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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폴조지가 클블가면 가자미 역할을 받아들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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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6 14:07:25

클블이 폴조지 노리는건 아무리봐도 골스저격 + 손쉬운 리셋 두 가지 토끼를 다 잡으려고 하는거 같은데요

 

근데 폴조지가 클블가면 가자미 역할을 받아 들일런지 ...

 

부동의 에이스로 활약하다가 순식간에 가자미로 변해서 플레이할만큼 폴조지가 우승에 대한 열망이 아직은 그렇게 큰 거 처럼 보이진 않거든요

 

사실 러브가 조지로 바뀐다고 해도 조지에게 공격롤이 늘어난다거나 하지는 않을거 같거든요 

 

르브론 킥아웃이나 받아먹거나 어빙 아이솔 구경하고 쎄빠지게 수비한다고 뛰어다니는게 다일거 같은데

 

과연 이 역할을 폴조지가 감내할런지 그게 가장 의문입니다

 

뭐 퍼리드도 간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에너자이저 역할은 해주겠지만 트탐이랑 겹쳐도 너무 겹칠거 같은데 공격시에 또 교통정리를 어떻게 할런지 궁금하기도 하고

 

억지로 선수를 모으려고 하는 느낌이네요 지금 클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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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6-26 14:08:46

가자미는 이제 노장 르브론이 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22-11-10정도 해주겠죠.

2017-06-26 14:09:18

우승 열망은 있겠지만 그런 식으로 하는 우승은 하고 싶지 않았으니 캐브스 트레이드 때 무조건 2018에 랄 fa로 간다고 했겠죠.


본인에게 별 의미가 없다는 걸 알았을 겁니다.

2017-06-26 14:09:46

저도 르브론이 득점보다는 리딩에 치중하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WR
2017-06-26 14:14:25

르브론의 그간의 행적으로 보아 에이스에서 멀어질 생각은 아직 없어보이네요

 

리딩에 좀 더 비중을 둘 수는 있겠지만 여전히 본인이 1옵션으로 활약할겁니다

2017-06-26 14:16:58

지금도 리딩은 많이 하고있죠. 패싱만 치중하더라도 결국 공을 오래 소유하고 있는 건 르브론이니까요. 그다음은 리그 최강의 아이솔 머신인 어빙일테고 결국 조지는 만족할만한 포제션을 받긴 어렵죠.

2017-06-26 14:09:55

르브론, 어빙의 포제션 비중이 매우 높기 때문에 폴 조지는 사실상 3&D 역할을 맡게 될 것 같습니다. 한 팀의 에이스에서 너무 많은 축소죠. 그나마 러브는 빅맨이라서 포스트업 포제션이라도 어느정도 받았었는데 그것도 어렵구요.

2017-06-26 14:12:44

저도 폴죠지 오는 건 서로에게 안 좋다고 봅니다.

 

인디에서 좌절하고 우승할 전력을 꾸리고는 싶겠지만

 

클블 2~3옵션보다는

 

레이커스에서 자기가 에이스로서 도전하는 걸 원할 것 같네요.

 

온다 하더라도 내년에 나갈 거라 봅니다.

 

클블 입장에서도 러브의 공백, 파워포워드 포지션의 공백을 메꿔줄 선수가 없어요.

 

또 다시 골스 만나면 커리가 또 공리 쓸어갈 겁니다. 

Updated at 2017-06-26 14:15:32

르브론은 더욱 그럴 이유가 없죠 자신이 클리블랜드의 더맨이고 폴조지랑 비교해서도 우위인 선수인데요

2017-06-26 14:20:51

르브론이 있는 팀에서 3옵션의 운명은 어느 정도 정해져 있죠. 1년 반지 노려보고 이적 할 수도 있고......하여간 간다고 해도 반지에 대한 열망이 다른걸 다 상쇄 하고도 남을 정도가 아니라면 1년짜리 계약으로 끝날겁니다. 클블도 마지막 도전이라고 생각하고 할 수도 있겠죠. 그런대 솔직히 러브가 있는것 보다 나을거라는 생각은 별로 안드네요

2017-06-26 14:38:29

우승 가능성이 올라간다면 릅 조지 모두 어느정도 조율은 받아들이겠죠 둘 다 정규시즌에 뛰는 시간도 줄어들거고

2017-06-26 14:51:43

도미가 되려면 르브론보다 잘 하면 됩니다. 르브론이 1옵션 욕심에 가득 차 있는 선수는 아니거든요.
문제는 아직도 리그 내에 르브론을 2옵션으로 밀어낼 만한 선수가 많지 않다는 것이죠. 듀란트 정도는 와야 될 겁니다.

2017-06-26 14:53:02

가자미가 될 스타일은 전혀 아닌것 같아요.
상대방 에이스 락다운 정도는 자처해서 하겠지만, 애초에 박스아웃이나 스크린 측면에서 기여를 많이 하는 스타일은 아니었죠.

2017-06-26 14:55:45

르브론은 이제 체력적인 면도 그렇고 몸싸움을 늘리고 배워서 인사이드로 가야됩니다 탑에서 언제까지 닥돌하다 수비방전되고 혼자 다 헤쳐나가야할지
아니면 감독이 철저히 출장시간은 28ㅡ30분정도로 제한해서 풀타임 공수에서 완벽한 활약 보이는게 팀도 더 강하고
본인도 힘들지 않을거라 봅니다

이제전성기에 진입한 폴조지 중심이 되어야겠죠
또 크리스폴과 다름없는 플레이 한다면
매치업 상대도 편할겁니다

2017-06-26 14:57:13

러브처럼 캐치앤샷이나 쏘게 만들꺼면 안데려가는게 나아보이는데.. 그나마 러브가 볼소유없이 캐치앤샷을 잘해줘서 교통정리가 되는거같은데요.. 조지도 볼소유가 많은 선수는 아니지만 그래도 볼들고 미드레인지 쏘는 공격패턴이 제법 되는 편이지않나요? 루감독은 르브론 go 어빙 go가 주요 공격루트인데 거기에 이제 단순히 조지 go 추가할꺼면 그냥 러브가 나은 것 같습니다. 스몰볼에 대한 수비는 더 낫겠지만 팀적으로는 안맞는 것 같아요

2017-06-26 15:05:21

본인이 만족못하면 FA로 나가면 되죠.

2017-06-26 15:19:43

골스로 치면 탐슨 같은 역할이겠네요. 다만 탐슨은 원래 공격에서 슈터역할이고 공소유가 많지 않으면서도 많은 슛을 가져가는 선수라 공격 쪽에선 역할이 그다지 줄지 않았지만 조지는 슛이 정확한 편이긴 해도 개인공격 비중도 높은 선수라 애매하긴 하네요. 에이스 스타퍼에 슈터 플러스 알파 역할일 듯 한데 이러면 그레인저와 함께 뛰던 초창기 역할로 돌아가는 거라...

2017-06-26 15:36:33

저도 동감하는게, 폴조지 오면 높은확률로 폴조지는 왜 이렇게 부진할까 라는 글이 올라올거라 봅니다. 실제로도 부진하겠지만, 르브론을 골밑에서 어느정도 막기만하면 자연스레 르브론의 패스 대부분이 죽은 볼이 되어서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르브론 본인도 알겠지만 대부분 팀들이 르브론 골밑을 못막는데, 샌안 골스는 막고 2점을 적립해서 르브론이 상대하기 매우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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