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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8시즌 신인왕경쟁에 함께할 수 있을 댈러스와 소소한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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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3 23:36:28

17-18시즌 신인왕은 팬심 조금만 보태서
DSjr.이 가능성 있다고 봅니다.

일단 기타 선수들도 엄청난 포텐셜과 너나할것없이 좋은 컴패리즌을 보여주지만,
당장 댈러스 시스템에서 데니스는 가지고있는 본연의 모든 실력을 쏟아내서 보여줄 수 있다고 봅니다.

젊어진 댈러스 로스터에 분명 엄청난 힘을 보태줄 선수들이 비엔나소세지처럼 줄줄이 나타나는게 로빈슨-던컨-카와이로 이어지던 옆집라이벌을 한참 부러워했던 생각이 나는군요.

솔직히 댈러스의 빛나는 전성기는 노비츠키 이후부터라 노비츠키 다음으로 댈러스의 상징성을 보여줄 선수가 분명 필요했는데
외부영입되온 반즈-노엘의 기대치는 두말할 것도 없고, 프랜차이즈스타로 팀내 에이스롤을 보어줄 수 있는 한때 슈퍼스타포텐셜로도 언급되던 선수를 거의 20년만에 픽한건 인연보다 더한 필연일것 같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가드진은 두말할 것도 없이 경험과 패기의 조화가 아름답게 이루어졌고, 역시 이제 댈러스에 필요한건 스트레치4라는 트렌드를 만든 노비츠키 자리를 대신해줄 4번영입이겠네요.

실점이 낮은 팀이었다지만 그 실점은 지겹도록 느린템포로 파생된거고 아마 댈러스는 향후 리그에서 손꼽을 수 있는 수비력을 보여줄 팀이 될 수 있을겁니다.

반즈가 워리어스에서 보여준 수비롤은 1번부터 4번까지도 커버하는 모습이었고, 기본적인 수비력은 당장 리그 어느선수와 비견해도 모자랄 것 없는 노엘의 림프로텍팅도 무시할 수 없죠.
메튜스가 약간 애증이지만, 정말 3점만 전과 비슷하게만 보여주면 리그에서 수위에 꼽을 수 있는 스윙맨디펜더로 공수양면에서 도움이 될겁니다.

파웰, 핀니스미스, 메즈리, 해먼스등으로 물량공세하는 프론트코트도 큰 문제없어보이고 말이죠.

역시 기대하는건 데니스와 반즈, 노엘등이 협력할 트렌지션득점이 전년대비 높은폭으로 상승할것 같다는 예상을 해봅니다.

향후 WWW에서 20세기 Top3팀으로 군림하던 모습을 분명 다시 되찾아 올거라 믿어의심치 않으며...
큰 악성부상없이 시즌준비하고 잘치르고 좋은 결과 보여주길 바라겠습니다.

Let's Go MAV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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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6-23 23:49:32

저도 반즈보고 응원팀 옮긴만큼 오래 팬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017-06-24 00:15:37

적응도 따라 달라지겠지만 선발자리 잡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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