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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가 빅3....? & 로스터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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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6-25 10:25:27

 

1.미네소타가 빅3...?

 

 버틀러가 합류함으로써 미네소타는 평득 23점이 넘는 선수를 무려 셋이나 - 그것도 젊디 젊은 -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버틀러- 타운스 - 위긴스 이 셋이 '미네소타의 빅3를 구축했다' 는 이야기가 현지에서도 심심찮게 나오고 있는데, 과연 그렇다면 이들은 NBA의 보편적인 기준으로 '빅3'라 불릴 만한가...하는 궁금증이 들었습니다.

 

 사실 'Big'이라 불리는데 딱히 기준은 없습니다. 과거 미네소타 최대 영광의 시절이었던 03/04 시즌(가넷 MVP시즌/서부 최고 승률) 미네소타는 보편적으로 가넷-카셀-스프리웰로 이어지는 '빅3'의 팀이라 불렸지만 사실 스탯을 들여다 보면 스프리웰의 기록은 'Big'이라 불리기는 민망했던 것이 사실이죠. (평득이 14점대....) 다만 그 셋의 팀내 비중과 네임밸류가 그들을 '빅3'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했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현 리그에서 '빅3'로 칭해지는 팀은 어디가 있을까요?

 

30개 팀 로스터를 스윽 살펴본 결과, 보편적으로 이들이 이 팀의 '빅3'다 라고 불리는데 크게 반론이 없을 듯 트리오는 세 개 정도 꼽을 수 있더군요.

 

PER순서로 보면.....

 

 

 

미네소타가 결성에 일조한(?) 클리블랜드가 대표적인 빅3라 할 수 있습니다. 이들이 리그의 빅3 중 평균 PER이 가장 높은 선수들이죠.(러브가 못한다 못한다 많이 까이는 것 같던데 그래도 PER 20대는 찍고 있었군요...)

 

 

 

 

 

다음은 클리퍼스입니다. 어시스트가 많은 CP3와 리바운드 + 블락이 주력인 디조던 덕분에 빅3치고 평득은 무척 낮지만,PER은 클블 빅3급인 리그 최고급 생산력을 보여주는 빅3입니다. 다만 셋 중에 확 어린 친구가 없어서 평균연령은 좀 높네요. 현재 폴과 그리핀이 모두 옵트아웃을 선언한 터라, 과연 다음 시즌에도 볼 수 있을지는 조금 의문스러운 빅3입니다.

 

 

 

 


 

 

사실 여기에 그린까지 더해서 '판타스틱4'라 해야 마땅할 막강한 골스이지만...그린이 의외로 PER이 아주 높지는 않더군요. PER순으로 봤을 때는 탐슨이 더 높아 이렇게 빅3를 잡았습니다. 소개된 빅3 중 가장 젊고 가장 평득이 높은, 참으로 막강한 트리오입니다. 윾시 현존 최강의 팀이랄까요. 뭐 빅3랄 것도 없이 듀란트 - 커리라는 MVP듀오가 공존하는데 ...사실 진짜 말이 안되는 팀이지요...

 

 

 

그렇다면 미네소타는 어떨까요.

 


 

 

일단, 젊기는 압도적으로 젊습니다. 그리고 평득도 아주 좋습니다. 골스 트리오에 지지 않네요.

문제는 평균 PER이 타 팀 트리오에 비해 1가까이 낮은데, 여기에는 역시 예상대로 리바/어시 바보인 위 모지리가 문제를 일으키고 있네요. 언급된 선수 12명 중 독보적으로 가장 낮은 16.6의 PER (꼴찌에서 2등인 탐슨이 17.5...)을 기록 중인데, 참...평득을 24점 가까이 찍는 선수, 그것도 야투율이 낮은 것도 아니고 (뭐 크게 높은 것도 아니지만, 45.2% 야투율에 35.6% 3점이면 그래도 평타는 치는 스윙맨이죠.)...득점 외에서 얼마나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지;;를 잘 보여주는 PER 수치네요. 

 

 타운스와 지미는 올-NBA급 선수들 답게 (지미는 3rd팀 멤버고, 타운스는 아깝게 떨어졌지만...결코 본인 성적이 부족해서는 아니었죠. 소속팀이 소속팀인지라.... 미안하다아아앍!!!) 타 팀 빅3 멤버들과 비교해도 부끄럽지 않은 성적입니다. 하지만 위긴스는 득점에 있어서는 괜춘허나 PER이 종합적인 생산성을 따지는 지표로 봤을 때 아직 당당하게 '내가 NBA팀 빅3 중 하나여요'하고 명함 내밀기는 부족해 보입니다. 이 트리오는 빅 2.5....쯤 되어 보이네요. 다음 시즌에는 부디 당당하게 빅3로 부를 수 있는 성적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2. 로스터 상황

 

 버틀러가 합류한 현 시점에서 미네소타의 확정 계약은 아래와 같습니다.

 

 

참 단촐하죠...? 여기에 페코비치의 11.6m은 그를 '의료적 은퇴'로 처리하게 되면 샐러리에 뺄 수가 있습니다. 페코비치는 어차피 은퇴 예정이고 본인 돈 손해볼 거 없으니 미네소타에 미안한 마음이 1이라도 있다면;; 의료적 은퇴 처리에는 큰 문제 없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서 매우 희망찬 마음으로 저 11.6m은 빼고 계산하겠습니다. 또한 조던 힐의 4.2m짜리 팀 옵션은....티보듀가 지난 시즌 조던 힐을 활용하는 꼬락서니를 봤을 때 무조건 안 쓴다고 보는게 맞지 않을까 싶네요. 진짜 벤치 선수가 아니라 그냥 벤치의 설치물처럼 활용했으니...

그리고 샤바즈 무하마드가 이제 제한적 FA가 되는데...

이 친구가 의외로 인기가 좀 있다 합니다. 아무래도 득점과 리바, 딱 이 두 가지는 확실한 면이 있고 후반기에는 3점도 제법 터졌으니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 미네소타 입장에서 매칭시키기 어려운 오퍼가 하나 이상은 들어올 것 같네요.  역시 없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 같고....거기에 이번에 16픽으로 합류한 7푸터 저스틴 패튼이 추가 되겠죠. 

 

 패튼 이야기가 나온 김에, 이 친구가 드랩 직후에 재미있는 인터뷰를 했더군요,

 

 

"내 최대 장점은 BQ라고 생각한다. 나는 KAT의 곁에서 뛰기 좋은 파트너가 될 것."

 

 

 

 

...................

 

 

 

 

 

골귀 졩: 뭐라는거야 이 정신나간 핏덩이가....너 내 백업이야 임마.....

 

 

 

 

아무튼, 저 당찬 꼬마 (7푸터지만 97년생이니까 꼬마) 까지 포함해서 로스터와 샐러리를 정리해보면,

 

PG: 루비오 / 타이어스

SG: 버틀러 / ???

SF: 위긴스 / ???

PF: 골귀 졩 / 비엘리차 / 패튼

C:  KAT / 콜 알드리치

 

샐러리: 17/18시즌 샐캡을 99m로 봤을 때, 캡 여유 약 25m가량. (물론 페코비치 의료적 은퇴시...)

 

주전은 꽤나 볼 만한데, 벤치가 휑합니다. 이래서 미네소타가 이궈달라를 FA로 노린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 같네요.

그런데 지난 오프시즌에도 확인했지만, 이름값 높은 FA들은 아무리 돈을 많이 줘도 미네소타로 오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PG자리는 지금으로 충분하다고 봅니다. 물론 루비오와 타존이 후반기의 활약을 이어간다는 전제 하에...딱히 더 좋은 PG를 수급하기도 쉽지 않아요. 이제 슛 없다는 이야기도 옛말이고요.(전반기 얘기라...그리 많이 옛날이 아니라는 것이 변수긴 하지만....)사실 PER로만 보면 미네소타 빅3는 위긴스 빠지고 루비오가 들어가는것이 맞죠.

 

욕심같아서는 주전급 PF (밀샙이라거나....폴 밀샙이라거나....예를 들면 밀샙같은....) 에게 남은 샐러리캡을 올인하고 MLE등을 활용해 찔끔찔끔 벤치를 보강하는게 베스트 시나리오라 생각되는데, 버틀러가 왔다고 해서 당장 우승을 논할 정도의 슈퍼팀도 아니고 KAT과 위긴스가 전성기에 다다르려면 아직 몇 년은 더 있어야 하는데다 당장 내년 위긴스의 재계약, 내 후년 KAT 재계약, 그 다음에는 지미 버켓의 재계약이 다가오니...글렌 테일러 구단주가 억만장자긴 하지만 사치세를 팍팍 쓸 정도의 명분(성적!!!)이 아직은 없다고 봤을 때, 여러모로 실현되기 어려운 시나리오라고 봅니다. 그렇다면 결국 마음 비우고 샐러리캡을 여유롭게 활용해서 벤치나 1,2년짜리 계약으로 풍성하게 채우는 것이 올바른 방향 아닐까 싶네요.

 

개인적으로는 이궈달라까지 바랄 것도 없이 (물론 와준다면 더없이 좋겠지마는) 토니 스넬 정도만 있어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좀더 욕심을 내자면 조 잉글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시대정신'에 아주 잘 맞는 포워드라고 생각하는 왕년의 미네소타 멤버 앤서니 톨리버까지. (스트레치와 픽앤롤 수비에 장점이 있으니...)

 

대충 저 정도 네임밸류의 선수들을 1,2년짜리 FA계약으로 모셔다가 벤치를 채울 수 있다면, 미네소타의 이번 오프시즌은 A를 주어도 무방하고 (이미 ESPN은 버틀러 트레이드로 A+를 주었더군요.) 다음 시즌 드디어 십수년 만에 플레이오프를 맛이라도 볼 수 있지 않을까...하는 기대를 해 봅니다. 

 

 

마지막은 미네소타 유니폼을 입은 지미 버켓의 합성사진으로 마무리를 해볼까 합니다. (등번호는 23번을 입기로 했다는군요. 미네소타의 마이클 조던이 되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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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6-25 09:35:10

근데 마지막 사진 유니폼 진짜 안 어울리는듯...
계속 보면 적응하겠죠 좀 많이 실감이 안나서...

WR
2017-06-25 09:38:44

사실 저도 그렇습니다. 27세의 '현재 All-NBA팀' 스윙맨 (스프리웰은 전성기 한참 지나서 왔었죠.)이 미네소타 멤버라니...유니폼도 안 어울리고, 로스터에 지미 버켓의 이름이 있는 것 자체가 아직도 어색하네요.

 

작년부터 루머 나올 때 최대한 쿨한 척 쿨한 척 했지만....참.....살다보니 이런 날도 다 오는군요...

부디 이번에는 성적으로 보답해주길 바랍니다. 어지간한 저도 십수년째 욕먹다보니 질리네요.

2017-06-25 09:38:32

황소에서 늑대가 된 버틀러가 어떤 활약을 보여줄 지 기대가 되네요.

2017-06-25 09:39:26

스탯만 봤을 때는 위긴스가 빅3중 가자미가 돼서 굳은 일 해줘야 될 것 같은데, 그런 스타일이 아니지 않나요?

WR
2017-06-25 09:47:02

얘는 가자미도 아니고 도미도 아닙니다. 뭔 생선에다 비유를 해야 할 지도 모르겠네요. 이 맛도 저 맛도 아닌 생선...개복치같다고 해야하나...제대로 맛을 내려면 아직 갈 길이 먼 녀석입니다...

2017-06-25 10:05:03

도미는 맞는데 아직 덜 커서 맛이 덜 차오른 도미정도 되지 않을까요.

2017-06-25 10:15:00

뜬금 개복치~ 

진짜 이맛도 저맛도 아닌 생선인데 제대로 비유하셨는데요~

그래도 하위권에서 자주봐온 미네인데 버틀러는 플옵가는데 아주 큰 힘이될꺼 같네요

FA는 스타플레이어보다 뎁스를 추가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하긴 티보듀인데... 골귀쟁 트레이드하고 그리핀 데여올수있다면 주전 장난아니겠어요

그래도 뎁스라면 2번에 레딕 3번에 터커정도 영입할 금액은 될듯한데

밸런스가 딱 좋아보입니다

상위권팀 하나 끌어내리고 미네도 플옵가야죠~

2017-06-25 10:23:41

개복치 맛있죠. 일반 생선이랑 다른 식감과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위긴스도 자기만의 플레이스타일로 팀에 도움을 주기를 바랍니다.

Updated at 2017-06-25 10:08:41

버틀러가 백코트에서 궂은일 맡지 않을까 합니다.(+루비오) 위기가 곱게 자라서 그런지 궂은일 하는 스타일이 아니기도 하고 공격에서 성장세 보면 얘는 그냥 공격 밀어줘야...

2017-06-25 09:42:19

밭을러 화이팅팅팅 .....ㅜㅜ

2017-06-25 09:44:41

지미 버틀러 오면서 팀의 방향성이 거의 180도 바뀌었다고 생각될 정도로 변화가 큰 것 같습니다. 이제부터 윈나우 모드인데.. 그만큼 FA 시장이나 트레이드 시장도 공격적으로 가져가야 할 것 같고, 앞으로 KAT-버틀러-위긴스가 함께뛰는 7년(버틀러 재계약 가정) 사이에 어떻게든 성과를 내야하는 입장이 되어버린 것 같네요 ^^
여튼 좋은 글 감사합니다. 그리고 다음시즌 늑춤님의 재미진 글 많이 볼 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WR
2017-06-25 09:48:35

연차 쌓이면서 경기를 보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다보니 시즌 중 글을 쓰기가 쉽지 않더군요. 오히려 제가 늘 코코넛 님의 글을 애독하고 있습니다. 좋은 글 많이 부탁드립니다.

2017-06-25 09:47:15

현 리그에서 잘굴러가는 빅쓰리는 롤분배가 확실하네요. 다들 슛이 좋고...KAT는 문제없고 버틀러-위긴스는 어찌보면 좀 겹친다 싶기도 한데(마치 버틀러-와데같이), 롤 분배가 관건이겠습니다. 샤베즈 무함마드는 시장 나가면 연 10밀은 받지 않을까요? 쓸만한 벤치 스코어러로 괜찮아보이더라고요 가끔보면 20+경기도 하고...

WR
2017-06-25 09:49:18

골든 스테이트를 상대로 미친듯이 터진다는 이상한 특성도 있습니다. 골스 라이벌 팀들이 노릴 지도...

2017-06-25 09:54:57

잘하면 레딕과 코버를 다 잡을 수 있을 샐러리가 남는군요. 레딕은 좀 든다 쳐도, 코버는 이제 하한가를 치고 있어서 영업만 잘 뛰면 가능해 보입니다.

 

 두 선수를 동시 영입하면 굉장히 볼맛나는 다양한 조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레딕과 코버를 모두 벤치 유닛으로(버틀러와 위긴스 때문에 어차피 스타팅은 아니지만) 활용해서 불꽃놀이를 볼 수 있겠고(이 경우 타이어스 존스의 어깨가 무겁네요.), 한 명씩 번갈아 버틀러와 위긴스의 백코트 파트너로 활용할 수 도 있고요.   

2017-06-25 09:57:50

버틀러가 합류하게 되면서 미네소타가 너무 기대가 됩니다. 무엇보다 괴물 스텟을 찍어주는 타운스의 어마어마한 성장이 기대가 되네요

2017-06-25 09:58:03

골귀쟁이 생각보다 비싸네요. 16m이라니.
위긴스만 빨리 터져준다면 타운스 버틀러
연장 계약전에 윈나우 노려볼만하겠네요.

2017-06-25 09:58:13

좋은글 잘봤습니다 벤치보강 확실히하고 버틀러가 어린 위긴스 Kat 잘 이끌어서 이번시즌 울브스의 선전을 바랍니다

Updated at 2017-06-25 10:12:01

백코트가 아주 훼~에엥 한 상황이라 세 번째 pg, 벤치 2,3번 이렇게 3명은 무조건 영입해야지요.

 

일단 샤바즈를 10~12밀 선에서 재계약 할 수 있다면 우선적으로 잡아야할거고, 그 이상 금액을 지르는 팀이 나온다면 내줘야겠죠. 

 

샤바즈가 나가게 될 경우엔 터커, cj마일스, 세폴로샤, 카터, 코버 등을 노릴만 해보이고 그마저도 여의치 않다면 다시 한번 러쉬, 제랄드 그린, 맷 반즈까지가 노려볼만하지 않나 싶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페코 메디컬 아웃이 되면 조지 힐을 노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조지 힐 오면 루비오로 뎁스 강화를 시도해 보면 좋을 것 같구요.

2017-06-25 10:00:07

애정이 느껴지는 좋은 글 잘 봤습니다 하하

2017-06-25 10:21:57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올해는 진짜 성적이 중요할듯합니다..

재계약 돌아오는것도 그렇고 마켓성향도 그렇고.. 

성적으로 어느정도 이팀의 갈길을 보여줘야지 지금 멤버들 재계약도 수월할거고

벤치멤버 수급도 수월할거 같습니다.. 저 멤버 모아놓고 플레이오프도 간당간당하고

주전멤버들 부상으로 나가리 되거나 성장세가 두드러지지 않는다면

재계약하는데 팀이 주도권 너무 많이 내주게 될듯하네요.. 

또 벤치멤버들도 반지원정대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청사진을 보여줘야 

좋은 기량을 가진 멤버들이 모이는데 어중간하면 그야말로 어중간하고

비싼 멤버들만 벤치로 모여들겁니다..

올해 미네소타 경기는 젊은 영건들과 버틀러 때문에 많이 챙겨볼꺼 같아요.. 

2017-06-25 10:26:58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지미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2017-06-25 10:33:12

샤바즈 잡고
벤치3점슛터(코버?) 영입하면 좋겠네요
브랜던러쉬는 계약끝났나요?

2017-06-25 11:30:09

 바즈가 함께 하면 솔직히 최고의 시나리오겠지만, 안된다면 스넬이 최고의 자리인거 같아요.

스넬도 한번 터지면 정말 좋은 선수이기도 하고요.

졩과 비엘이 함께 포워드라인도 좋기 때문에, 2번 슈가 자리도 꼭 보강하면 좋겠네요.

 

 

가넷 져지도 못 사고 생애 첫 져지 구매를 위기로 했는데, 참 능력치가 안 올라서 아쉽네요.

당장 팀의 1번도 아니고, 이젠 빈이 자리를 위기가 메꿔야하다니.

이번 여름에 조금 더 열심히 준비하면 좋겠네요.

생각해보니 버틀러랑 2년차이 밖에 안나는거도 나이가 많이 어리지만 아쉽네요.

버틀러보다 더 위대한 선수가 되리라 믿습니다!

2017-06-25 11:37:48

잼있내요.

2017-06-25 12:55:11

 타운스는 실력에서 이미 올스타 이상이고 버틀러는 올스타 여럿 하고 있고, 위긴스만 잘 하면 빅3 되겠네요.

Updated at 2017-06-25 17:22:07

역시 미네글은 늑춤님
버틀러가 가넷에게 번호를 양보했나보군요
가넷성격에 사전부탁하면 받아줄텐데

그나저나 위긴스는 저정도득점에 PER이...
분발해야겠네요

2017-06-26 04:36:50

그나저나 글과는 별개로 혹시 가디언 스피리츠라는 게임을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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