더 전력이 좋은팀)이 우승하는 거로 인식 자체가 바뀌어야 맞죠. 

2017-06-26 23:11:37

개인적 견해로는 슈퍼팀을 만드려는 시도는 많겠지만 실패 사례가 더 많이 남을거라 봅니다.

2017-06-26 23:12:02

뻔히 구단의 목표가 우승이 아니라고 보이는데 선수한테만 우승을 위해 뛰어라라고 하는 것도 이치에 맞지 않죠.
슈퍼팀을 만들기 위한 무브는 사실상 드래프트를 통한 육성 없이는 불가능 합니다. 말씀하신 빅5 시나리오도 적어도 3명이상의 드래프트 육성이 있어야지 가능할 것이라고 보이네요
(사치세를 어마어마하게 물어도 버틸 수 있는 팀은 닉스와 레이커스 뿐이라고생각합니다. 골스는 19년 구장을 이전하면 좀 버틸 수 있을 거라 보이네요)

슈퍼팀을 위한 무브는 사실 스몰마켓의 우승가능성은 크게 낮출 것이라 보입니다. 그만큼 스몰마켓 구단 프런트진들의 역량이 크게 요구될 거 같구요.

WR
2017-06-26 23:59:53

스몰마켓이 빅마켓보다 불리한게 저는 이상하고 불공평한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재력또한 능력이라고 생각하고 더좋은환경과 돈을 주는팀에 가고싶은게 당연한건데
좋은재능들은 그 스몰마켓으로 가는걸 원하지 않을수도있는데 억지로 분배해버리는느낌입니다

Updated at 2017-06-26 23:17:45

동의합니다. 가만히 앉아서 팀으로부터 주어지는 운명에만 의지하라는 건 너무 가혹하죠. 본인에게 좋은 기회가 있으면 가서 쟁취해야합니다. 합법적으로 가능한 것은 뭐든지 다 해봐야죠. 팀에 선수보강을 요구했는데, 제대로 해주지 않으면, 푸쉬하고, 안되면 떠나야죠. 팀에 남아서 독고다이로 우승에 도전하든, 다른 선수를 불러모으든, 다른팀에 가서 수퍼팀을 결성하든 다 존중받아야할 각자의 선택입니다.

2017-06-26 23:21:11

샐러리캡이란게 가만 냅두면 알아서 슈퍼팀 만들고 다 해먹을 동안 나머지 팀이 장사안돼서 망해 나가니깐 생긴겁니다.

WR
2017-06-26 23:55:36

룰 내에서 자신이 할수있는일을 한건데 그럼 다른팀들 어떡하냐고 하는말이

마치 잘나가는 프랜차이즈하나들어온다고 뭐먹고사냐고 난리치는 지역상권들같네요

저는 경쟁력없는팀은 당연히 도태되는게맞다고 생각합니다

구단운용이 힘들어지면 매각을하던 하겠죠

축구팀들도 경쟁력없어진팀들은 망하고 다른구단주데려오고했죠

경쟁력이 없는데도 일정수준의 무언가를 거저로 보상받기원하는건 쫌 제가받아들이기 그렇네요

2017-06-27 00:13:47

슈퍼팀결성의 문제중 하나가 뭐냐면

 

슈퍼팀 결성 할수도 있습니다..

 

정해진 샐러리안에서..........

 

그런데 문제가 뭐냐면

 

베테랑미니엄을 이용한 타팀에서 5~8번째 핵심선수들을

 

타팀에서는 웃돈을 주고도 영입못하는데

 

우승권 팀은 베테랑 미니엄으로 영입하는게 문제죠

 

파출리아나 맥기 웨스트등등 선수들을

 

우승권 이름안에 타팀에서는 최소 500만 이상 질러야하는데

 

우승권팀을 베테랑미니엄으로 영입한다면

 

그건 불평등조약같은게 아닐까요???

 

 

WR
2017-06-27 00:16:16

웃돈주고도 영입못하는건
그선수들이 가기싫어서 안가는거잖아요
가기싫다는선수들도 스몰마켓에 억지로 데려다놓는게 이상적인 스포츠인가요

그팀이 매력이없어서 안가는걸 슈퍼팀때문에 안온다는건 어불성설이네요

Updated at 2017-06-27 00:21:26

그럼 왜 샐러리캡이 존재하겠습니까??

 

정해진 샐러리안에 슈퍼스타들을 각 팀마다 영입들하고 하라고

 

정해지...그럼 왜 샐러리캡 만들겠습니까???

 

지금 맥스가 샐러리캡의 30간 35%덴....

 

 왜 샐러리캡이 있고 맥스가 정해져있을까요???

 

 

 


 

 

WR
2017-06-27 00:24:01

모든팀이 슈퍼스타를 데리고올수있는 제도적장치를 둔것이지 모두한명씩 나눠주겠다는게 아니죠

선수기호의 문제까지 터치하면 그냥 선수쭉쭉찢어서 사다리타기로나눠먹으면되겠네요 다음시즌엔 다시섞어서찢어주고

2017-06-27 00:29:04

슈퍼팀 결성에 문제점을 제가 아는선에서 말씀드릴께요..

 

정해진 한도내에서 슈퍼팀을 결성하는것 문제가 아닙니다..

 

슈퍼스타들을 영입을 하면 당연히 샐러리캡 제도안에서

 

샐러리가 슈퍼스타 영입하는데 대부분 소진이 될꺼이면

 

그럼 팀의 최소인원 조차 유지가 안될것입니다..

 

그럼 벤치라도 최소 미니엄으로 영입한다면

 

벤치라도 약하니 이해라도 되는데

 

이 미니엄을 우승을 미끼로 여러 베테랑들을

 

미니엄으로 영입하는게 문제죠..

 

여기 베테랑들이 타팀에서는 5~8번째 선수급이니

 

문제죠....

 

 

 

WR
2017-06-27 00:32:03

그게 뭐가문젠지 제가 못알아들은게아니라 그이유자체에서 저는 문제를 못찾겠구요

베테랑미니멈은 그냥 그 베테랑선수들마음인겁니다
돈포기하고 우승하러가는게 쉬운결정도아니고 그선수들이 그팀을 가고싶으니까 그돈받고가는거죠

2017-06-27 00:37:38

그럴수있지님 말대로 하면 그럴수있습니다...

 

우승의 가치따윈 개나 줘버리야죠....

 

그럴수있지님 말대로 표현하자면

 

그냥 릅이 fa선언해서 골스가시면 됩니다..

 

그래도 우승하시고 넵넵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우승가치 따윈 개나 줘버리시면 되고요.

WR
2017-06-27 00:41:14

혼자서 개고생하면서 극한직업찍다가 엄청난 운이 작용해서 여포처럼 무쌍을찍고 우승해야 가치있는 우승인가보군요

얼마나 선수들에게 황당한 드라마같은 영화같은일들을 바라고있는지 느껴지네요

2017-06-26 23:25:05

 슈퍼팀이 많아질수록 그건 극히 일부분 팀에 해당되는문제고

 

그문제로 인해 더 많은 구단들이 피해가 발생하게 됩니다..

 

슈퍼팀이 6개구단이 생긴다면 막말대로 나머지 24구단은

 

흥행면이나 선수 수급자체도 문제입니다...

 

슈퍼스타로 팀 구성시 문제가 되는게

 

바로 베테랑 미니엄 문제입니다...

 

 베테랑의 존재를 최소한으로 보장해주자고 하니

 

우승의 이름으로 마구 남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10밀짜리선수가 어느팀에서 더 웃돈주고도 영입못하고

 

어떤 팀에서 달랑 베테랑미니엄으로 영입이 된다면

 

그 역시 리그 존폐의 문제입니다.

2017-06-26 23:31:48

이런행위들이 계속 지속시

 

당연히 우승의 가치따윈 개나 줘버려죠.....

 

가령 예로

 

칼말론의 우승1회와 골스 듀란트의 1승을 같다고 할수있을까요???

 

 

WR
2017-06-26 23:47:57

경쟁력을 가지지 못한팀들의 문제를 잘나가는팀들이 도와줘야되는건가오?

경쟁력이 없으면 도태되고 당연히 수익올리기 힘들어야맞는게아닌지요

우리팀은 돈도없고 경쟁력도없고 인기도없지만 좋은선수는 필요하다 마인드가 저는 좀 별로라고생각해요
너무 공산주의적인거같아요

2017-06-26 23:55:48

스포츠란 정해진 룰안에서 정당한 승부를 하는게 원칙입니다..

 

페어플레이죠....................

 

정해진 규칙안에서 샐러리캡안에서 스카웃의 선수영입이나

 

루키 선발들 okc나 골스 같은 대표같은 예죠...

 

경쟁력을 가지지 못한팀이나 잘나가는 팀을 어떻게 구분하시죠??

 

경쟁력이 없으면 도태된다면 수퍼팀을 결성하지 못한 팀들은

 

도태되어야하나요???

 

슈퍼팀 리그서 결성해봐야 달랑 10개팀 안쪽인데

 

그럼 나머지 20개 팀들은 도태되어야하나요???

 

쉽게 kbl 예로 10개팀중 우승권 슈퍼팀이 3팀있으면 어떻게 될까요?

 

과연 흥행이 지속될까요???

 

나머지 들러리 팀팬들은 무슨 죄입니까??

 

슈퍼팀이란 일부 몇팀만 얻는 극소수 이득인 팀입니다..

 

 

2017-06-27 00:00:12

그리고 지금 리그서 문제는

 

슈퍼팀결성과함께 모자란 샐캡을 베테랑 미니엄으로

 

선수를 채우는데

 

이 선수들이 타팀에서는 6~8번째 중요선수들이

 

우승의 프리미엄을 얻고자 베테랑 미니엄으로 들어가는게 문제입니다..

 

샐러리의 상당수를 주전으로 돌리면

 

벤치라도 약해야하는데 이건 우승의 미끼로

 

타팀에서는 웃돈을 주고도 못 영입하는 선수들이

 

우승권팀들은

 

마구잡이로 베테랑미니엄으로 영입되니

 

이건 문제가 없습니가????

 

 

2017-06-27 00:03:17

그 슈퍼팀이 계속 지속되지 않죠. 해외축구판이면 모를까 샐러리캡이나 사치세 같은 제제가 있고, 이러한 제제 등으로 지속 가능한 슈퍼팀을 만들기는 힘들죠. 그리고 나머지 팀들은 도태 되는것이 아니라 그 팀도 살아남기 위해 경쟁하고 노력해야되는거죠. 높은 픽을 바탕으로 새로운 신인을 발굴하고, 그들을 키워내고, 팀을 내실을 잡고, 슈퍼팀이 내려올 때즘 올라갈 수 있도록 경쟁하고 강해지기 위해 노력해야하는거죠. 애초에 모두 같은 전력일 수 없는 이상 이렇게 경쟁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강팀이 있으면 약팀이 있고 그리고 그게 돌고 도는거니까요. 

WR
2017-06-27 00:04:58

그래서 그슈퍼팀들이 리그를 다해먹은적이 어느정도있나요?
제생각에는 라리가 레알바르샤 분데스 뮌헨 뭐이런팀들있는데

세리에도 유벤투스가 우승을 30번이나해먹었는데 말이죠

이정도의 리그도 인기는 여전히 많네요 자기 팀이 3부리그팀이어도요

그럼 공정한게 우리 돌아가면서 한번씩 우승하자인가요?
우리팀이 약한건 너네들때문이야 라며
자포자기를할까요 다른무브로 변화를보일까요

슈퍼팀이 생기면 드래프트제도가없어지는것도아닌데 말이죠

2017-06-27 00:15:35

슈퍼팀이 결성되면 결국 그 팀을 상대하려면

 

슈퍼팀 말고는 답이 없습니다...

 

그럼 이팀 저팀 슈퍼팀 결성한다면

 

결국 그 슈퍼팀은 30개팀중에서 한정되어 갈꺼이고

 

나머지팀은 님말대로 도태가는것죠...

 

그러면 왜 샐러리캡을 만들고 합니까...

 

 

WR
2017-06-27 00:18:17

30개팀중에서 한정되어가다가도 골스처럼 드래프트잭팟터지는팀도나오는거고 슈퍼팀만들면 다 성적으로연결되지도않고 얼마못가 와해되는경우가 대부분인데
심하게 비약적이네요 그렇게 단순한리그였으면 존속도못했죠

2017-06-27 00:23:11

이런 슈퍼팀같은경우 최근 몇년안에서 대두되는 문제입니다...

 

슈퍼팀이 만들고 와해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데

 

그 대부분인 팀이 어느 팀인가요??

 

설마 마이애미인가요???

 

그 마이애미도 우승 몇번이나 했는데...

 

와해인가요?

WR
2017-06-27 00:26:40

마이애미 몇년갔나요? 4년유지하고 그마저도 두번밖에 못해먹었는데요

10년씩해먹는것도아니고 4년해먹는것도 리그밸런스파괴인가요?

골스가 지금코어로몇년갈까요
길어도 2020년안에 끝나겠죠?

설마 매년우승팀이 바뀌지않으면 불만이신걸까요

2017-06-27 00:35:23

 마이애미 4년에 클블까지하면 동부는 몇년일까요???

 

골스가 과연 내년 탐슨을 못잡는다고 이대로 끝일까요??

 

길어도 2020년이라고요???

 

2020년이면 3년이 더인데.............그게 다일까요???

 

 

 

WR
2017-06-27 00:38:45

골스가부당한방식으로팀을 유지시키는것도아니고 그팀이 운영을 잘해서 계속해먹는건데 발걸어넘어뜨려야 리그를 위한길인가보군요

마이애미4년에 클블 그렇게 동부에서해먹을동안 동부는뭐했나요 이건 동부팀들이 문제죠

2017-06-26 23:31:09

다 한철이죠 골스가 또나올리는 없고 사치세를 클블만큼 낼팀도 없죠 별문제 없다고 봅니다

2017-06-26 23:41:58

저도 이렇게 생각합니다. 어차피 골스도 2년 뒤 탐슨부터 시작해서 FA나오기 시작하면 사치세때문에 팀 구성이 어찌될지 모르죠.

2017-06-26 23:40:35

골스는 여러모로 운이 따라 줬기에 구성이 가능했던 팀이라고 봅니다. 

이와 같은 팀은 다시 나오기 정말 힘들거에요. 

Updated at 2017-06-26 23:43:37

 결국 핵심은 "팀우승을 선수로 보는 상황"입니다.

 

 A. "우승은 모든 것에 우선하는 가치이다. 슈퍼스타는 자신이 속한 팀을 우승으로 이끌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고로 팀우승이 중요하다" 

 

 B. "그래서 우승이 중요하니 나는 우승 할수 있는 강팀으로 간다"

 

 

 A의 결과 B가 나온 것인데..... 좀 변태스럽습니다. 자신이 속한 팀을 우승으로 이끌수 있는 능력 어쩌구 저쩌구가 우숭을 선수가치로 보는 근거인데, 그래서 우승을 위해 강팀으로 간다?????

 

 

 우승은 그냥 팀의 가치죠. 우승을 위해 강팀으로 갈 이유도 사실 없구요. NBA의 우승 가치 논란을 볼때마다 세이버매트릭스에서는 한물 간 "투수는 승리로 자신의 가치를 이야기한다"라는 말을 듣고 있는거 같습니다. 투수에겐 승리가 제일 중요하니 나에게 승리를 많이 만들어 줄수 있는 타력이 강한 팀으로 간다 뭐 이런 류의 논리구조거든요.

 

 슈퍼팀은 슈퍼팀이고... 슈퍼팀이 우승하면 슈퍼팀이 우승한거죠. 슈퍼팀이 많아지면 우승 독식하는 팀이 많아지는 거고. 그 팀 선수들은 그냥 우승팀 멤버고. 우승반지 있다고 선수커리어가 올라가거나 그런거 아니구요. 

2017-06-26 23:45:19

개인적으로 인위적으로 만들수있는 맥시멈 슈퍼팀은 마이애미빅3가 최대치라고 생각하고 골스는 정말 운이 정말잘따른 케이스이기에 성공보다 실패사례가 더많을 것 같습니다

WR
2017-06-26 23:49:30

실패사례도 많기때문에 별문제없는것아닐까요

2017-06-26 23:49:59

 스포츠의 목적은 당연히 우승이고, 그 우승을 하기 위해 주어진 룰 아래 강한 팀을 만든다는게 왜 문제가 되는지. 좀 생각이 바뀌어야죠 로망만 찾을게 아니라. 샐러리캡이나 사치세 등의 규제로 해외축구처럼 강팀이 천년만년 강팀일 수 없는 제제는 이미 있고, 그 주어진 규칙 아래 강한 팀 만드는거 저는 문제 없다고 봅니다. 

Updated at 2017-06-27 00:10:09

저는 항상 궁금한게..... 스포츠의 목적이 우승이라는 것이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이지... "우승을 위해 우승하는 강팀간다"는 아니지 않나요? 현재 분위기는 뭔가 주객이 전도된 느낌입니다. 좀 과장된 이야기지만 그럼 선수랭킹 1위부터 10위까지가 다 한팀에 모여서 은퇴할때까지 우승하면 그게 최고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들구요. 

 

 선수들이 "자기 커리어"에 "우승"을 박기 위해 능동적으로 움직이는 현상도 참 괴리괴리하구요. 팀업적인 우승을 개인 커리어로 치환해서 생각하고 있는 거거든요. 슈퍼팀이 활성화되면 이런 괴리괴리한 현상(팀우승의 개인 커리어화)이 사라질 거라는 기대는 좀 생깁니다. 

WR
2017-06-27 00:12:04

선수스스로가 아무것도없는황무지에서 우승시킬순없으니까요
우승이 꼭 대중의 평가때문만이아니어도
그냥 스포츠맨으로서의 최종목표인거죠
든든한 동료와뛰길원하는게 왜나쁜걸까오

WR
2017-06-27 00:14:21

우주방위대
지구대표팀소리듣는

레알마드리드 바르셀로나가 우승가치를 폄하당하지않죠
선수들에겐 꿈을 꾸게만들고
저곳에서 뛰고싶다는 드림클럽이됬죠

슈퍼팀은 그곳에서 뛰는그자체가 로망이 될수도있습니다

Updated at 2017-06-27 00:19:28

레알 마드리드가 우승 많이 했다고 그걸 그 팀 선수의 가치로 치환해서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그냥 레알 마드리드가 우승한거죠. 현재 NBA는 "팀우승=선수의 커리어 최고의 가치"라는 등식하에서 모든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거든요. 듀란트의 이적도 자기 커리어에 "우승"을 하나 박기 위함이 제일 컸구요. 

WR
2017-06-27 00:19:18

축구도 커리어최고의 가치가 챔스우승 월드컵우승입니다

2017-06-27 00:23:35

 축구팬들이 NBA보면 제일 의아해 하는게 이 선수평가에서 우승타령입니다. 

 

 "마이클 조던은 6번 우승, 르브론 제임스는 3번 우승... 어떻게 선수평가를 이렇게 할수 있느냐" 라구요. 

 

 그래서 메시가 월드컵 우승없다고 세계최고선수 아닙니까? 메시급 슈퍼스타치고 아쉽다는거지.

WR
2017-06-27 00:29:43

메시는 챔스우승이 있잖아요
메시가 챔스못먹었으면 당연히 지금 평가못받죠

월컵이 모잘라도 챔스 발롱이 있으니

농구로치면 시엠이고
오히려 챔스우승이 nba우승반지랑 동급으로봐야조ㅡ

2017-06-27 00:18:23

 슈퍼팀이 활성화되면 저도 레알 마드리드나 FC바르셀로나 같은 식으로 바뀔 거라고 봅니다. 그팀이 강하니까 우승하는거고 슈퍼팀에 뛰는 것 자체에 로망이 있는 선수들은 올수도 있고... 위에도 썼지만 그 대신  "팀우승=선수 커리어"라는 다소 기형적인 등식은 사라지겠다. 그건 좀 긍정적으로 볼수도 있겠다 라구요. 

WR
2017-06-27 00:21:46

축구도 팀우승이 커리어에 중요해요
스티븐제라드가 리그우승이 없어서 지금까지도조롱받는데요

2017-06-27 00:26:48

 그렇다고 제라드가 맨유나 첼시로 이적하진 않잖아요. 우승을 위해. 

 

 그냥 조롱정도이지 그렇다고 우승 없다고 우승 많이한 다른 선수보다 떨이지니 그렇지도 않구요. 

 

 NBA는 그게 실제로 일어나고 있죠. 제라드가 우승을 위해 맨유이적 같은 식의 일이... "축구도 그래요"라는 식의 비유는 전혀 맞지 않습니다. NBA처럼 선수커리어에 우승숫자부터 놓고 그러진 않아요. 

WR
2017-06-27 00:35:10

챔스나가고싶어서 우승하고싶어서 강팀으로 제일 많이 이적하는게 축구입니다
이미 충분히 강팀에잇더라도 더많은 영광을위해 레알로가고 바르샤로가고요
도르트문트선수들이 우승에목말라 뮌헨으로합류했죠

뭐가아닌가요

2017-06-27 00:38:27

 그런데 그건 유럽축구가 평준화가 전혀 안되어 있는지라 강팀과 약팀 구분이 확연하고.... 약팀에서 잘하는 선수들은 으레 강팀으로의 이적이 당연시화(거액의 이적료와 함께)되어 있기 때문 아닌가요? 챔스라는 것은 그 만년 강팀과 만년 약팀의 경계선 역할을 하는 것 정도구요. 

2017-06-27 00:36:30

논조에는 동의하지만 우승을 위해 이적하는것은 축구에서도 흔한일이에요.. 당장 아스날의 반페르시같은선수도 우승을 위해 라이벌구단인 맨유로 건너갔었죠...

2017-06-27 00:33:49

제라드가 리그우승이 있다고 평가가 올라가지도 않을선수이지요.. 여하튼 축구에서는 우승을 크게 중요시여기진 않습니다. 올타임탑텐에 요한크루이프가 있는것만봐도요.

Updated at 2017-06-27 03:03:54

크루이프도 월드컵만 없다뿐이지 클럽커리어 완전체입니다.

아약스로 유러피언컵 쓰리핏했고 리그 우승 쓸어담고 바르샤 가서도 리그 먹었어요..
발롱 3번은 말할 것두 없구요

2017-06-27 00:15:19

선수만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구단은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지 않는 경우를 이야기 하는 것 아닐까요..?

프랜차이즈 선수들이 구단 측에서 컨텐더를 만들고자 노력하지 않는다면 혹은 비전을 보이지 않는다면 떠날 것이고, 그렇다면 구단 측은 흥행 실패와 영업이익 적자(사실 적자 보는 구단은 극히 드물긴 합니다)를 기록할 것이라 보입니다. 그렇다면 구단은 운영을 접든 혹은 체질 개선을 하든 뭔가 조치를 취하지 않을까 기대하는 거 같네요. 사업을 접지 않는 한 프런트진들이 전과는 달리 안일하지 않게 운영하고자 노력하지 않을 까 기대하는 거 같기도 하구요.

WR
2017-06-27 00:20:38

맞습니다 변할의지가없다면 그냥 장사접으면됩니다

2017-06-27 09:10:12

솔직히 저도 선수들에게 왜 불안한 환경에서 농구하길 강요하는지 모르겠어요. 당장 저만 하더라도 인센도 잘나오고 동료들도 좋고 상사도 좋고 위치도 좋고 환경도 훌륭한 직장이 있다면 연봉 좀 더 깎이더라도 이직할텐데요. 리그의 흥행이라는 미명아래 선수들의 행복을 강제로 갉아먹고 있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2017-06-27 10:25:11

평가가 항상 이중잣대를 갖고 있으니 선수들은 우승해서 입증하려고 하겠죠. 트렌드에 맞게 행동하는건 당연하다고 봅니다. 슈퍼팀덕에 농구 인기도 올라가고 중계도 많아지고 저도 좋다고 봅니다. 물론 리그차원에서는 더 좋아하겠지요. 모든 팬들을 만족시킬 수는 없겠지만, 슈퍼팀 비난하는 사람들도 농구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규모가 점점 더 커지죠. 르브론 슈퍼팀 구성해서 우승했다고 비난하는 사람들은 이제 안티들만 남았습니다. 결국 우승을 해야 선수가치, 구단가치 모두 올라가기 때문에 저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모인다고 다 우승하는것도 아니구요.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