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스가 진짜 대단한게...

if를 붙이면 가능한 팀은 있죠...
필라델피아 식서스! FEDS라인이 건강하다면야

지금 밀워키벅스랑 필라델피아가 이런식이긴 한데

핵심선수들이 번갈아서 부상중이라....그렇네요

딱 토론토가 저 스토리였는데 야심차게 영입한 캐롤이 그만...

밀워키도 크리스 미들턴에 도박을 걸었는데 딱 평타 정도만 떴고..

일단 가능성이 정말 극도로 낮은게
커리의 계약때문이죠.

2연속 시엠을 받은 선수의 연봉이 그 시기에 다른팀 롤플레이어수준의 연봉을 받고 있으니 말입니다.

정말 어려운거같습니다.  이전에 이렇게 터진 사례가 있을까도 궁금하군요

점점 보기 힘들어질겁니다.

더 이상 팀들이 신인들을 그리 오래 기다리지 않을 것 같거든요...

MVP급 재능을 가진 선수가 어떠한 사정으로던지
다른 팀원들이 올느바급으로 성장하기 전까지
10밀 정도의 염가 계약에 묶여있어야 하는데
거의 불가능하다 봅니다

픽들이 전부 터지는 것도 힘든 일이고, 그들이 염가 계약이어야 하는 것도 힘든 일이고, 완성되어 있는 팀에 본인이 들어갈 수 있는 슈퍼스타도 존재해야 하니까 정말 힘든 일이라고 봅니다.

포텐 터진 것도 그렇지만 커리어 초반 커리가 수시로 부상당해 싼 값에 장기 계약 맺은 것도 큽니다.

당시에는 지나친 계약이 아닌가 하는 의견도 있었는데 이 계약이 없었다면 샐러리 벌써 터졌겠죠.

드래프티들이 모두 터지는 거야 기존 오클 예도 있고 필리도 충분히 가능성 있기에 불가하진 않겠지만,
하위픽 대박+에이스의 염가 장기계약이 함께 맞물리는 게 사실 거의 불가능하죠.
게다가 갑작스런 샐캡 대폭 증가로 리그 mvp급 선수를 거의 출혈 없이 수급할수 있었던 건 우주의 기운이라고밖에는... 물론, 73승팀이 1승3패에서 컨파 대역전승(듀란트 이적 고민), 3승1패에서 파이널 대역전패(골스의 듀란트 영입 갈망)가 또한 함께 일어나야 한다는 것도 포함이네요

드래프티 신화 넘버원은 오클이죠.

이젠 뿔뿔이 흩어졎지만, 듀랭,브룩,하든

후덜덜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