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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커스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조지 잡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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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6 16:25:28

맥스계약 2명 까지 가능하다는데
우선으로 조지를 데려오고
나머지 한명에 투자해야 되는 상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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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6-26 16:27:49

그렇긴 한데 조지는 올해 FA가 아니라서요. 내년 얘기죠. 

2017-06-26 16:55:59

폴 조지도 없는데 누가 오겠어요.

Updated at 2017-06-26 17:04:31

사실 누가 잘못을 했건 안했건 간에 괜한 인디와 조지의 신경전으로 이유없이 아무 잘못도 전혀 마음도 없었던 레이커스와 팬들만 스트래스 받는것 같네요. 첨에 올수 있다면 오는게 좋다고 생각했는데 그냥 이번시즌은

맘 접었음 좋겠습니다. 팬들도 구단도.... 올거라면 fa로 오겠죠.. 그리고 사실 저는 올해 트레이드가 조지가 올거라면 좋은 무브인데 올해 안오고 내년에 올거였음 뻘 트레이드 였다고 봅니다 레셀 1년 더 돌려보고 내년에

해도 훨씬 좋은 트레이드 할수 있었을거같은데..모즈 계약도 1년더 빠지고요... 진짜.. 괜한 둘사이에서 레이커스만 뻘짓한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2017-06-26 17:13:14

사태가 복잡하게 흘러간거죠.

폴 조지는 1차적으로 캐브스에 가기 싫어서 러브 트레이드 때 날 데려가면 2018 FA로 무조건 랄간다고 해버렸고.

그렇게 되자 LAL은 폴 조지를 트레이드로 데려가 주는게 예의인...상황으로 몰렸죠.

그래서 러셀 정리하고. 준비를 했으나

그 뒤로 꼬이고...일단 폴 조지의 의지도 트레이드 상황에 어느 정도 반영은 될테니 어찌 갈지는 봐야겠습니다.

랜들 잉그램 볼이 잘 해주길 빕니다만. LAL이 핵심적 1픽은 줄줄이 빗겨나갔고 뭔가 참 계속 애매하게 가는 아쉬움이 계속 남네요.

2017-06-26 17:17:18

제가 잘 몰라서 그런건데 조지가 캐브스 보낼려고 하니깐 그런 발언 한게 맞나요? 그냥 트레이드 논의되기 전부터 말한게 아니구요? 선후가 그런거라면 조지가 전혀 욕먹을 상황이 아니지 않나요?

Updated at 2017-06-26 17:24:42

제 기억에 러브-폴조지 트레이드 설 뜨고 하루 이틀 있다가 폴 조지가 2018 FA로 무조건 랄간다고 한거였어요.

트레이드 진행도 설도 없는데 본인이 저런 발표를 할 이유는 없죠. 그냥 뛰다가 fa로 가면 되는데.

욕먹은건 팀의 트레이드시 좋은 자원 얻으려는 시도를 방해한다는...그런 쪽 때문이었어요.

그건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더라구요.

하워드 트레이드를 보고 나니 선수도 원치 않는 트레이드는 모두에게 손해구나 싶어서.

물론 해당 팀 입장에선 군기 잡으려고 그럴 수도 있겠다 싶은데. 선수 본인도 원치 않는 트레이드는 의사 표현 하는게 낫다고 봐요.

2017-06-26 17:26:01

근데 조지는 왜이렇게 욕을 먹는거죠? 개인적으로 좀 많이 황당하네요
어차피 인디구단은 팔기로 결정했고 그럼 인디 팬분들은 나가는거에 대해서 기분 나쁘게 생각하면 안될거 같고 그럼 결국 안해도 될 이야기를 해서 트레이드를 어렵게 만들었다 이 문제란 이야긴데 어차피 공개적으로 했건 안했건 상대팀은 무조건 협상할때 알게 될텐데 머가 문제죠? 그리고 설령 조지가 정말 미친척 하고 인디를 위해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다 하고 인디한테 유산을 많이 물려주고 가면(이게 인디구단과 팬들이 원하는 부분인지는 확실치 않지만요) 이건 그냥 인디 구단과 조지가 말좀 심하게 해서 가는 구단한테 사기친거 밖에 안되는데요...인디와 인디팬분들은 정확히 왜 조지를 욕하는지 이해가 잘 안되네요

2017-06-26 17:28:11

저도 2018 fa 관련 멘트는 철저히 본인 권리라고 보는데.

선수가 태업하거나 팀내 동료 디스를 한 것도 아니고.

트레이드로 팀 내 자산이 많이 들어가도록 노력해줘야 할 의무까진 없다고 보거든요.

2017-06-26 17:39:44

트레이드는 좀 힘들지 않을까합니다 인디가 왠만한건 미동도 없으니 2018년을 기다려야 하는데 그때 가서 조지맘이 또 어떻게 될지 모르고 상황이 좋게 가는건 아닌듯합니다

2017-06-26 18:18:31

현재 돌아가는 상황을 보아하니 페이서스 구단측에서 단순히 더 좋은 댓가를 원하는게 아니라 괘씸죄 적용하여 니가 원하는 레이커스로는 절대 안보내주겠다는 의지도 있는게 아닌가 추측이 됩니다. 비슷하게 예전 올랜도 매직도 하워드 트레이드 당시 제일 가고 싶어했던 넷츠가 좋은 조건을 제시했음에도 일부러 딜을 안해준 경우가 있었죠.

 

인디측이 이런 자세를 유지한다면 트레이드 영입은 어렵고 어디가 되든 트레이드 되는 팀에서 다음시즌 뛰는동안 폴 조지의 마음이 변하지 않기만을 기대해야겠죠.

2017-06-26 18:26:09

이건 아닙니다 예전에도 계속 찔러봤었죠...

 

그냥 인디애나는 수년동안 계속 폴조지로 찔러보면서 더줘더줘하다가 파토나면

'폴 조지트레이드는 없다' 이런식으로 언플했는데

폴조지가 바보도 아니고

미래 플랜 들어보고도 트레이드 한다고 논의하니 배신감은 오히려 폴 조지가 더 들었을꺼고

팬들도 팀에 충실히 역할 다했던 폴 조지를 푸시해줘야 한다고 봅니다.

 

 

2017-06-26 19:18:03

제 추측일 뿐이니까요. 내부사정이 어떻든 저렇게 강경하게 나온 폴 조지를 페이서스 구단측에서 좋게 볼리는 없는게 당연하겠죠. 자기가 보내달라는대로 순순히 레이커스로 보내주기는 더 싫을거구요.

2017-06-26 21:14:30

글쎄요 매번 매물로 내놓던 선순데 그럴리가요

2017-06-26 21:17:16

그럼 인디가 폴 조지가 저렇게 나온걸 오히려 두손벌려 환영하며 선뜻 원하는 팀으로 보내주리라고 생각하시나요? 그게 더 부자연스럽지 않을까요..

Updated at 2017-06-26 21:19:41

어차피 폴 조지도 인기 많은 스타 중의 스타니까 잘 트레이드 해야죠

그렇다고 가치가 떨어진거 같지도 않아요

 

그리고 폴조진 내년에 나간다고 한거지 지금나간다고 한건아닙니다

 

지속적으로 수년간 내보낸건 인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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