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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ert

느잘알들 느알못 질문좀 받아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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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8 19:25:22

원래 국농만 보다가 nba게임하다 칼-앤서니-타운스한테 꽂혀서 미네소타 응원하게 되었는데 미네소타는 어느정도급인가요? 지는게 이기는거보다 많고, 루비오나 위긴스나 타운스 이야기나오면 포텐들이 있는 선수들이라고 대충 듣긴했는데 님들이 평가하기에 이 선수들은 현재위치랑 발전가능성? 같은거 궁금하고 그리고 야니스 아테토쿤보? 뭐 얘가 르브론 다음으로 느바를 이끌어나갈거라고 친구가 그러던데 아테토쿤보에 대해서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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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5-28 20:22:15

미네소타는 발전 가능성이 큰 팀이죠.
루비오가 생각만큼 안커서 트레이드 걱정도 했는데 후반기 터져줬어요
위긴스 역시 상당히 유망한 선수이구요
칼 앤써니 타운스는 올 nba 써드도 가능했던 센터예요
잭 라빈은 운동능력 상당한 가드이구요
4번 포지션이 부족한데. 이번 드래프트를 통해 수급할 것 같아요.

아테토쿰보는 94년생 13 드래프티 입니다. 플레이를 보시면 211cm 스몰포워드로 듀란트랑 신체조건이 비슷하죠.
하지만 더 다재다능해요 1번부터 4번까지 가능하죠. 5번의 키를 가지고 올라운드 플레이가 가능해요
(야투저지율도 상위권이예요)

르브론이 점점 나이를 먹어가면서 레너드,폴조지와 함께 리그를 이끌어갈 스윙맨이죠.
(후반기에는 팀 사정상 4번으로 뛰었어요)

2017-05-28 21:23:13

루비오는 포텐 터진다기엔 이미 나이가 있는 선수라 젊은 선수들을 이끌어줘야 할 위치이죠. 팀내 어린 1번인 크리스 던이 루비오를 보며 배워야겠죠?
칼 앤써니 타운스는 향후 nba를 이끌어갈 포텐을
가진 선수입니다. 올스타는 물론이고 올 nba 퍼스트팀으로 계속 들락날락 할 선수라고 보여집니다.
위긴스는 르브론 이후 역대급 자질이라는 소리를 듣고 데뷔했지만 아직 기대만큼은 아닌것 같아요. 하지만 가끔 보여주는 폭발력을 보면 코비의 젊은시절을 닮았다는 생각도 들고요. 미네소타가 타운스와 위긴스는 무조건 안고 갈겁니다 두 선수에게 팀의 미래가 달려있거든요..
잭 라빈.. 엄청난 운동능력으로 인상적인 선수이긴 한데 보면 볼수록 상위권 주전하긴 힘들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아테토쿰보는 밀워키입니다. 말이 필요없죠. 이미 올 nba 세컨드 팀입니다.. 현재 르브론과 가장 비슷한 유형이며 3년뒤 mvp 후보도 가능할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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