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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이 완벽한 조각이란게 될수있을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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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6-26 17:10:31

정말 훌륭한 툴과 bq 투쟁심 가진 선수입니다 다만 요즘 우승을 위해선 에이스 또한 팀의 한 조각의 일부가되야 한다는 느낌이듭니다
Nba안에서도 르브론이 특별한 선수임에 틀림없으나 그렇기때문에 롤을 축소할 엄두를 못내는것같습니다
르브론이 킥아웃 또는 인사이드하는 플레이도 어째보면 답이없는 좋은 전술이면서도 다르게보면 그리 안정된 전술이다 싶진않아보이고 보다보면 코트를 넓게는쓰지만 알차게 미드레인지나 골밑을 활용할 전술도 아닌것같구요
전술상 시작과 끝을 마무리짓는 롤을 많이 부담하다보니 벤치있을때 선수들의 패턴이 너무 단순해지는것같가보입니다
어빙의 아이솔 또는 공돌리기로 3점슛에 트탐이나 러브 공리 기대하는 모습같이요
르브론이 롤축소로 반경을 줄이면서 팀들이 역할을 가지고 역량을 가졌으면 합니다 고르브론 고어빙은 사치세를 폭탄같이 내가면서 할 플레이는 아니었으면합니다 물론 선수들을 지금 전술과 다르게 다 갈아엎을수없고 르브론이 역할을 축소한다고 더 나아진다는 보장도 없고 그냥 제의견에 불과합니다 이번 파이널 르브론 어빙 너무 잘해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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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6-26 17:10:19

파이널은 그랬지만 정규 시즌 잘 할 때나 플레이오프 때 보면 그렇게 공이 잘 돌아갈 수가 없었습니다. 어떤 상대를 만나든 자신들의 농구를 할 수 있는 건 아니라고 봐요. 그리고 그 상대가 워리어스면 더더욱요.

WR
2017-06-26 17:14:29

글이란게 쓰다보면 한 단면만 보려고 쓰는건 아니지만 문제점을 지적하다보면 그런식의 글이 되긴하네요 우승을 놓친 르브론을 보면서 다재다능한 르브론을 다재다능한 전술로 메이크업했으면 하는 마음이들엇네요

2017-06-26 17:22:53

뭐 감독 탓 하는 건 아니지만 폽 밑에서 선수 생활을 했으면 어땠을지 궁금하긴 합니다. 하지만 어찌 보면 스퍼스도 안풀리면 카와이 아이솔레이션으로 풀어내거든요. 힘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2017-06-26 17:11:26

흠 애초에 조각이랄게 없는게

본인 위주로 팀을 짜야만 효율을 뽑아 내는 선수 느낌이 강하기 때문에 

조각이 될 이유가 없는 선수겠죠

 

본인에 맞는 조각이 필요한 선수라면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맞는 조각 찾는게 하늘에 별 따기 인거 같지만요 

WR
2017-06-26 17:17:01

저도 동의합니다 그래서 선수들을 다재다능하게 버프시키는 능력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드네요 올타임선수에게 참 바라는게 많네요 저도

2017-06-26 17:34:40

오히려 범용성이야말로 르브론의 장점 아니던가요?

자신에게 맞는 조각이 필요하지만 그 조각을 찾는게 하늘의 별따기 라면

르브론이 지금까지 이뤄낸 성과는 천운이 따랐던것이거나 혹은 그 하늘의 별을 여러개 잘 따왔기 때문인가 보군요.

 

 

Updated at 2017-06-26 17:39:13

르브론이 조각이 되지 않는 유형이라고 했지

그게 단점이라고 말한적은 없습니다만 

 

그리고 르브론에 맞는 조각을 찾는게 힘들다고 했지

천운으로 우승했다고 한적도 없습니다만

 

본인에 맞는 조각 이 아니라도 우승한다면 그게 능력 아닌가요? 

왜 이게 천운이 따랐던 것으로 해석하시는지 궁금하네요  

 

본인이 조각이 될 수 없다는게 단점이라고도 한적이 없고

본인에게 맞는 조각을 찾는게 까다로운 선수라고 햇지

천운으로 우승했다고도 한적이 없습니다  

 

르브론에 맞는 조각이 레이 알렌이나 탐슨 같은 선수인데

이런 선수 찾는게 쉬운가요? 전 그 조건이 어렵다고 했지

어디에도 우승에 대한 평가나 운 여부를 논하지 않았습니다 

2017-06-26 17:12:24

르브론이 역할은 그대로 가지고 가면서 시간을 좀 줄였으면 합니다. 32-33분으로요. 만약 폴 조지가 와서 그것을 가능하게 한다면 전 무조건 러브보다 낫다고 생각합니다. 수비 리바 이런거 다 포함해서도요.

2017-06-26 17:12:39

제가 볼때 어빙만한 자원이 없습니다. 르브론 본인에게 오프더볼을 요구하는 공격을 안합니다...

2017-06-26 17:17:53

웨이드 만한 조력자가 없었죠. 어빙고도 좋긴한데 전술이 따로노는 느낌이고 웨이드랑 같이 뛸 때는 프로에서 저런 쉬운 컷인도 쟤네들이 하니까 못막는구나 싶을 정도로 말도 안되는 장면들을 너무 많이 봤네요. 

WR
2017-06-26 17:25:07

저도 팀내 능구렁이같은 플레이어와 사용할수있는 전술이 있으면합니다

Updated at 2017-06-26 17:19:23

그래스 갈매기나 타운스가 와야 되는데 그건 불가능하니..

루 감독보다 전술적으로 더 훌룡한 감독을 만나보는게 더 확률적으로 낫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017-06-26 17:56:21

 르브론에 어빙까지 있는 상황에서 폴 죠지 같은 선수는 어울리지도 않고 낭비라고 생각됩니다. 르브론은 너무 많은 재능 때문에 그걸 다른 선수에게 분산시키기가 힘들어요. 듀오 까지는 가능해도 트리오는 힘들죠.

결국 러브나 보쉬처럼 자신이 가진 장점을 죽이고 르브론에 맞춰 다른걸 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폴 죠지가 수비 열심히 하고 르브론이 벤치로 가면 에이스 역활 하고 르브론이 찔러주는 패스 3점으로 잘 연결시키면 어울리는 선수가 되겠죠. 그런대 그건 폴 죠지가 아니죠. 폴 죠지는 한팀의 에이스 못해도 듀오에 어울리는 선수지 자기 재능 죽여가며 르브론에 맞춰야 할 선수는 아니예요

이 팀이 진짜 찾아야 할 조각은 디조던이나 고베어 처럼 르브론의 영역을 침범하지 않고도 자신이 가진 장점을 다 살릴수 있는 선수죠 물론 그런 선수 영입이 쉽게 될 리가 없겠지만요.

사실 골스라는 운과 때가 모두 맞춰진 먼치킨스러운 팀이 아니었다면 큰 고민거리가 아니었을수도 있겠지만요

2017-06-26 18:17:08

르브론의 리딩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선수와 뛰거나, 공없는 움직임 좋은 선수와 뛰는게 최고의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가넷, 클레이탐슨 같은 선수라면 최고겠죠.

혹은, 크리스폴과 같은 리딩이 탑인 선수와 뛰는것도 괜찮아보입니다.
르브론이 볼호그긴 하지만, 델라같은 선수와 아주 좋은 2대2플레이를 하기도 했습니다. 델라보다 2대2플레이에 강점이 있는 폴과 뛴다면 르브론의 롤도 축소 시킬 수 있다고 봅니다.

르브론이 40분이상 뛰면서 리딩,득점 모두에 관여하는건 전혀 좋은 상황이 아니죠. 20대 선수도 아니구요.

르브론도 이 점을 잘 알고 있으니, 백업가드얘기가 쭉나왔던거구요.

다음시즌에는 르브론 의존도를 낮췄으면 좋겠습니다.

2017-06-26 18:26:26

벤치전술만 잘 짜도 완벽할것 같은데요, 사실 주전싸움에서 그리 부족하지도 않았습니다. 벤치 싸움이 24-2 이런수준이라 그렇지.

2017-06-27 10:17:18

르브론의 역할이 어떻게 변하든 르브론 없을때 아무것도 못한다는건 안변할거 같네요.. 기본적으로 2대2나 돌파를 해야 수비가 꼬이는데 이대이는 없고 돌파는 어빙뿐이고 어빙은 가닥 킥아웃이 약하고, 다른 선수들은 그냥 3점에 러브 일대일은 성공률이 어빙보다 더 떨어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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