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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깅당하는 가드들은 경기를 어떻게 풀어나갔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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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5 22:35:25

키드 론도 루비오 등등 새깅을 자주 당했던 가드들은 경기를 어떻게 주로 풀어나갔었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아무래도 응원팀이 아니다보니 열심히 안본거 같아요.
새깅당하면서도 트리플 더블급 스탯을 찍는 가드들은 어떻게 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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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6-25 22:41:51

론도는 새깅해도 그냥 돌파가워낙좋아서 개의치않고 돌파하거나 패스로풀어갔고

루비오는 2대2위주로풀었던거같아요
근데 루비오는 새깅을 훌륭히극복하진못했죠..

키드는 속공이 워낙좋고 3점만큼은 괜찮아서 큰문제없었다고생각해요

WR
2017-06-25 22:51:26

답변 감사합니다. 찾아보니 론도랑 루비오 둘다 커리어내내 경기당 10점 정도했군요. 론도는 그냥 뚫어 넣고 루비오는 스크린 받아 넣었나 보네요. 새깅 상태서 스크린까지 오면 엄청 좁을텐데...

2017-06-26 05:18:56

음 전성기 키드는 3점이 그냥그랬죠. 2대2 혹은 포스트업 등으로 풀어갔다고 기억합니다.

2017-06-25 22:43:22

댈러스 시절에 국한된 기억이지만

키드는 3점도 곧 잘 넣어서
론도처럼 노골적으로 새깅당하는 장면을 본 기억은 없네요.

WR
2017-06-25 22:52:54

키드는 새깅을 안당했군요 찾아보니 생각보다 3점은 좋았네요!

2017-06-25 23:54:58

아마 키드 3점이 임팩트에 비해서 의외로 통산 갯수는 꽤 많았던 걸로 기억되네요.

2017-06-25 22:47:52

윗분들 말씀이 정확하십니다, 론도 보스턴시절 플레이가 아주 매력적이였습니다, 골밑에선 키작은 하킴+ 말도안되는 패스.

WR
2017-06-25 22:54:55

답변 감사합니다

2017-06-25 22:51:30

혹자들은 그런 새깅이 오히려 어시스트 수치 높이는데에 도움을 줬다고 보기도 했습니다.
가까이 안 붙어서 패스시야가 열리거든요

WR
2017-06-25 22:54:12

동농에서는 어시주기 더 어려워 지던데 그런의견도 있었군요

2017-06-25 22:52:37

셀틱스 론도는 다 찢어버릴 기세로 밀고들어가서 환상적인 킬패스를 날리거나 어떻게든 림에 공을 우겨넣었건 기억이...

WR
2017-06-25 22:54:43

좁아도 뚫어버렸단거군요

2017-06-25 23:07:06

11-12 시즌 보스턴vs히트 컨파 2차전을 보시면 론도를 싫어할 수가 없으실 겁니다...

2017-06-25 23:02:25

부상전 한창때의 론도는 기본적으로 돌파능력과 더불어 정상급의 골밑마무리 능력이 있어서 새깅을 이겨낼 위력이 있었던거죠.
루비오가 다른 새깅당하는 선수들과 비교해서 가장 아쉽고 떨어지는부분이 바로 그 골밑에서의 마무리 능력이구요.

Updated at 2017-06-25 23:07:34

솔직히 저런 엄청난 약점인데도

NBA 에서 뛰는 건 그에 못지 않은 재능이 있는 거죠

 

새크라멘토 시절 론도 추천드립니다

아무리 새깅을 해도 패스 좋은 선수가 어떤 걸 만들어내는지요


참고로 그 시절 새크라멘토 공격은 리그에서 아주 좋았습니다. 다만 수비는 많이 흔들렸습니다


그 공격의 시발점이 론도였으니 경기 보시는게 가장 빠르게 이해하실꺼 같네요


그리고 이번 시즌 부상 전 시카고 경기 보셔요

그리고 부상 후 경기 보시면 무엇이 리딩가드의 역할인지 아실 겁니다


루비오는 아직 론도나 키드에 비할바는 아니죠;;

(앞으로 기대해봅시다. 자주 아프다가 근래 좀 건강해졌네요)

 

론도와 키드는 환상적인 리딩가드라고 보시면 됩니다. 키드는 넷츠 시절 추천드리고 한번 보세요.  이때 MVP 레벨이었거든요

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였습니다

 

론도는 빅3 결성 2년차부터 보시면 감이 오실 겁니다. 이때는 운동능력도 살아있고 여러가지 팀원들이 많이 도와줬지만 새깅당하는 건 동일했죠

 

특별한 재능을 갖춘 선수들입니다

자기 혼자서 하는 유형과는 완전 다르거든요

 팀원이 찬스를 만들수 있는 공간에 있거나 그런 움직임을 보이면 연결해주는 것이죠


이걸 계속 해준다고 생각해보세요

팀원들은 자기 움직임에 확신을 가지고 더 적극적으로 움직이게 되고 컨디션이 상승됩니다


수비수는 자기 앞 공격수를 막아서는 것도 쉽지 않으나 패스가 절묘하게 전달되는 매우 곤란하죠


복잡한 상황(스크린 정방향, 역방향, 2연속 스위치 강제시킴 등등)에서는 빠르게 판단을 내려야 합니다


그걸 론도와 루비오와 키드는 수비수 5명을 다 보고 있어요. 팀원들 4명까지 더하여 모든 움직임을 자기의 흐름에 포함시켜서 경기를 진행시키죠

수비수가 딴 생각하고 있으면 공 찔러넣어줍니다

손 옆으로 뻗고 있어도 그 아래로 공을 넘겨줍니다


팀원은 공 잡고 그냥 올라가면 찬스인 상황을 알게 됩니다

공 들어왔는지도 모르는 수비수는 쫓아가봤자 늦고요


혹시 국내 프로리그 보셨다면

김승현 선수 전성기 생각하시면 되죠


그때 김승현 선수는 3점이 가능했지만 주로 본인 득점이 크게 중요하다기 보다는 팀원들을 살려줬습니다


정말 기가 막힙니다. 유재학 감독님이 말하는 국내 기술자 (마지막) 선수이고요


김승현 선수의 재능을 루비오 론도 키드는 더 강력하게 갖췄다고 보시면 됩니다 

Updated at 2017-06-26 07:30:24

개인적으로 새크시절 론도는 답답했어요.
<p>공격레이팅도 이전시즌과 비슷했고 Rel_Ortg는 오히려 떨어졌죠.</p>
<p>차라리 론도보다는 픽받고 미드레인지 점퍼가 대부분이었던 데런 콜린슨이 나아보였습니다.</p>
<p>속공 상황이나 루즈볼 상황에서 론도에게 볼이 가면 천재적인 패싱을 보여줬지만 셋업된 상황에선 고구마 먹은듯이 답답했습니다. 수비가 거의 버리다시피 하다보니 커즌스와 탑에서 2:2할 때 제외하곤 숏코너나 골밑 주변에 있다가 흘러나오는 볼을 주변에 배급하는게 임무였죠.</p>
<p> </p>
<p>크블에서도 김승현보다 신기성을 좋아했었는데 제가 슈팅과 투맨게임을 중요하게 생각해서 그런건가 싶기도 합니다. 그래도 김승현은 세트슛이라도 기가막히게 넣어줘서 답답하진 않았는데 론도는..</p>

2017-06-26 09:38:21

예 댓글 잘 봤습니다

사람마다 보는 관점이 다양한 것이죠


신기성씨가 콜리슨보다는 훨씬 낫죠 


새크라멘토 경기에 론도가 있고 없고 선수들 수준이 매우 달라졌어요


론도가 선수들 살려주고 콜리슨이 나오는 거랑 론도가 없이 콜리슨이 하는 거랑 비교가 불가능하였고요

자기가 넣으려고 찬스 만드는 건 훨씬 낫죠

아무튼 콜리슨이랑은 론도는 서로가 전혀 다른 세계에서 풀어나가는 것으로 보일만큼 차이가 뚜렷하죠


사실 정체된 상황에서리딩가드의 수준이 들어나죠. 리딩가드끼리도 수준차이가 있으니까요...

자기 찬스인데도 슛 못던지고 어버버 하다가 돌파 대비하는 수비수한테 냅다 안기고 망하는 그림 


르브론부터 론도까지 가끔 볼때마다 즐겁습니다

Updated at 2017-06-26 10:05:08

당시 새크경기는 꾸준히 봤는데 셋업된 상태에선 리딩이 잘 안됐습니다. 수비가 끌려나오질 않으니 볼만 끌다가 죽은 패스가 많이 나갔죠. 어시스트 리더라서 잘하는 것처럼 보일지 모르겠는데 패스 질은 별로였어요. 


탑에서 론도-커즌스가 2:2하면 론도가 끌다가 커즌스한테 넘기고 커즌스가 탑에서부터 돌파를 하는게 주 패턴이었는데 론도를 막던 수비수는 무조건 커즌스한테 붙으면서 답답한 전개가 되었죠. 아니면 앞서 말씀드렸듯이 숏코너 쪽에 있다가 패스를 받든 공리 따내거나 루즈볼 따내서 사방으로 뿌려줬는데 오히려 이런 모습에선 클래스있는 모습을 보여줬구요.

 

론도가 전통적으로 강했던 얼리 오펜스 상황에선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특히 속공시에 루디 게이와의 합은 굉장했지만 지공시에는 답답했습니다. 아무리 당시 킹스가 업템포 팀이었다고 해도 주전포가가 지공 상황에서 생산성이 떨어지는 건 아쉬운 부분이었죠. 당시 킹스의 공격력이 리그에서 알아주었다는 사실부터 잘못된 거예요. 새크의 공격력은 리그 평균 수준이었고 론도 오기 전에도 리그 평균이었어요.

Updated at 2017-06-26 17:29:29

예 댓글 잘 봤습니다

지공 상황에서 킹스 공격에 대해 저랑 다른 관점에서 보시는 거 같아요

커즌스와 2:2로 코트를 넓혀주지 못하는 장면이 있죠

이건 론도의 장점이 여전히 아니네요 


아마 이와 유사한 지점을 더 고찰한다면 다른 유능한 선수들과 비교해서 킹스 전술에 답답함이 보이는 게 맞죠

이건 주전 가드를 론도로 한 팀의 한계가 맞습니다


다만

저는 그런 론도라도 있을때 킹스 공격이 진행되는 것과 론도가 빠질때 킹스 전술을 비교하면 론도가 있을때가 훨씬 좋았다고 보네요

 

그 당시에 콜리슨도 잘해주는 게 론도와 함께 있을때 인지 아니면 혼자 코트 위에서 그런것인지 구별하면 좋겠고요


제가 지금 약간 헷갈리는데요

그때 론도가 매우 오랫동안 뛰다가 거의 방전까지 왔거든요. 원래는 콜리슨이라는 선수가 나와야 하는데 부상인지 컨디션 관리의 어려움때문인지 그게 안됐습니다(콜리슨 그 당시 출전 경기나 시간 확인필요)

그리고 론도가 잠깐 쉴때 콜리슨이 혼자 리딩하면서 잘했던 것보다는 이상하게 안좋은 쪽으로 인상이 남아있네요

킹스 경기력이 좋지 않았는데 이게 과연 론도가 빠지고 그 자리를 다른 선수가 헤매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다른 요인이 있는지는 더 자세히 봐야 하고요

중요한 건

선수별 팀의 경기력 편차를 하려면 두 사람(론도, 콜리슨)이 매 경기에서 어떤 로테이션으로 뛰었는지가 중요하죠

그래야 서로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수 있으니까요

이걸 하지 않고 그냥 팀 킹스라고 단순화시켜서 보면 정확하지 않다고 봅니다

 

 

론도가 뛰는 시간대와 그렇지 않았을때 킹스 공격력을 구별해서 봐야죠

 

제가 당장 기억하기로 

콜리슨은 멋진 돌파나 깔끔한 장거리 점퍼를 넣어줬지만 부상인지 컨디션 관리의 어려움인지 어째든 경기력이 꾸준하지도 않았고 팀 플레이는 많이 흔들렸습니다


 

그리고 그 시절 킹스 경기 보고 매니아에서 여러가지이야기를 회원분들과 자주 나눴던거 이제 생각나네요


킹스 전 해 공격력과 그 해 공격력이 리그 평균 수준이었다는 점도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으잉 그 시즌 킹스 공격력이 리그 평균정도에 불가했나요

거참 이상하네요. 

이건 좀 회상회로를 돌려보고 더 찾아봐서 살펴봐야 알겠습니다

짧게 막 생각해 보기로는

한 시즌을 합쳐서 평균낸 기록으로는 

론도가 코트 위에서 잘해줘서 킹스의 공격력이 리그에서 상위권일 정도로 좋다는 제 설명은 부실한 견해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말씀처럼 론도로 인해킹스 공격력이 리그 평균정도인지 아니면 상위권인지는 

경기마다 최종 숫자로 명확하게 나올수 있으니까요

시즌 초중반 아직 플레이오프 가능성이 있던 시절과 후반 론도 부상당하고 커즌스와 조지칼의 불협화음 속에서 팀 경쟁력이 떨어졌을때

나눠 보면 더 좋을꺼 같은데요

 

시즌 처음부터 중반부를 거쳐서 마지막 스파트까지 함께 고려하고 그 팀의 변화를 살펴보면 

제 말보다 알려주신 것처럼 리그 평균 수준의 공격력이라는 이야기에 더 값진 의미들이 더해질꺼 같습니다.

 

이점 다른 분들에게 오해를 드릴수 있는데보다 명확한 사실을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Updated at 2017-06-26 17:45:17

당시 킹스경기는 시즌초부터 즐겨봤고 채팅방에서도 몇번 대화를 주고받은 적이 있습니다. 제가 시즌초에 보고 쓴 감상평에서도 론도의 공격력에 의문부호를 품었었구요(의미는 없겠지만..).


공격레이팅은 시즌 초나 시즌 후반기나 똑같고, 조지칼과 커즌스의 트러블은 아마 시즌 시작하기 전에 있었을겁니다. 때문에 영향을 받은 시기를 짜르기가 곤란하네요.

또한 당시 킹스의 초반 돌풍은 공격보단 수비에서의 분전이 컸어요. 

만약 론도와 콜린슨의 공수에서의 영향력을 종합한다면 당연히 론도의 손을 들어줄겁니다. 콜린슨이 나아보였다는 건 론도가 빠지고 콜린슨이 투입됐을 때의 킹스 공격이 더 유연해보였다(나아봤자 얼마나 나아겠습니까만..) 정도이지 종합적인 경기력이 나았다는 건 아닙니다. 물론 콜린슨-론도 투가드를 돌리는 빈도가 높아서 따로 플레이한 시간대가 그렇게 유의미하지 않아 보일 순 있어요.

당시 론도도 수비폼이 많이 떨어진 시기였지만 상대팀의 플레이북을 꿰차고 있는 유니크한 능력의 소유자인지라 팀 수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고, 실제로 론도가 로테이션 지시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런 면에선 분명 론도가 많은 도움을 줬지만 공격을 놓고 봤을 땐 그렇게 인상적인 시즌은 아니었습니다.

 

Updated at 2017-06-26 18:06:06

예 고맙습니다

생각납니다

 

지금 그 해 킹스 팀 성적 찾아보니 생각보다 공격력이 훨씬 낮네요 (절반도 안되네요 ;;)

첫 10월(3경기-115점)과 1월(15경기-111점)~2월(11경기-110점)은 아주 잘했네요

그러나 11월(103점) 12월(102점) 3월(결정적 기간 17경기-105점. 이때 완전히 무너진 듯. 론도 4~5경기쯤 결장) 4월(7경기-103점 론도 없었을때) 에는 평균 이하고요

 

 

그런데 제 기억에 이상하게 론도 나와있을때 킹스 공격이 엄청나게 잘풀린거 같네요

개인 기록은 뻥튀기처럼 득점 어시 더블더블

막판 부상(72경기 출전)이지만 시즌 최다 도움갯수 839개 기록 달성(개인으로서도 72경기 뿐이지만 최다기록)

평균 11.7개로 현역 선수들 중 최고 기록

 

더 놀란 점은 그 시즌 콜리슨이 부상으로 컨디션 관리에 문제가 들어나서 고생 많이 했다고 기억합니다

경기도 제법 빠지고요

 

그런데 오히려 론도가 막판 부상으로 빠져서 출장경기수는 더 적네요 

 


오랫만에 덕분에 이전 경기들 떠올려보고 나름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2017-06-26 17:58:47

론도가 아마 개인성적은 전성기 수준이었을겁니다. 트리플 더블도 커리어 하이였던 걸로 기억하고요.

 

저도 덕분에 당시 기억 떠올리고 즐거웠네요.

유익한 의견교환이 된 것 같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2017-06-25 23:12:45

론도는 진짜 재능러인게, 수비수가 뒤로 물러나면 자기도 그만큼 물러납니다.

수비수가 따라 나오지 않는다? 그럼 그 거리만큼 편하게 가속해서 뚫어버립니다.
따라 나온다? 따라나오는 순간 가속해서 역동작을 걸어버립니다.

그리고 결국 상대방은 팀수비로 반응해야 하고, 오픈샷 나오는거죠.

새깅이라는게 기본적으로 수비수들도 새깅을 이해하고 있어야 하는거라서, 어설프게 새깅하면 론도같은 스피드 스타한테는 털립니다.

2017-06-25 23:20:16

저는 새깅당하는 가드가

아무리 잘해도 경기전체적으로 보면

항상 열불터질때가 많습니다.

이건 어쩔 수 없는 거 같아요.

전 론도 전성기때도 열불날때 많았어요

2017-06-25 23:32:02

저도요..저기다 에고는 어찌나 강한지..

2017-06-26 00:01:24

전 솔직히 그런가드는 아무리 스탯 잘떠도 하류취급하죠...팀에 아무짝에 도움안되는 유형...

2017-06-26 01:51:34

저랑 같네요.

슛 못 쏘는 선수들 보면 확실히 열불터집니다.

응원팀이면 더욱 더요.

Updated at 2017-06-26 07:06:36

저도 그래서 슈팅 좋은 가드를 우선적으로 선호합니다.. 슛 안되는 가드는 답답해요.

2017-06-26 07:46:15

속터지는놈들 어휴

2017-06-26 07:45:04

론도는 전성기때는 골밑마무리로 부상 이후는 이대이로 루비오는 이대이로 풀어나갑니다.

2017-06-26 09:21:02

론도는 플레이오프에서 풀럽점퍼가 막 꽂히는날도 있었습니다. 44점씩 넣고 기본적으로 골밑 마무리가 좋은 선수중에 하나였죠. 공격력이 아주 취약한 선수는 아니었습니다.

루비오는 본인이 골밑 마무리가 안되서 2대2로도 잘 못풀어나가죠. 루비오는 본인이 오픈 3점이라도 들어가지 않으면 그냥 안풀립니다. 새깅에는 대처를 못하고 있었죠. 이 선수가 후반기에 괜찮았던건 슈팅의 개선이 가장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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