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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골스팬이지만 톰슨의 트레이드를 원합니다

 
  6005
2017-06-24 11:38:40

골스가 판타스틱4를 이뤄서 향후 2년간 대권을 노릴 수 있는 팀(거의 90%)이 되었지만

2년 뒤로는 팀의 붕괴가 생길 정도로 계약면에서 답이 안나옵니다

그래서 제가 이프게시판에 2픽(지금이라면 테이텀 쓸당시엔 조쉬잭슨)+주박<->톰슨이 어떤가를 물어봤을때

많은 분들이 윈나우를 원하는 골스가 손해라고 하셨지만

솔직히 커리 톰슨 반스 그린 보거트때도 우승을 이뤘는데

커리 테이텀 듀란트 그린 주박으로 윈나우가 불가능할거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백업보강면에선 유리할 수 있구요

듀란트가 와서 약점을 보강하고 덕분에 대권 재탈환도 하고 앞으로의 우승 확률도 높아졌지만 그렇다고

우승이 100%보장되는것도 아니고

이런식으로 톰슨을 트레이드하면 오히려 2년 윈나우일거

6년 윈나우가 되는 상황이 아닌가 생각하는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반드시 1~2년안에 톰슨을 트레이드해야 그 여부에 따라 레이커스의 길을 걷느냐 스퍼스의 길을 걷느냐의 길로에 놓이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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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6-24 11:43:59

일어날 가능성 0퍼센트라고 확신할수 있습니다

WR
2017-06-24 11:48:38

시무룩....

2017-06-24 11:45:27

안돼요 ㅠㅠ 스플래쉬 브라더스 해체는 정말 안돼요커리랑 탐슨은 그냥 함께 늙어갔으면 좋겟는데....

WR
2017-06-24 11:50:01

저도 그랬으면 하지만 저의 개인적인 주안점은 오랫동안 강팀이 되었으면 하는것과 커리와 듀란트 그린이 3코어라고 생각되서...

2017-06-24 11:46:11

테이텀 주박이면 우승확률이 70%에서 30~40%까지 내려갈것같네요.

탐슨 이제 전성기 나이입니다. 몇년은 탑클래스에서 뛸 선수에요. 전혀 할 이유가없습니다.

WR
2017-06-24 11:52:30

올해만 놓고봐서 남은 돈으로 이궈달라 리빙스턴 클락 맥기를 다 잡는다고 가정하더라도 30~40으로 내려갈까요?

2017-06-24 12:34:38

탐슨보내도 타팀이 제시하는금액이랑 큰차이없이잡는다면 이궈달라랑 리빙스턴잡고

조금남습니다

2017-06-24 11:46:31

추후 팀이 하위권에서 노는 한이있더라도 지금은 윈나우 모드라고 생각합니다. 탐슨같은 훌륭한 슛터가 욕심없이 상대 에이스롤 수비에 집중하는 모습 보셔요. 소중한 존재입니다. 설령 몇번의우승후 내리막길걷더라도 지금은 올인입니다

2017-06-24 11:46:53

커탐 폭격은 계속됐음 좋겠네요
어차피 커리와 듀란트 둘이 계속 공존할수는 없을거고

WR
2017-06-24 11:51:09

톰슨을 트레이드 하더라도 커리와 듀란트가 계속 공존할 수 없나요?

2017-06-24 12:16:42

듀란트 급 선수가 꽤 큰 금액의 받을 돈 포기하면서 세번 정도 우승을 커리어에 쌓는다면

이제 돈 생각이 나겠죠... 그 이후엔
커리 듀랭 뿐만 아니라 그린도 맥스 주고 잡아야하는데 남은 금액으로 우승팀 만들기 쉽지않고요

2017-06-24 11:47:17

불확실함에 모험을 할 만큼 지금의 팀 구성이 아쉽지가 않은걸요. 당장 쓰리핏 가능한 멤버입니다. 이제 손 발 제대로 맞췄어요.

2017-06-24 11:50:12

올 파이널만 해도 탐슨 수비없었음 몰랐죠

Updated at 2017-06-24 11:59:13

트레이드의 목소리를 내시는 분들도 더러 계셔서 충분히 토론거리가 된다고 봅니다만, 우승팀이 올느바에 리그 최고 캐치엔 슈터를 검증도 안된 복권2장(한장은 긁어보지도 않았고, 한장은 긁어서 숫자는 맞았는데 상품확인 전)과 교환한다는건 말도안되죠.

2017-06-24 11:53:45

OKC가.. 우승은 못했지만 비슷하게
1 2,3,4번이 지금 골스와 동일했죠..
서버럭ㅡ하든ㅡ듀란트ㅡ이바카..
근데 미래대비 샐캡확보를 위해..하든을 마틴 램 내련 12번픽으로 바꿉니다.
결과는 부상악재들이 겹치지만 아시다 시피 실패죠..

현 골스는 그때 OKC보다 탄탄 합니다.
하지만 상대팀도 그때보다 더 강하죠.
저는 올해 탐슨 아닌 저런 유망주라면 클블에게 졌을지 모른다 봅니다.

또한 재작년 골스 우승도 클블이 뭉친 첫해라 그렇지 올해 클블이나...2012 마이애미 만났으면 우승 못했을 것같습니다.

사견인데 2015 골스랑 2012 OKC 붙으면 재밌겠네요. 드랩으로 1~4번 채우고 5번만 영입한 OKC는 새드 앤딩..
GSW는 해피앤딩..

2017-06-24 12:00:26

우승전력을 왜 해체해야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잘하는 전력을 바꿀 이유가있나요? 2년뒤는 2년뒤에 생각하고 일단 3핏 가야죠 왜 먼저 탐슨을 보내야하는건지요

WR
2017-06-24 12:02:55

3핏 가야된다는 목표에 확신이 차있으신만큼 저는 듀란트 커리 그린을 믿기에 이상적으로 6핏을 원합니다

2017-06-24 12:41:31

현 느바의 샐러리캡등의 규칙들 때문에 6연패는 솔직히 허황된 꿈같네요

2017-06-24 14:22:42

그나마 지금 골스에 비정상적인 상황이 연출된 케이스라 가능한거지~ 정상적인 상황이었다면 상식선에서 페이컷한다고 해도 솔직히 같은 샐러리로 이런 팀 자체가 꾸려지지 못하죠~

2017-06-24 12:04:12

NBA가 미래를 보면서 왕조까지 달성 가능한 만만한 리그는 아닌 것 같습니다.

2017-06-24 12:05:38

탐슨 연봉이 17m이던가요? 평득 15점에 3점슛 성공률 36-7%의 3&D라면 트레이드해도 좋다고 보는데. 탐슨은 평득 20점에 3점슛 성공률이 40-41%정도 아니던가요? 보내기 아깝기도 하고. 강팀에 트레이드 된다면 당장 골스한테 꽤나 위협적일 거라 봐서, 트레이드 하면 안된다 봅니다.

2017-06-24 12:12:55

당장 다음 시즌 우승을 위해 달리는 팀의 주전에 신인급 선수 2명이 들어가면 우승확률이 절반이하로 줄어들겠죠.

탐슨이 끼어있는 로스터는 우승후보 0순위를 의심할 여지가 없지만, 테이텀 과 주박(레이커스의 주바치 말씀하시는 거겠죠??) 이 들어가면 우승후보 0순위는 물론 파이널 진출을 확신할수 없는 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17-06-24 12:25:46

우승할 수 있는 전력 100% 로 2년정도 가는 걸 확률 낮추는 대신 장기로 가는 작전..
우승확률은 단일시즌일지라도 무조건 만렙찍어야한다 생각합니다
보스턴빅3도 첫해 결성 우승안했으면 큰일 날뻔했죠
그 찬란했던 새크나 유타 피닉스
밀러의 인디애나, 유잉시절 뉴욕..
그러나 결국 우승을 남긴건
2기 디트로이트 라는점..

2017-06-24 12:34:19

예전에 불스 쓰리핏 시절에도 피펜이 트레이드 되야고 얘기하던 분들이 주위에 몇몇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말도 안된다고 생각했고, 지금도 같은 느낌이군요. 커듀그의 위력이 아주 강력하긴 합니다만 커리의 수비가 위협적이지 않은 만큼 백코트에서 상대 스윙맨을 잡아주면서 스페이싱을 해줄수 있는 자원은 리그전체로 봐도 별로 없습니다.

2017-06-24 12:39:07

탐슨이 빠지는 순간 커리도 구멍이 됩니다.

2017-06-24 12:40:59

가능성 없습니다.
프런트에서 커탐듀그는 유지하겠다고 했어요.

2017-06-24 12:44:39

평범해보이지만 탐슨처럼 특이하고도 완벽한 조각은 없을겁니다. 수비는 말할필요도 없거니와 얘는 공을 안가지고도 30득점은 해줄수 있을거라 기대하니깐요. 그것도 2,3옵션으로... 이런선수는 왕조건설에 있어서 대체불가라 보여집니다

2017-06-24 12:50:33

불확실한 미래를 위해, 

완벽한 현재를 바꾼다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는

많은 팀들이 보여줬죠.

 

파이널에서 우승컵을 들지 못한 팀들의 명운이 그렇게 좋지 못했던 것도

결국은 그들이 안되다 안되다 세대교체에 휘말렸기 때문이죠.

 

클블이 14~15시즌에 우승을 못했다고,

케빈 러브를 미래 전력감이랑 트레이드했다면 그 다음 시즌에 우승을 했을까요?

 

탐슨 정도면, 충분히 1등짜리 로또에 당첨된 복권입니다.

11픽으로 그렇게 성공한 선수가 별로 없어요.

40%가 넘는 3점슛률로 평균 20점대를 기본적으로 넣을수 있는 선수라는 거죠.

그리고 파이널에 보셨다시피, 커리가 막기 힘들거나, 막다가 지칠수 있는 상대 포인트가드를 수비하는 건 탐슨입니다.

 

결정적으로 탐슨을 테이텀이랑 바꾸면, 주전 2번은 누가봐요? 

테이텀이 2번 볼 포지션은 아닌것 같은데요.

듀란트가요? 이기가요? 아님 리빙스턴이나, 클락이요?

아님 1번 따로 구해서 커리가 2번 볼까요?

골든스테이트에서 탐슨의 빈자리는 지금 이 전력에서 못 채웁니다.

하위호환은 가능할지언정, 상위나 등가교환은 안된다라는 거죠.

 

우승 전력은 이미 전 시즌에 만렙을 찍었다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근데 레벨다운을 스스로 하자는 건 어리석은 일이 될 것 같습니다.

 

 

 

2017-06-24 13:03:53

백퍼 동의합니다. 현재 골스는 불확실한 미래보다 보장된 현재를 이어나가는데 힘써야 된다고 봅니다. 현재전력을 유지만하면 몇년간 우승권에 머무를 자원을 댓가로 굳이 불확실한 미래에 베팅할 이유가 없죠. 그냥 단순한 관점에서도 주박과 테이텀이 리그에서 검증된게 없는 상황인데, 그 댓가가 탐슨이라면 더욱이 무리수이죠.

2017-06-24 13:13:40

샌프란시스코로 이동하면 징벌적 사치세 내더라도 충분히 흑자는 낼 수 있는 상황 아닌가요? 저도 현재는 윈나우로 가야된다고 생각하는데...

2017-06-24 13:14:55

개인적인 의견은 존중합니다. 

그러나 7번의 파이널 3번의 준우승보다는 5번의 파이널 4번의 우승을 더 바라는 팬도 상당합니다. 

판단은 밥 마이어스가 알아서 잘하겠죠.. 지금처럼..

2017-06-24 13:20:42

너무 많이 생각하신듯 우승 할수 있을때 최대한 해야죠

2017-06-24 13:29:32

확률이 더 높은족으로 가는 거조. 솔직히 2년이나 노려볼수있고 그멤버가 님이 말한 확률이 이쪽을 노리는게 당연하거조. 님의 이론은  장기집권모드인데 이게 더 어렵다고 봅니다.  이상적인 발상이고 . 개인적으로 동의는 하지만 옳은판단은 아닐듯

2017-06-24 13:56:25

20밀도 안되는 가격으로 2년을 뛸 탐슨의 대체선수를 그 가격에 구하는 것은 듀란트 대체 선수를 구하는 것만큼 어렵습니다. 

 

이 글처럼 딜이 이루어지면, 샌안이나 클블은 옳다구나 하고 무리해서라도 올인해서 우승도전하겠죠. 

  

골스는 절대 어빙을 막을 수가 없을 것이며, 이번 파이널에서 탐슨이 그렇게 부진해도 마크맨 비우질 않았는데 듀란트나 커리가 공격에서 받는 압박도 훨씬 심해질 겁니다. 

 

2년 후에 이궈달라는 30대 중반을 넘었을 것이며, 그린, 커리, 듀란트도 전성기 막바지로 가는 나이입니다. 

 

골스는 드래프트 선수들이 다 터진 이 황금시기에 최대한 열매를 따먹어야해요. 그 선수들을 섣불리 내보내면 황금시기의 종결만 앞당길 뿐입니다. 

2017-06-24 14:07:31

 현재 골스에는

현 리그 1,2위 포인트가드,

현 리그 2~3위 슈팅가드,

현 리그 1,2위 스몰포워드,

현 리그 5위권 파워포워드가 같이 뛰고 있습니다.

이런 팀은 역대 어디에도 없었고 성공 안하면 이상한 팀이에요.

Updated at 2017-06-24 14:09:59

6핏을 보고 탐슨을 트레이드 하길 바라시는 것은
작성자분의 바람이겠습니다만,
리핏을 코앞에 두고도 놓칠 수 있다는 걸 경험한 골스가 실제로 그런 선택을 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팀 운영은 갖가지 변수가 많기 때문에
절대 시뮬레이션게임처럼 할 수 없다고 생각해요.

2017-06-24 14:09:44

탐슨있으면 2년동안 쓰리핏 확률이 어마어마하게 높은데

 

2년동안 쓰리핏 포기하고 내후년에 커듀그+@로 앞으로의 우승? 장담하기 절대 어렵다고 봅니다

 

탐슨은 공격에서뿐만아니라 수비에서 골스에서 엄청나게 도움을 주고 잇으며 

 

듀란트커리그린은 늙죠. 결국에 지금 현재 엄청나게 슈퍼팀일때 우승을 최대한 할 생각해야지

 

미래에도 하겠지? 이러다가 망하는 스포츠 야구농구배구축구 수없이 봤습니다.

 

괜히 우승한번먹으려고 모든팀들이 달려드는게 아니죠. 그 우승이란건 부상,성적하락등 수많은 변수로 안되는거 많이볼수있쬬

2017-06-24 14:37:00

커리의 엉망인 수비를 커버해주는게 탐슨인데

탐슨 빠지면 백코트 수비가....

Updated at 2017-06-24 15:29:28

많은 분들이 말씀하셨지만 저도 굳이 댓글 남깁니다.

 

NBA 우승이라는게 얼마나 험난한지는  골스팬이라면 작년 73승 거두고도 우승 못한

것에서 뼈저리게 느끼셨을 것인데...  더 이해가 안되네요.

 

그렇게 우승이 만만하게 보이시는지.. 

 

내 전력이 100이고  상대가 70이라고  조금 힘 덜어놓고 8~90 으로 싸워도 충분하겠지~~

라고 생각하는 순간 망합니다.

 

특히 컨파 이상에서 붙을 상대들은 아무리 상대 전력이 약해도 당대 최고팀들이에요.

MVP 급 선수가 꼭 존재한다고 봐야 하고  언제나 변수를 일으킬 수 있는 힘들이 있죠.

 

일단 사자가 토끼 잡을때도 최선을 다한다는 마음으로 최고 전력으로 항상 달려들어야

가능한게 우승입니다... 

 

코비와 샤크의 3핏도 사실 3번중 2번은 컨파 7차전까지 갔고 절체절명의 상황까지 몰렸다가 

겨우 이겨낸  우승이었죠.  

 

2017-06-24 15:25:54

내 전력이 100 이고 상대들이 다 8~90 수준이 맞다고 해도 우승 100% 확신 못합니다. 

 

작은 일로도 순식간에 단기간 경기력은 7~80수준으로 떨어질 수 있어요

작년 그린 출장정지- 보것으로 이어지는 한순간의 흐름으로 우리는 골스의 경기력이 

형편없어지는 것을 봤습니다.  

 

이번 파이널만 해도 쉽게 우승한 편이지만 탐슨의 수비 없이 어빙 제어가 안되어서 

한두게임 내줬다 치면 흐름 또 몰랐다 보네요.   3차전도 듀란트가 폭발하고 

커리가 30-10-10 가까이 해주고 탐슨 본인도 30점이나 넣어줬기에 겨우 이겼는데,

그거 못잡았으면 2승2패이고 탐슨 없었다면 되살아난 어빙 제어에 시리즈 후반부 

고전했을 겁니다. 

 

근데 탐슨을  전혀 불확실한  애송이 1~2년차들로 바꾸자라... 

 

물론 탐슨빼도 커 듀 그린 + 이궈달라에 신인들이라면 역시 우승 도전할만 할겁니다.

그러나 커 듀 그린 중에 하나라도 부상이 있다거나 개인적 이슈가 생기면 겁나 힘들어질거에요.

 

시즌은 길기 때문에 부상이 있을지 아니면 이번의 아톰 처럼 개인적인 불행한 일이 생길지

뭐가 생길지 한치 앞을 모릅니다.

 

그러기에 슈퍼스타들이나 주전급은 최대한 많이 잘 킵하고 있는게 좋아요~ 

그걸로 성과가 안나고 있는 것도 아니고   무슨 주전들이 나이가 많은 것도 아니고...

 

피치못할 부상등만 아니면 2~3년간 분명히 우승 확률이 매우 높은 팀을 

'도저히 터질지 안터질지 모르는'  미래 전력들때문에 전력손실을 일으킨다는건... 

 

그냥 우승 할 수 있을때는 우승해 놓고 보는겁니다.  


2017-06-24 16:21:52

한 3년은 저 네명이 한팀일 것 같네요. 우승반지 몇개를 더 끼우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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