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캡스가 차라리 보스턴한테 졌으면 하네요.....

보스턴에게 지면 지는대로 욕먹게 되어 있어요.

지금 보스턴은 에이스인 아이제아 토마스가 없어요. 그리고 보스턴에게 진다는 건 3승 1패에서 뒤집힌다는 이야기인데, 그 비난은 또 어떻게 감수할 거냐 이거죠.

아직 시작도 안했으니, 걱정도 하지맙시다.
그리고 응원하고 즐기는거죠. 응원하는 선수가 파이널에서 뛰는것만해도 얼마나 즐겁습니까

작년 우승이 폄하될일은 없죠. 그리고 승부가 그렇게 압도적일까요. 6대4보다 더 갈릴것같진 않은데...

까봐야아는거아닌가요 저는 그래도 해볼만하다고 생각하는데 전력은 뒤지더라도 이기지못할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진짜 팬이 맞나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시네요. 아직 파이널 정해진 것도 아니고, 클블이 유리한 상황이고요.
보스턴이 올라가든 클블이 올라가든 골스가 전력이 더 좋은 건 사실이지만 아직 파이널은 하지도 않았고 경기가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데,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시네요.

작년 73승에 듀란트까지 가세한 팀인데, 그팀한테 진다고 욕먹을건 없을거 같네요. 

정말이지 모든걸 걸고 열심히 뛰는 선수들에게 무례한 발언이 아닌가 싶네요
정말 팬 맞으세요?

포기하지 마세요!

역레발 중이신거죠??

 작년에 힘든 우승을 일궈냈기도 했고 골스는 작년 73승 전력에 듀란트를 추가했습니다.

골스는 우승못하면 아마 클블 저리가라하게 까일겁니다. 근데 제가 생각해도 파이널은 보스턴이든 클블이든 4:0스윕패 걱정해야되는거 아닐까 싶을정도로 골스가 정말 강하기에 올해는 뭐 지더라도 역시 그렇구나 싶을거 같네요

작년에 골스가 3승1패의 우위속에서 3연패에서 엄청난 놀림거리가 되었는데 클블이 보스톤한테 지면 훨씬 심한 놀림거리가 되겠죠. 동부에서 꿀도 빨지 못한다고. 파이널에서 진다고 별다른 일 있을까요? 아이버슨의 필리가 1승만 거두었을 뿐이지만 밀리니엄 레이커스에게 가장 잘 대응한 선수였다는 인상을 주었죠. 실력대로 붙어서 능력이 못미쳐 지는 것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죠.

좀 많이 나가셨네요

이런글 솔직히 좀 그렇습니다

골스가 이기면 슈퍼팀이니까 당연한거다

클블이 이기면 그 강력한 골스를 이긴 위대한 르브론

이런 밑밥으로밖에 안보입니다

클블 슈퍼팀 맞고 1,2 옵션 어빙, 르브론 VS 커리, 듀란트

우위를 가릴수가 있나요?

나머지 탐슨, 그린, 파출 VS JR, 러브, TT가 이런 글 쓸정도의 차이가 날까요?

벤치 차이는 있습니다

그건 인정하는데 그래도 이건 좀 아니다 싶습니다

작년에 대굴욕을 안겨준 팀의 팬이 이런식의 글을 쓰면 골스팬은 대체

뭐라해야 되나요?

왜 붙어보지도 않고 그러시나요..:

보스턴한테 지는게 더 까일거같은데

패배에 대한 일말의 두려움이 팬이라면 왜 없겠습니까만은,

올해도 만약 클블이 올라서, 파이널에서

3-0으로 지고있는 상황이더라도 응원을 포기하지 않으려고요.

같이 끝까지 응원하시죠~ 

하시는 말씀이 전혀 이해가 안가는건 아닙니다.

이제 릅에게 남은건 커리어 누적 기록, 역대 순위, 링의 갯수 등인데..

깍아내리려고 하는 자들은 과거의 파이널 부진과 여러차례의 준우승자 (+서고동저)낙인을 또 꺼낼수 있는 계기를 주게 된다고 생각하실수 있습니다.

앞서 말한 것은 위의 누적기록을 제외하고 나머지 2개와 관련이 크죠.

하지만, 골스에게 패배하지 않고 보스턴에게 패배한다면 또 그건 그 나름대로 낙인이 되어 좋은 과녁이 될 거구요.

작년의 그 무시무시한 팀에다가 mvp가 추가된 팀입니다.

이기면 좋겠지만 지는걸 두려워 하고 설사 진다고 해도 전혀 마이너스 요소가 되지 않는다 생각해요.

오히려 골스가 진다면 잃을게 더 많다 생각 됩니다.

편하게 보시면 될 듯 해요.

말도 안되요
올라가서 제대로 뜨고 지면 지는거지
어짜피 질거같은데 여기서 지는 건 뭐죠
진짜팬 아니시라고 봅니다
컨파에서 슈퍼스타 아톰없는 팀보스턴에게 빅3가 지면 그게 훨씬 타격커요
전 전승만 아닐뿐이지 플옵 11승1패인 팀 약체 취급하면 fake supporter 같아서 불편합니다
작년 그 낮은 확률을 73승 골스는 허용하고 얼마나 쓸쓸히 시즌 마쳤나요 캡스는 디펜딩챔피언이며 방어전를 치르면서도 스스로 도전자라고 부르는 전사들인데 왜 이러시나요
팀보스턴이 선전하는 건 그들이 끈끈하고 동부1위 저력을 보여주는 것 같고
불과 얼마전까지 2경기 연속 대패했습니다 보스턴을 존중해주세요

지금 보스턴한테 지면 훨씬 더 놀림받을 거 뻔히 아실텐데 이건 어그론지 밑밥인지 역레발인지....?

르브론 본인은 모든걸 걸어가며 그 힘든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힘들것 같으니 포기하라뇨? 이게 팬으로서 할 말인가 싶네요..

이해하기 매우 힘든 글이네요;;

몇몇분들의 준우승 폄하 생각하면 워너비님 생각도 한편으론 이해가 가네요. 이번에지면 파이널 전에떨어진건 안치고 또 8번중에 5번을 졌네요하고 비난할게 보이거든요.

우승을 하든 못하든 그게 캡스든 골스든 둘다 비슷하죠...

오히려 골스가 더하면 더했지 클블보다 덜 하진 않을꺼 같네요... 우승 못했을 시의 까임, 조롱 말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골스의 우승을 점치고 있는 상황이고... 캡스가 작년 챔피언임에도 언더독 팀으로 여겨니 말입니다... 전 클블이 우승 못한다고 비난받을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만... 물론 슈퍼스타로써 한팀의 에이스로써 기대치에 못 미치는 활약을 하면 어쩔수 없이 비난을 받을 수도 있겠죠... 그건 르브론 뿐만이 아니죠...

그리고 르브론은 이미 작년에 클블을 우승으로 이끌었습니다.... 올해 우승을 못하면 물론 팬으로썬 아쉽겠지만 많은 사람들의 예상을 엎고 골스를 꺾고 2연패를 달성한다면 르브론의 위상은 지금과는 또 달라지지 않을까요?

진짜 이런글이 말도 안되는 설레발 인건 맞지만 브롱 팬분들이시라면 아마 이런 걱정하시는 분들 생각보다 많으시리라 생각됩니다.. 재작년... 어빙과 러브 아웃된 상황에서 자기의 농구철학까지 뒤엎는 투혼으로 골스에게 졌지만... 골스의 축하글보다... 브롱의 까임글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작년 시리즈 스코어 3-1 상황에서 게시판은 이미 브롱의 글로 터져나갈뻔했습니다.. 역대급 까임이라고 봐도 무방할정도로 브롱에 대한 까임글로 게시판 도배되었죠.....

 만약 올해 골스가 우승을 하게 된다면 과연 골스에 대한 축하글과 브롱에 대한 디스글 중 어떤게 더 많을까요?? 전 여기에 돈을 걸라면 무조건 브롱의 디스글이 더 많다에 돈을 걸겠습니다....

항상 그래왔습니다... 브롱이 속한 팀에 대한 우승에 대한 이슈보다 패배에 대한 이슈가 더 많아 왔으니까요...

작년 극적인 우승을 했지만.... 당시에 우승 축하글보다... 3-1에서 패색이 짙었을때의 글이 더 많았다는게 

브롱팬을 하는 입장에서 매우 씁쓸하고 그래서 이런 말도 안되는 글도 남겨봅니다.  

올해 골스가 워낙 강하기 때문에 사실상 캡스가 우승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기는 합니다. 하지만 반면에 저 골스를 만약 캡스가 잡는다면, 지난 시즌처럼 그 중심에 르브론이 있다면 오히려 르브론의 위상은 지금보다도 더욱 높아질 수 있겠죠. 아예 일어날 수 없는 일도 아닙니다. 스포츠의 세계에선 무슨 일이 어떻게 벌어질지 모르니까요. 지난 시즌 3-1에서의 업셋도 사실 아무도 기대하지 않았던 거잖아요? 르브론의 커리어는 그동안 충분히 극적이었지만 이번 도전이야말로 진짜 가장 드라마틱할 거 같고 개인적으로는 르브론이 이마저도 넘어서는 걸 보고 싶네요.

파이널 진출은 일단 컨파 우승이죠. 동부의 제왕으로서 3년 연속 군림한다는 얘기입니다. 르브론한테는 몰라도 캡스 역사에는 황금기로 기억될겁니다.

이대로 파이널을 간다면 건강한 골스를 언더독 상태(도박사이트 배당으로 볼때)로 만나게 되지만, 현재는 에이스를
잃은 언더독인 셀틱스와 상대중이죠. 만약 꼭 져야한다면 어느쪽한테 지는것이 명분을 얻고 위로를 받을 수 있는길일까요? 답은 이미 나와있네요.

결승 가는 편이 욕 덜먹죠; 준우승해도 커리어에 훨씬 낫고요.

뭇사람들이 인터넷 게시판에 까는 게 두려워서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들과 응원팀이 결승에 못갔으면 좋겠다는 말씀은, 저로서는 발상이 이해가 되지 않네요.

그리고 이길수 있잖아요. 캡스가 이긴다고 세상 뒤집어 진 것처럼 될 정도로 캡스가 약팀 아닌거 같은데요. 

지난 2년간 본 바로는 캡스 선수들과 코치들은 어떤 상황에서도 포기 안하던데 말이죠.

캡스가 일내줬으면 좋겠어요. 작년 우승팀이니까요! 같이 응원합시다!!

마지막 문장 예상이 틀린것 같네요
더 많이 욕먹을것 같습니다

저만 역으로 기분 나쁘나요?;; 솔직히 말도 안된다고 생각해요. 작년엔 가능해보였으나 올해는 여건이 힘드니 포기하라면은 팬이 맞나? 지능적 안티인가?라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보스턴팬으로서 시리즈 끝나지도 않았는데 차라리 붙이는 것도 솔직히 너무 불편합니다.

죽을거 왜살지 란 느낌이 충만하달까요..

팬이맞냐고 글들이있는데
저는 글쓴분 이해가좀가네요
본인생각엔 아무리봐도질거같고 지고나면 벌어질일들이 뻔히보이니...
근데 여기서 진다고 비난안받지않습니다
동부에서도 못올라오냐고 얘기나오겠죠

골스 '한테는' 지지않았다는 마음의 위안을 얻으실뿐입니다
골스도 우승해도 당연한 우승하고 멀좋아하냐 이런비아냥도 들을수있는 팀인데요뭐
끝까지 달려보시죠

르브론 캡스팬이아니시군요.

뭐 어떻게 생각하시던 그 역시 자유지만
이번 시즌+플옵 포함 100경기 가까이치르며
모르긴 몰라도 몸성한데 없이
다친데 압박붕대하고, 아이싱해가며
우승 하나만을 생각하며 몸던지는 선수들에게
할 말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산 정상을 눈앞에두고 어떤 절경이 펼쳐있을지 모르고 그냥 내려가는 게 낫다니요
파헤쳐진 황무지라도 올라가서 눈으로 확인해야지요

그리고 모르긴몰라도 준우승시 욕먹을 양은
듀란트 영입하고도 실패했다는 골스가 캡스보더 10배는 더 많을 것 같습니다

준우승하느니 컨파에서 탈락하는게 낫다라는 이야기군요.

이런 의견으로 르브론의 준우승을 폄하하는 글이 많은데 캡스와 르브론 팬이시라면서 어찌 이런 말을..

음.. 보스턴에 역전패 당하면 워너비님이 말한 까임 그 이상으로 더 까일 것 같아요;;

공감은 가지 않지만 가끔 볼 수 있는 사고 패턴이라고 생각 합니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성공에 대한 희망보다 크고 비난이 칭찬과 격려의 달콤함 보다 아프신 거겠지요. 팬이 아닌건 아닌것 같습니다. 실제로 부모님들이 자식의 성공보다 실패를 두려워 하시는 경우 주변에서 종종 볼 수 있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두려움이라는 감정은 가끔 이성적인 사고를 마비 시킵니다. 보스턴에게 지면 더 큰 비난을 받을것 같습니다. 현지에서나 여기에서나 말이죠

마음은 이해합니다
특히나 우승만이남고 준우승팀 특히 르브론은 결국또 준우승이다라며 비아냥대거나 까는글들 올라오겠죠
그나마 르브론에 우호적인 매니아에서도트레블링하나나오면 이때구나하며 달려드는데 하물며 타사이트에서는 휴..

근데 다필요없고 죽이되든밥이되든 끝까지가야죠 승률이10프로면 그10에걸고 끝까지 응원해줘야죠 적어도 작년1-3상황보단 더 희망적입니다
저역시 냉정하게 잘못되면 스윕 잘하면 최대2게임따낼까싶은데 그래도 끝날때까지 끝난게아니니까요

그리고 올해 참패하든어쩌든 작년 우승과는 완전별개고 그우승은 길이길이빛날겁니다 유례없던 1-3을 뒤집고 클리블랜드연고팀에게 40여년만의 프로팀 우승을 안겨준 적어도 제눈에는 역대최고 감동의 프로팀우승 이었습니다

무슨말끔인진 잘 알겠어요 저도 팬으로써 두렵습니다 그러나 힘내서 응원하자구요 지금 과정도 충분히 아름다워요 그리고 무엇보다 컨파먼저 응원하고 파이널 걱정해도 늦지않을꺼 같아요 1-3에서도 이겼잖아요 보스턴이든 캡스든 누가올라가도 저는 동부를 응원하겠습니다 양팀모두 화이팅

그럴수도 있죠 뭐. 져도 최고의 라이벌에게 만큼은 지는 걸 보고싶지 않은 마음이겠죠. 붙게 된다면 현실적으로 패배할 확률이 가장 높은 게임이고 다른 팀에게 지는 것보다 부정적인 얘기도 훨씬 많이 나올 거구요. 팬의 마음가짐에 정석이 있나요. 이해합니다.
그런데 되게 뭐라들 그러시네요 참... 개인적으로 굉장히 괴상한 반응이 많아보이네요. 팬의 자격 운운하는 댓글들은 다양성 부족 배려 부족으로 신고 대상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심해보입니다.

저는 캡스팬으로서 충분히 공감이 갑니다. 파이널에서 지면 동부라서 꿀 빨아서 올라왔다 식의 폄하가 두렵기도 합니다. 정작 이번 시즌에 꿀 빤 팀은 따로 있지만서도 논리적이지 않은 원색적인 비난을 견디기가 힘들것 같네요 충분히 공감이 가지만 파이널에 올라가는게 아무래도 더 낫겠죠?

DC 친구들이 네이버에 쓰는 댓글들 때문에 노이로제 증상이 나타나신거 같네요.

역레발 비슷한 것 같네요.
저도 팬이지만 일부 이해되는 점도 있습니다.
지금 도박사 배당이 86:11인가 해서 골스가 거의 9배 정도 승률이 높습니다.
전력차가 거의 없다는 것은 말이 안 되는 이야기죠.
저도 파이널 시작하면 매니아는 안 들어오려구요.

;;;

작년 팀이랑도 맞먹었는데 올해는 거기에 듀란트가 더 해졌습니다
솔직히 져도 그러려니 하죠...그다지 기대도 안하구요
어차피 진팀에 대한 특정인들의 맹목적인 비난은 별 영향력이 없습니다. 굳이 걱정 안하셔도 되요

어떤 마음인지 이해가 가요...

서고동저 얘기부터 시작해서 우승을 실패하고 나면 쏟아질 비난들이 엄청나겠죠....

명승부에 대한 기대보다 실패 후의 비난이 더 무서운 그런 느낌...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팬이라면 믿고 응원해줘야죠. 저도 솔직히 플옵 시작하기 전에 그런 마음이 있었는데 매경기 플옵모드가 실화임을 보여주는 릅이 있으니 어쩔 수 없이 응원하게 되더라구요.

일단 믿고 응원하고 지더라도 우리끼리는 상처받지 맙시다.

위에 댓글 달았는데, 그냥 편하게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응원팀이 지면 그 여파가 몇주동안 이어지죠. 그런데 사실 선수들이 성공한다고 제 연봉이 오르거나 행복한 일이 생기는 건 아니더군요. 그래서 전 응원하는 선수들에게 지나치게 감정이입을 자제하는 편입니다. 딱 경기 날만 짜증내고 말거든요. 열정적으로 응원하고 실패해도 내가 실패한게 아니다라는 마음 가짐으로 편하게 응원해요~

왜 자꾸 골스에게 진다고 생각하는건지요...

지고 이기고를 떠나서 갈때까지 가봐야되는게 스포츠고 인생이죠 그럼 존월은 6차전에서 3점넣고 왜그리좋아했나요 어차피 올라가봤자 클블한테 질거같고 기적으로 클블 이겨봤자 골스인데

걱정이 너무 많으시네요... 

세상 살이가 너무 힘드실것 같다는 느낌이...

제가 응원하는팀은 NBA에서 여태까지 딱 한번밖에 파이널을 못가봤는데... 솔직히 배부른 투정으로밖에 들리지 않네요.

이해는갑니다만 팬입장에선 두근두근데는기대감도있네요 저번 저저번 파이널은 골스가 맡겨논 우승컵찾으러가는느낌이었는데 한번은 진짜가져갔고 한번은 역대급파이널이됐죠

 저도 셀틱스가 이겼으면 좋겠어서.. 이렇게 이해관계가 일치하게 되나요.

역대급 슈퍼팀인 골스를 상대로 우승을 하는 건 무리라고 하더라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뛰면 좋겠습니다. 그럼 져도 섭섭하지는 않을 것 같아요. 릅이 울면 저도 따라 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골스는 말이 필요없는 슈퍼슈퍼팀이라 어차피 못이긴다면서 캡스패배면피용으로 이렇게 파이널 훨씬 전에 글을 올리는 이유가 멀까요.
슈퍼슈퍼하니 무조건 우승할거야. 근데 우리가 이기면 더 대단한거지라는 속뜻 가진거 맞죠?


이게 골스팬 더 멕이는 글이죠.

어차피 이겨도 니들은 본전이야. 근데 우린 져도 할만큼한거야. 이기면 말할것도 없고 말이지...

엄살 그만 피우세요.

까일까봐 파이널 못갔으면 한다는건 도저히 이해도 납득도 안가네요.
힘들게 파이널 갈필요없이 은퇴해야겠네요

미리 과도한 걱정 마시고 우승하길 기원하고 응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