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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클블에 누가 오더라도 기량 부진 얘기 나올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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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6 16:56:31

이번에 클블에 폴조지가 연결되면서 반신반의 하는 얘기가 많은데

개인적으론 누가오든 동부까진 어떻게 우승 하겠지만, 파이널 혹은 서부 강호들 만나면

부진 얘기가 높은 확률로 나오리라 생각합니다

이미 커리또한 클블에 온다 한들 안맞으리라 생각하시는 분들도 꽤 계시구요...


많은 분들이 얘기하시는 르브론의 역대급 킥아웃을 위해 선수들이 서있기만 하면

우리가 기억하는 선수들의 기량을 절대 볼 수 없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러브는 놓지 않았으면 싶네요...

트랜지션 수비가 약한 클블에서 수비하면서 리바도 따야하고 공격도 풀어주고...

지금 생각하면 러브는 굉장히 희생도 많이 했고 잘 해왔습니다...

아마 르브론 곁에서 이만큼 해줄 4번의 러브말고는 한명도 없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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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6-26 16:57:52

그만큼 지금 리그 4번이 재앙에 가까운 상태이지만...캐브스의 1년의 추가적인 도전은 르브론이 4번 가는 걸 생각하고 있지 않나 싶어요.

2017-06-26 17:01:28

클블은 주전 선수를 제퍼슨이나 버드맨처럼 컷인 좋은선수로 수급해야 한다 봅니다

2017-06-26 17:01:57

동의합니다..

Updated at 2017-06-26 17:03:43

러브 잘합니다. 잘하니까 시장 가치가 있는 거고 그래서 역설적으로 트레이드 이야기가 자꾸 나오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캐벌리어스 내부적으로 르브론 어빙 러브를 골자로 하는 팀으로는 워리어스를 상대하는 데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한 것 아닐까요. 그래서 뭔가 변화를 줘보겠다고 하는 건데 그렇다고 르브론이나 어빙을 건드릴 수는 없으니 러브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라고 보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러브가 가고 다른 선수가 온다고 해서 더 강해질 것 같지는 않지만, 캐벌리어스의 선택이 러브가 못해서 하는 선택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네요.

2017-06-26 17:52:14

전 약간 반대로 봅니다. 잘하니까 시장 가치가 있어서 틀드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 아니라  클블에서 팔수 있는 선수가 없어서 그나마 나머지 선수들중에서 가치가 있는 러브를 내놓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JR 셤퍼트를 받을 팀도 없는 상황에서, 러브 역시 비슷한 딜레마에 처했습니다.

그나마 폴조지가 LA에 간다는 공언(?)을 하면서 인디는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팔아야 하기에 

이 이야기가 나온 것이구요.  

타팀팬들도 다 이야기하시겠지만, 어지간한 코어자원은 러브와 바꾸길 꺼려 합니다. 

이름값을 생각하면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묶여있음에도 어지간한 코어랑 안 바꾸는 것이

러브의 가치 자체가 미네시절과 비교하면 많이 떨어졌기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는 러브가 확실히 미네에서의 모습과 당시의 기대치에 비하면 많이 못해서 가치가 떨어졌다고 생각하구요.


Updated at 2017-06-26 18:17:07

상대적이라고 봅니다. 말 그대로 덧글 쓰신 분께서 비교하시는 가치는 미네소타시절에 비해 떨어진거고, 제가 말한 가치는 시장에서 다른 팀이 노릴 만한 수준이냐는 가치입니다. 또한 잘한다는 기준도 저와 덧글 쓰신 분이 다를 것 같습니다.

작년이었으면 러브는 더 낮은 가치를 평가 받았으리라고 봅니다. 작년에 비하면 가치가 올랐다고 보고, 미네소타 시절에 비하면 떨어졌다고 봅니다. 미네소타시절 에이스로서의 모습과 클리블랜드에서 세번째 옵션으로의 모습은 당연히 다르다고 봅니다.

앞으로 또 에이스로 활약할지 다른 에이스와 뛰며 조연으로 뛸 지 모르기에 어떤 모습이 러브의 정확한 실력인지 모른다고 보고요. 약팀의 에이스여서 과대평가 되었을지 모르고 르브론의 팀의 조각이어서 평가절하가 되었을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러브를 원하는 팀의 상황에 맞게 평가한 러브의 실력을 현재 시장가치가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가치 수준에서 트레이드 이야기가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셨다시피 캐벌리어스의 다른 팀원들은 그 정도의 가치를 지니지 못하니까 루머 자체도 안나온다고 생각합니다.

2017-06-26 18:37:32

의견 감사합니다

 

저랑은 생각이 조금 다르신게,
현재 러브의 트레이드가치로서 높지 않다는게 가장 크다고 봅니다.

발등에 불떨어진 인디 포함한 3각딜 말고는 현재 러브에 대한 이야기가 없습니다.

루머로 나온 피닉스 4픽도 지어낸 이야기라고 나왔구요.

결국, 클블에서 러브를 파는 것이기에 계속 타팀에 오퍼를 넣는 상황이고 

타팀에서는 원하지 않는다는게 현 상황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만약 러브가 어느정도의 틀드가치가 있다면, 전력강화를 위해서 많은 팀에서 

러브가 매물로 나온걸 알고 먼저 찔러볼테지만, 현재까지 그런 오퍼나 루머는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즉, 클블에서 릅빙을 제외하고 팔만한 선수가 러브밖에 없으니까 뭔가를 시도하는것이지, 지난시즌이나 올시즌이나 큰 차이가 있나 싶습니다. 

올시즌 아프기전의 러브라면 모르겠지만, 이후의 모습은 지난시즌보다 오히려 못했다고 봅니다. 더구나 팀이 우승을 못했고 러브 역시 보스턴시리즈를 제외하면 지난시즌과 다를바 없어서 더 떨어졌으면 더 떨어졌지 높아졌다고 생각치는 않습니다. (게다가 1살더먹었죠.)

 


2017-06-26 21:38:21

캐벌리어스에서 홀로 부채질하고 있는 것이라면 제가 생각하고 있는 잘한다는 정도가 객관적으로 통용되진 못할 수도 있겠네요. 그나마 JR이나 탐슨이랑 같은 취급 안받는 건 러브에게 다행이네요. 그 둘은 트레이드 루머도 만들지 못하니까요.

2017-06-26 17:04:50

르브론 -어빙-러브 골자에   초특급 수비수 두명 있으면 (백코트쪽 1명  프론트쪽 1명) 해볼만 합니다.

하지만 그게 현실적으로 어려우니  러브를 파는거죠. 

Updated at 2017-06-26 17:10:08

동의합니다. 르브론제임스하든짱님 말씀처럼 로스터를 갖추면 저라도 러브 무조건 지킵니다. 최근에 대니 그린을 찔러보기도 한 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해요. 근데 그게 안되니깐 러브를 트레이드 하면서 변화를 주려는 거죠. 솔직히 올시즌 클블은 현재 멤버로 최고치를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어쩔 수 없이 별화를 줄 수밖에 없어요.

2017-06-26 17:22:23

러브를 보내고 터커와 베벌리가 합류한다면 어떠신가요?

2017-06-26 17:08:29

한경기 내내 킥아웃만 하는 것도 아니고 르브론도 체력이 점점 떨어질테니 다른 선수도 기회는 많이 있겠죠.

2017-06-26 17:09:49

그냥 제가 폴조지급의 올스타 선수라면 클블은 안 가겠습니다.

역할이 너무 제한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우승도 중요하지만 자기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는 것이 의미 있지 않을까요?

폴조지도 이제 최전성기 나이로 가고 있는에요..

2017-06-26 17:18:09

희생은 맞지만 3옵션이니깐 어쩔수 없는 부분이있죠 어빙은 할거 다합니다

모든 책임이 르브론은 아니죠

Updated at 2017-06-26 17:20:04

폴조지가 막상 클블 간다해도 무조건 여기서 재계약해야겠다고 맘먹지 않는 이상 다음 시즌 FA로서 자기 능력을 보이고 싶을텐데...
러브자리에 대신 들어가서 그 역량을 보이긴 어렵겠죠.

2017-06-27 10:20:54

롤 축소야 선수 본인이 더 잘하면 해결될 거라 봅니다. 어빙도 르브론보다 야투를 더 던지는데, 커리가 온다고 롤이 많이 축소될까요. 러브 야투율보면 많이 던지는게 슛감 안좋은 날에는 팀에 해가 됩니다. 특히 인사이드에서 자유투 얻는건 괜찮지만, 페이스업 포스트업 모두 괜찮은 성공률이 아니구요.
폴 조지가 와서 괜찮게 해준다면 공격옵션에서 3옵션이 될 필요도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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