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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을 끌만한 매력이 가장 부족한 구단은 어디라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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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6-26 03:40:52

저는 킹스인데요

팀명, 로고, 유니폼에서 매력을 못 느끼겠어요..

팀컬러인 보라색이라는 독특한 색을 고급스럽게 못 살리는거 같고

 

너무 단순해보이는 로고도 그렇고

구단 관련자 중에 킹스라는 팀을 살려줄 이미지, 감성을 입힐 사람이 좀 들어왔으면 좋겠네요

 

우승은 못했지만 긴 역사에 밀레니엄 킹스라는 화려한 시절이 있는데 말이죠

근래엔 덩치큰 선수들을 일부러 팀에 모은듯한 것도 같았고.. 개성은 분명 있는데 아까워요


이건 굉장한 사담이니 "아 저 사람은 저렇게 생각하는구나"하고 넘겨주시고

매니아분들은 어느 구단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이 주제로 옛날부터 한번 의견 나눠보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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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7-06-26 00:29:48

그냥 이건 우리나라 특성상 그냥 성적순인거 같아요

밀레니엄 킹스 시절과 1x년도 중반까지만 해도 레이커스 팬은 엄청 많았는데 지금 거의 사라지고 

클블 팬도 르브론 이적과 함께 다 없어졌다가 복귀시 다시 늘어났구요

 

또한 현지도 마찬가지인게 클리퍼스나 골스 같은 경우는 불과 5년전만 해도 제가 경기장 갔을때, 코비나 르브론 다른 빅네임들 오면 홈인데도 그 선수 MVP챈트 해주고 그랬거든요 지금은 상상할수도 없죠

 

킹스 매력적인 선수들 많아서 기대했는데 좀 아쉽지만 리셋버튼을 누른만큼 조금만 더 인내하시라는 위로밖에 못드리겠네요  

2017-06-26 08:07:58

+1. 한때 코비/샼의 레이커스보다 킹스의 팬이 더 많았죠.

2017-06-26 00:28:23

한국은 선수 중심/성적 중심입니다.

2017-06-26 00:34:08

대충 그런것 같더군요. 선수따라 선수응원하는 것은 이해되지만 선수따라 기존 팀을 버리고

이적한 팀으로 바꿔서 응원하는건 솔직히 이해가 안가지만 개인성향이구요.

그래도 아무래도 성적나오는 팀에서 뭔가 더 매력적인 모습 활기찬 모습 그런점들이 나오기에

더 응원하고 좋아하는것 아닐까 싶은데요. 

Updated at 2017-06-26 01:18:59

처음 입문한 계기가
특정선수때문이었으면 전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제 NBA입문이 오닐때문인데 마이애미로
이적하고나서 마이애미를 응원하게
되더라구요.로컬팬이 아니니 이런
경향이 더 있는거라 생각이 드네요

2017-06-26 03:13:50

우리가 미국에서 사는것도 아닌데 팀에 충성할 필요는 없죠. 그 지역에 살아서 생기는 연고지라는 유대감 없이 한팀을 꾸준히 응원하는게 쉬운게 아닙니다.

2017-06-26 15:47:22

홈경기 직관 한번도 안가본 해외팬이 선수따라 팀 옮겨 응원하는건 극히 자연스러운거죠.외려 어디어디팀 팬이다 하면서 충성심 가지는게 더 이상합니다.

Updated at 2017-06-26 00:31:42

이건 미네소타 울브즈가 1등 입니다.
4대 스포츠 모두 있는 동네고 북쪽 동네라 같은 기간 풋볼 하키가 강세죠.
풋볼은 신구장빨 제대로고 하키는 못하나 잘하나 보러갑니다.

농구를 좋아하는 인종 유입도 적고 성적도 별로고 운영도 개판이고...
매력을 만들고 팬을 만들기가 너무 힘듭니다.

버틀러도 어지간히 잘하지 않는 이상 올스타 가기 힘들걸요.

WR
2017-06-26 00:45:13

미네소타도 클리블랜드처럼 갑자기 반등할 가능성은 있지 않을까요?

북부 사람들이 농구를 좋아하게 될리가 없으려나..

2017-06-26 02:24:21

타운스야 부탁한다

2017-06-26 00:35:41

매니아에서 가장 팬을 못 본 팀은 샬럿 같아요. 좋든 싫든 글이 올라와야 하는데...

WR
Updated at 2017-06-26 00:45:47

샬럿은 역사가 너무 짧죠 운영도 참 못하고..

그래도 팀컬러나 유니폼은 참 독특해요 조던이 그걸 높게 보고 구단을 샀나싶기도하고..

반면 킹스는 소위 말해서 참 간지가 안나요 

보라색을 축구클럽 중 레알 마드리드나 피오렌티나는 참 잘 활용하고 있는데..

2017-06-26 00:58:51

+디트로이트도.... 

샬럿글은 가끔씩 켐바워커 관련으로 나오긴 하는데 디트는 드루먼드 글도 안나오네요  딱히 팬은 아니지만 드루먼드는 아까워요

2017-06-26 01:08:07

디트는 과거 얘기 나오면 한번 씩 등장 하더라구요

2017-06-26 14:34:19

과거얘기로만 나와서... 

 

과거의 영광인가요

2017-06-26 02:10:19

한국 디트팬 여깄습니다

2017-06-26 14:30:03

와우... 처음봤어요

2017-06-26 01:03:57

샬럿이 그 정도..이죠 

 

유니폼, 팀 컬러, 코트 모두 마음에 듭니다.

가끔 구단주보는 즐거움도 있고요. 


2017-06-26 01:07:34

이번에 하워드도 영입했으니 인기몰이좀 하몈 좋겠습니다! 구단주 이름이 제일 많이 나오는 구단에서 벗어나야죠

2017-06-26 00:53:34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밀레니엄 킹스는 영상 보니 참 멋지던데... 제이윌 웨버 디박 등을 필두로 해서 아주 예쁜 농구를 하던 팀이였죠

2017-06-26 01:09:16

저는 이상하게 밀워키가...
옛날에 무서워보이는 사슴부터 지금 카리스마 넘치는 순록도 그렇고 뭔가 전투초식동물같은 이미지라 매력이 떨어지는것 같아요

2017-06-26 07:28:25

밀레니엄킹스 시절에는 그런 것들이 다 멋있어 보였는데. 최근에는 성적이 별로여서 그런 것 같네요.

2017-06-26 12:38:32

다른팀들은 잘나갈때의 추억에 젖어 응원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네츠만 그런게 많이 없는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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