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 쌓였던 마일리지가 터지는 느낌 같네요

음 근데 부진의 정도가 적당해야 아 좀 부진했구나 할텐데

르브론수준의 선수가 4/13 11득점 6어시스트 6턴오버에 전체적인 움직임도 그렇고.. 뭐랄까 황당할정도네요

근데 2차전은 애시당초 점퍼가 다들어가는 날이어서 돌파를 할 기회가 애초에 별로 없었다고 생각합니다.그걸 떠나서 오늘경기는 참 할말을잃게만드는 경기력이었네요.. 10경기연속으로 미친 활약을 보여주었던 르브론이 오늘경기로 쉼표하나찍네요.

그냥 르브론 연차낸거라 생각하면 됩니다. 매시즌이런 경기력을 가끔 보여주는 선수라...

클레이 탐슨이 쿨타임 채워서 가끔 미친 핫핸드 보여주는 것 처럼

르브론도 쿨타임 채워서 가끔 정신나간 경기 보여주죠.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길어도 2~3경기내로 원래의 르브론으로 돌아오기 때문에 저는 이런거에 더 이상 속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