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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느낍니다..

 
  3348
2017-05-20 11:51:33

먼저 밝히지만..
올 시즌 잘했습니다..
하지만..

길게 가야 되요..
당장 다음 시즌에 픽 팔아 올스타급..
긁어 모은다고 별반 다르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오히려 그리해서 컨파 못 넘으면..
샐러리만 차고 픽은 없고..
답답해지는거죠..

웬만한 트레이드 하려면..
1픽은 물론 알짜들 다 내놓으라 할텐데..
(AV, 크라우더, 브라운 등)

길게 봐야 됩니다..
애초에 아톰 터진건 뜻밖에 호재지..
정해진 수순이 아닙니다..

서고동저던 뭐던 차치하고..
보스턴이란 팀을 강하게 만들면 되죠..
올해 1픽 펄츠에 행사하고..
펄츠 퍼포먼스 보고 아톰도 결정하고..

리빌딩이란게 짧은 시간에 마무리 되는것도..
아니요, 리빌딩 중심의 코어가 그리 쉽게..
나오는것도 아니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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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5-20 11:52:59

저는 농구의 리빌딩이 정말 효과가 괜찮을까? 라는생각을 할때가 종종있습니다..

 

그냥 거물급 슈퍼스타를 드래프트에서 운좋게 물어오거나

 

영입을통한 슈퍼팀결성이 아니면 NBA에서 정상이되는건 요원하지않을까? 라는 생각도

 

문득하게됩니다........

 

 예외적인 경우도 종종있습니다만....

2017-05-20 11:53:10

이미 타이밍 놓쳤다고 보고 글쓴분 말대로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다만 아쉬운건,

아톰 AB 크라우더 주전 1-2-3번이 전부 염가계약이던 이런 시점을 놓친건 아쉽다는거죠.

여기서 더 기다린다고 해도, 염가로 주전 3명 굴릴 수 있는 호기가 다시 안올수도 있어요...

2017-05-20 11:58:16

저번에 듀란트 놓친 이후로 염가계약은 아무 의미 없어졌죠.

2017-05-20 11:59:49

네 댓글 처음에 썼듯이, 타이밍 놓쳤으니.. 이젠 글쓴분 말대로 하는게 맞는 것 같아요.

2017-05-20 11:54:55

지금 승부 봐야죠. 동부의 강호 정도로 만족하지 않는 이상은요.

2017-05-20 11:55:57

아톰에 대해서는 고심깊게 생각해봐야 할 것 같네요. 선수가 올스타급 재능인건 부정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단점도 너무나도 명확하기에, 우승을 바라보는 컨텐더 팀들에게는 너무나도 잡아먹히기 쉬운 먹잇감이죠. 이번 시리즈만 봐도 거의 락다운당하고 있다고 보구요(물론 본인 컨디션도 안좋은거 같지만요). 지금 한창 물올랐을 때의 가치를 팀에서는 생각해볼 필요도 있다고 보이네요 

2017-05-20 11:56:02

그리드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클블 넘는다 해도 골스가 있죠. 골스 같은 팀은 자주 나오는 팀이 아니라고 보구요.

 

거의 10년에 한 번도 나오기 힘든 팀이죠.

 

지금으로선 단기간에 우승은 현실적으로 힘듭니다. 

 

지금 최강팀인 골스처럼 선수들이 잘 성장하길 기대하면서 지켜보는 게 더 현실적으로 우승에 가까워지는 길이라고 봅니다.

2017-05-20 11:58:15

어차피 에인지 단장도 길게 보고 팀 개편한다고 했으니 크게 실망하지 않습니다.
사실 에인지 단장조차도 근 3년간의 성과는 예상치 못한 행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사람 피어스의 전성기조차도 참아낸 사람이었죠.

2017-05-20 11:57:13

1픽이랑 유망주 트레이드 하면 정말 내년 올인입니다. 그다음 시즌부터는 it ab 스마트 다 재계약이거든요. 그 다음부터는 전력 유지도 어려워요

2017-05-20 11:58:00

장기적으로 운영하는거 대단한거라고 봅니다. 하지만 넷츠픽이 내년에 끝나고 나면 보스턴에게 

MVP레벨을 초염가에 쓰는 행운이 계속될수 있을까 의문이 드네요. 팬들의 성향을 잘 모르기는 

하지만 당장 내년에 1라운드탈락을 할수도 있는데 그냥 기다릴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2017-05-20 12:00:00

현재 보스턴은 마크잭슨 시절의 골스 느낌이 있습니다. 염가 계약으로 묶인 코어 선수들과 갑자기 MVP급으로 성장한 포인트가드..
다만 골스는 커리+탐슨+그린까지 포텐이 대폭발한 후 안정적인 베테랑(리, 보것, 이기)과 커감독의 지도력까지 시너지를 내었죠.
셀틱스도 스티븐스 감독 지도 하에 올해 픽이 터지거나 픽으로 빅맨 또는 수준급 선수들을 모으면 또는 fa를 적극적으로 노리면 2,3년 안에 동부의 지배자로 떠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017-05-20 12:00:14

진짜 농구팀은 규모가 너무 적어서 단장및프런트의 역량이 운칠기삼으로 평가될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클블 보면 좋은 선수 모은 건 단장능력이지만 페이롤 상승으로 가성비까지 갖추는 외부호재를 맞이하고 있죠..
이렇게 외부환경의 영향이 너무 크고 예상도 잘 안 되는 리그에선 그냥 당장 승부보자는 이야기도 설득력있게 들리네요. 셀틱스는 현재 패를 쥐고 있으니까요

2017-05-20 12:02:13

저는 다르게 보는데 이미 리그 선수 가격들이 높게 측정되어 있는데..

당장 3 ~ 4년 기다린다고 가격이 내려가고 가지고 있는 픽이 터진다는 보장이 없죠.

 

지금 확정적인게 IT - AB 라인의 기량이 절정이라는 것 인데....

이때에 림 프로텍터 1인과 세컨 옵션 대려오는 것이 더 좋아보입니다.

2017-05-20 12:03:57

어차피 골스를 이길수 있는 팀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골스를 이길수 있는 사람이 한명 있는거죠... 르브론이라고...

 

아무래도 젊은 팀이니 추이를 더 볼 수 있다고 봅니다... 

 

버틀러, 폴조지 있으면 클블과 해볼만한 가능성이 생길지도 모르겠지만 골스 한테는 힘들다고 보고...

 

AD 정도는 있어야지 않을까 싶네요. 

 

갈아 엎는다고 뭐 어떻게 될 것 같지는 않고, 펄츠가 역대급 이기를 바래보던가, 내년에도 1픽 찍어서 밤바나 아이톤? 같은 빅맨 뽑았는데 우왕 AD KAT 급이네를 바랄 수밖엔 없어 보입니다. 

2017-05-20 12:04:31

이제는 골라내기 작업 들어가야죠.

이번 여름은 그냥 넘어갈 수 없는 시기

2017-05-20 12:46:17

넷츠 픽이라는 생각지도 못한 복권으로 거의 출혈 없이 올스타급 스윙맨과 빅맨 데려오는게 무조건 남는 장사 아닌가요?? 또 신인 뽑고 키워 리빌딩 하려면 최소 3-4년 걸릴텐데 그 신인들이 터질 확률이 높지도 않고 터진다 해도 지금 IT AB 이상 해준단 보장도 없구요. 심지어 호포드도 2-3년 안에 전성기가 끝나죠.. 올 시즌 무조건 버틀러나 폴 조지 데려왔어야 했습니다

Updated at 2017-05-20 12:48:31

르브론이 돌파에 부담 느낄만한 높이가 추가 안되면 정규시즌은 즐기고 플옵에선 가비지가 반복되겠죠. 호포드까지 있으니 애틀란타가 그냥 보스턴으로 바뀐것 같습니다. 1픽과 호포드면 쓸만한 센터 노릴수 있을것 같은데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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