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단호박이다, 이번에 미네소타 트레이드되서도 3점은 누가 쏘냐 라는 반응이 많길래
개인적으로 지미 버틀러가 3점슛 성공시키는 걸 많이봐서 그런지 왜그렇게들 말씀하시나 의아했거든요.
그래서 nba 공홈가서 스탯 찾아보니 3점이 20퍼센트 초중반이더군요..
의외였습니다. 저만 그런가요?
올시즌 35퍼센트 넘는데
3점이 우수했다면 보스턴이 더 적극적으로 노렸을꺼라고 봅니다.
일단 많이 안던지죠;; 경기보시면 훼이크넣고 돌파시도 엄청합니다 솔직히 작년에 판타지선수라 거의 전경기 봤는데 좀 답답합니다 공도 오래끌고;; 근데 터지는 날 엄청나고 자유투유도가 상당해요
이번 시즌 36% 넘기면서 굉장히 준수하지 않았었나요?
마음만 먹으면 장착 가능한 수준이라고 봅니다.
상대팀에게 위협적인 옵션은 아니지만 없다고 할 정도는 아닙니다.
스탯은 잘못 보신 것 같으나, 좋은 슈터가 아닌 것은 사실이죠. 울브스 입장에서는 장기적으로 위긴스가 40프로 가까운 슈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지미 버틀러의 올 시즌 3점은 평균 3.3개 던져서 1.2개를 성공시켜 36.7%였습니다.
15-16 시즌에는 3.1개 던져서 31.2 %
14-15 시즌에는 3.0개 던져서 37.8 %
13-14 시즌에는 3.6개 던져서 28.3 %
플레이오프에서는 3.8개 던져서 26.1%를 기록했네요.
14-15 플레이오프에서는 6.0개 던져서 38.9%
아마도 보신 스탯은 플레이오프 기록 같네요.
캐치앤슛 별로 없고 풀업으로 던지는 경우가 많은 상황에서 경기당 3.3개 시도에 36%면
3점이 주옵션이 아닐뿐이지 큰 문제가 아닙니다.
아 그렇군요. 플레이오프 스탯을 보고 있었네요.
뻘글이 되버렸네요. 죄송합니다.
데로잔 정도는 되야 없는거죠.
3점 상관없습니다 누가 뭐라해도 한팀을 멱살잡고 올라가게 할 수 있는 에이스입니다 거기다가 수비까지버틀러가 있느냐 없느냐 미네소타 상황 비교해봐도 하늘과 땅차이죠
라빈으로 버틀러를 얻었는데 3점이 떨어질까봐 걱정이시군요.. 그래도 버틀러급 선수를 그정도 출혈로 얻은 건 무조건 ++라고봅니다
일단 복싱으로 치면 보디블로 같은 효과인 자유투
삥뜯기가 굉장히 능한 선수로서 3점이 있으면 '더'
좋겠지만 없어도 가치가 있는 선수죠.
지미는 3점도 괜찮은 편입니다. 다만 잘던지는 선수는 아니고 기복은 확실히 있기는 합니다.
주무기는 컷인이나 드라이브인을 통한 득점이나 자유투유도인데 사실 자유투유도만큼 안정적인 득점루트는 느바에 없는 것 같습니다.
또한 클러치 능력도 있어서 마지막슛을 기대할수 있는 선수입니다. 볼핸들링이 엄청좋다라는 생각이 드는 선수는 아니라도 볼키핑과 게임조율까지 갖춘 "올스타" 선수죠.
'저 녀석은 3점슛도 있다'정도의 인식만 줘도 충분할것같습니다
올시즌 35퍼센트 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