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과 하든의 공존이라 전 그림이 그려지지않네요

여러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1. 다음시즌으로 많은 혜자계약급 선수들의 계약이 끝난다. 대권도전이 더욱 힘들다.

2. 모리는 빅3대한 열망이 있으며 한 시즌을 제외하고 항상 좋은 정규시즌을 치뤘으나 PO에서는 그다지 위력적이지 않았다. 

3. 폴 하든 조합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보여주고 다른 올스타들의 구미를 당겨본다. 혹은 이번시즌 빅3를 구성해서 대권을 노려본다.

4.폴은 시스템에 얽매일 선수가 아니고 하든은 오클을 떠난 이후 자신의 볼점유를 잠식할만한 올스타와 뛰어본 적이 없다. 휴스턴은 하든 벤치시간때 벌어지는 공격전개의 답답함이 고질병이였다.

의문이 가는 조합이지만 변화가 필요한건 맞는 시점같습니다.

일단 하든가지고 리셋 버튼을 누를수는 없고 현상유지는 해야되는데 베벌리 아리자 카펠라등이 다 1년남았죠. 애초 구상이 딱 이시점에 우승도전 아니였을까 싶습니다. 

시너지를 떠나서 폴 하든이 만들어내는 백코트진이 어떤식으로 돌아갈지 보고싶네요.

하든말고 리딩할만한 선수가 전무한것도 문제입니다 폴이 오면 팀턴오버 개선과 하든외 리딩을 할수 있는부분에서 좋다고 보여져서 잡을수 있다면 무조건 베벌리보다 폴이라고 봅니다

그래도 뭐라도 하는게 좋아보입니다. 어짜피 이대로 18/19 까지가면 전부 풀리니까요 라앤처분하고 올스타급 4번 대려오면 좋을텐데 라앤을 처분하기가 힘들것 같아요.

 저도 어떤 시너지가 날지는 모르겠으나, 지금 상황에서 롤플레이어 좀 더해봤자 이 이상 올라갈리도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폴 영입에는 찬성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