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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조지 트레이드 루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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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5 09:28:24

폴 조지가 la레이커스 트레이드 루머와
보스턴 셀틱스 사인 앤 트레이드 루머가 있다고 하는데요..
La레이커스의 경우 1년,보스턴 셀틱스의 경우 3년 연장 후 트레이드라는 말이 많은데..
각 팀에서 어느정도의 딜을 해야 인디애나에서 ok하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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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6-25 09:31:07

보스턴에는 인디애나가 필 잭슨 사장급 요구 할 것 같아요.
크라우더+브라운+네츠픽+랄픽 이렇지 않을까요?

WR
Updated at 2017-06-25 09:36:58

브라운과 네츠픽이 아깝네요...
3년 계약이면 나쁜 트레이드도 아니긴한데.
브라운은 팀의 미래이고.. 네츠 픽은 가장 가치가 높은 픽이라서요...
크라우더+랄픽+av or 스마트 정도면 보스턴 입장에서는 좋은 딜 같은데..
안된다면 멤피스 픽을 껴서라도..

Updated at 2017-06-25 09:40:52

말씀하신 대로 된다면야 좋겠지만, 확실히 이제 보스턴에는 얘네들이 자산 많으니 일단 쎄게 불러보자 하는게 있네요. 쎄게 부르는 값을 받아서라도 필요한 딜이면 하는게 맞긴 한데 당장 폴조지가 그정도로 급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폴조지가 보스턴으로 온다면 오히려 랄픽은 지키는 것도 방법이네요.

WR
2017-06-25 09:43:09

랄픽을 안끼면 인디애나 입장에서는 할 이유가 없죠...
차라리 1년 더 써먹자 생각할 수도 있구요..
이 딜의 핵심은 랄픽이라고 생각합니다.
폴 조지가 온다면 팀을 폴조지 중심으로 꾸리거나 it와 함께 공격을 이끌어가야겠죠..

동부의 제왕 르브론에게 그나마 대응 가능한 3번 자원을 데려와야한다고 봅니다.

Updated at 2017-06-25 09:52:22

솔직히 보스턴의 윈나우를 원하시는 것 같은데... 보스턴은 지금 윈나우를 해야 할 이유가 없습니다
르브론을 잡으려면 3번 자원도 중요하지만 르브론의 돌파를 막아줄 높이도 필요해요. 3번 자원이 필요한 것은 어디까지나 르브론의 득점에 맞불을 놔줄 수 있는 자원이라는 차원에서 벌어지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이라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계속 말씀드리지만 캐브스와 워리어스라는 슈퍼팀에 대항하는 윈나우를 하려면 우리도 슈퍼팀이 되어야 하는 거에요. 그런데 남은 선수들 중에 보스턴을 슈퍼팀 이라는 칭호에 맞게 만들어줄 수 있는 선수는 몇 없는데다가 지금 당장은 해당 구단들이 팔 생각도 없습니다.
르브론에 에인지가 쫄았다고 비판하시는 분들도 계시는 줄로 압니다. 근데 좀 쫄면 어떻습니까? 이대로 드래프트 최상위권 선수들 계속 지명하면서 팀의 힘을 키우는 것도 전 충분히 좋다고 생각해요.
토론토 팬분들께는 죄송하지만 이번 플레이오프 토론토가 그런 어중간한 윈나우가 어떻게 되는지를 잘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전 심지어 토론토가 이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결과는 0대4였죠. 지금 저 두 팀을 넘으려는 윈나우는 현 상황에서 무모합니다.

2017-06-25 10:28:44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포르징기스야 젊고 장기적으로 보스턴에 남겨놓고 함께 성장할 수 잇는 비전과 높이와 기동력을 가진점에서 보스턴에 어울리는 조각이라 생각해서 기대했었지만, 이미 레이커스 이적을 공공연하게 언급한 폴조지를 보강하고자, 팀 뎁스의 중요한 퍼즐들과 미래픽들을 소모하는 것은 의미 없다고 생각합니다. 윈나우가 아니라 최소 3년에서 최대 5년 앞을 생각하고 인내심을 가지고 팀 운영을 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어차피 지금 전력도 플옵진출을 노리는게 아니라, 이미 컨파까지 진출했었고, 파이널까지 한걸음 남은 상황에서 모험을 할 이유가 전혀 없어보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에인지가 르브론에게 쫄았네 어쩌네 하시는 분들도 계실지 모르지만, 의외로 르브론의 노쇠화가 빨리 진행되어 기회는 더 빨리 올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하기때문에 이성적으로 운영하는 입장에선 몇년 더 기다려봄짓 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2017-06-25 10:35:55

구구절절 동감합니다. 포르징기스를 원했던 것은 그가 보스턴의 약점을 메워줄 수 있는 자원이기도 하지만 가장 큰 장점은 젊은 루키스케일의 계약인 선수라는 것입니다. 가능성 떨어지는 윈나우로 현재 자산 다 팔아먹고 샐러리 유동성 막혀서 다시 리빌딩 선택하는 그런 멍청한 운영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2017-06-25 09:45:15

크라우더+ab+멤피스픽+클립스픽+보스턴픽
으로는 안되겠죠..?ㅡ

2017-06-25 09:43:20

그거면 그냥 헤이워드 올인가겠죠.

WR
2017-06-25 09:44:20

헤이워드 영입 실패시 폴 조지 한다는 루머가 돌아서요..
폴 조지랑 헤이워드 스타일이 다르긴 한데.. 보스턴에는 헤이워드가 더 맞을 것 같지만 클리블랜드 만나면 폴 조지가 더 좋아보여서요..

2017-06-25 09:50:02

말씀대로 보스턴-인디는 보스턴이 가진게 많아서 인디가 왕창 요구하는 바람에 딜이 안되는 것 같고,
랄-인디는 랄이 많이 주기 싫어서(보스턴에 비하면 줄 것도 없지만) 딜이 안되고 있는 듯한 분위기네요.
결국 보스턴이 폴조지의 가치를 어느 정도로 보고 있느냐에 달린 듯 한데(폴조지 온다고 최소 파이널 가능?), 이번 오프시즌 보스턴은 목표가 딱히 윈나우 올인이 아닌 걸로 보여서 딜이 어디로 굴러갈지 참 모르겠네요.

2017-06-25 09:55:32

이 확률 낮은 윈나우를 굳이 해야 할 이유가 하나도 없습니다. 보스턴도 여기서 윈나우 하면 자칫하다가는 지금의 토론토의 상황을 똑같이 맞게 될 수도 있어요.
전 이번시즌 토론토의 2라운드 스윕패가 보스턴에 시사하는 점이 아주 많다고 생각합니다. 어중간한 윈나우는 할 생각하지 마라. 이기려면 확실한 확률을 가지고 해야 한다 이런 거죠.

Updated at 2017-06-25 11:18:21

버티기 싸움이죠. 인디의 입장을 보면 쉽습니다.

 

1시즌 뒤 폴 조지가 떠난 뒤 아무 것도 남는 게 없는 페이서스의 현실. 사실 갑은 보스턴이 될 수 있음에도, 페이서스가 배짱을 부린다면 블러핑일 확률이 높죠.

 

마음이 캘리포니아로 가 있는 폴 조지를 데려다 반쯤의 충성심으로 셀틱스가 대권을 도전한다는 건 저로서는 좀 바보같은 그림이네요. 더구나 녹색 유니폼의 자존심이 있지요.   

 

 여튼 셀틱스 프랜차이즈가 오프시즌에 신인 지명부터 레이커스 프랜차이즈에게 여러모로 굴욕을 맞네요. 코비가 커요.

 

그리고 셀틱스가 폴 조지를 노린다면 무조건 윈나우겠죠. 아니 호포드 영입부터 이미 윈나우 가동이죠.

WR
2017-06-25 11:17:59

맞아요.. 폴조지의 선택에 달린것이겠죠..
1년 렌탈은 보스턴입장에서 별로이고..
3년 사인 앤 트레이드라면 보스턴에서 몇개 정도는 줄 수 있을 것 같지만.
폴 조지가 과연 어떤 마음인지가 중요한 것 같아요.

Updated at 2017-06-25 12:25:14

테이텀만 줘도 인디는 ok할거같은데요 어차피 시간은 인디편이 아니라서... 그것도 사인앤트레이드라는 가정하에고 1년렌탈이면 보스턴은 테이텀도 안줄겁니다. 1년남은 맘떠난선수의 가치는 뻔하죠

WR
2017-06-25 13:24:22

맞아요 저도 1년 렌탈이면 반대입니다.
테이텀을 주고 폴조지를 받아올 수 있다면 저는 개인적으로 이득이라고 생각하는데.
테이텀만으로 되기를 바라는 것은 욕심같아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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