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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는 에이스급들이랑 좋게 끝낸 기억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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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3 15:46:33

제가 어린이때부터 불스팬이라...

 

조던도 막판에 구단이랑 관계 좀 틀어졌고 피픈은 그나마 트레이드 시켰다가 말년에 돌아와서 은퇴

로드맨하고도 안 좋았고...

 

쿠코치도 바로 팔아버렸고

엘튼 브랜드랑 론 아테스트로 갑자기 트레이드 해버렸고요(+ 빵밀러, 론머서)

 

자말크로포드, 에디커리나 타이슨 첸들러하고도 끝이 안 좋았고

 

그뒤에 뽑은 벤고든, 루울뎅도 헌신짝 처럼 버렸죠. 특히 루울뎅은 엄청 헌신적으로 충성을 다 했는데 가차없이 팔았던 기억이 납니다.

주장이던 커크 하인릭도 무려 2번이나 버려버림....

 

 

조던이후로 첫 MVP였던 데릭로즈도 팔아버리고, 이제 다음 에이스인 지미 버틀러도 못 팔아서 안달내더니 팔아버리는 군요. 웨이드도 PO 실행 안 하면 안 좋은 기억을 남을듯 싶고...

 

에이스급은 아니지만 로터리픽으로 데려온 맥더멋이나 1라운더로 팀에 헌신했던 깁슨도 가차없이 트레이드 

 

 

이건 뭐 에이스급들이랑 좋게 헤어지는 경우가 거의 없을 정도;;;;;

 

 

 

 

 

 

이 팀은 구단주-사장-단장이 그냥 1원이라도 더 버는게 목적인 팀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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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6-23 15:49:59

저도 라빈이가 좀 걱정되는게 저런 이유이긴해요. 라빈이가 순둥하게 농구밖에 모르니... 그냥 버려지는거 아닌가 걱정도 되고...

2017-06-23 19:09:16

선수들과 팬들이 불쌍한 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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