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스가 골스 상대로 가려면 수비 중심 팀으로 가야합니다.
먼저 2가지 방법이 있다고 봐요
르브론 데리고 가고 어빙으로 다른선수로 구해오는 방법
어빙을 데리고 가고 르브론으로 다른 선수 구해오는 방법
애초에 일단 커리는 파이널까지 오는 동안 체력적으로 지치게 됩니다
서고동저이기 때문이죠
서부에 좋은 pg들도 많고 매치업 상대 한명 한명 쉬운 선수가 없습니다
루비오는 수많은 픽앤 롤 픽앤 팝으로 커리의 양팔어깨 몸에 타박상을 줄겁니다.
산왕의 조직적인 경기들도 수많은 스크린으로 커리의 양팔어깨 몸에 타박상을 줄것이구요..
휴스턴의 베벌리가 있을지 모르지만 베벌리는 커리를 혼자서도 지치게 만들수 있으니까요
베벌리 - 셤퍼트 - 르브론 - 러브 트리스탄 탐슨
이러면 리딩을 르브론이 하면서 러브랑 픽앤 팝하면서 아니면 닥돌 가면됩니다
트탐이랑 러브 쌍 스크린으로 경기 내내 이쪽으로 하면서
어빙으로 루윌이나 아리자 같은 선수 구해서
벤치에서도 화력이나 수비구색갖추면
되구요
어빙과 함께라면 1/4번 조합으로 픽앤 롤 픽앤 팝 혹은 트라이앵글 처럼
러브 포스트에 넣고 외곽 찬스 노리면서 넓게 코트 쓰는 방법 등등 방법은 많을 겁니다
플레이오프에서도 증명했듯이 적은 소유율 (6%)에도 불과하고 20/10에 육박하는 효율을 보여준게
러브니까요 아직도 젊구요
골스와 맞불 작전해서는 승산이 없다고 봅니다
듀란트에 커리 클탐에 벤치 션 리빙스턴 이궈달라 (떠날지도모르지만) 웨스트까지
산왕처럼 1-2 펀치에 다 쏠쏠하고 농구 잘하고 수비도 좋은 선수들로 포진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기존대로 가고 다른 선수들의 성장을 기다려도 되지만...
그냥 주절거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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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 로스터에 제가 고평가하는 선수와 저평가하는 선수가 다 들어있어서 어떻게 평가를 해야할지.. 베벌리가 전자이고, 셤퍼트가 후자입니다. 베벌리의 에너지, 수비와 3점이라면 클블에 더 할 수 없이 좋은 조각 같은데, 셤퍼트는 진짜 아닙니다. 셤퍼트가 옛날 그 수비력이 일단 아니구요. 공격은 정말.. 그의 갑자기 시전되는 이상한 아이솔레이션들은 한숨이 나옵니다. 괜히 JR을 쓰는게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