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갑자기 샼이 소환된거죠?

ts는 제가 아예 적질 않았는데... 혹시 우승 확률을 잘못 보셨나봐요.

맨 윗부분 다른 글에 ts 90프로 언급한다고 적으셨어요. 답글 쓰신분은 그 ts 90프로는 말도 안된다고 하신 것 같구요.

기존 글에 있는 TS 90%니 전승 우승이니 이건 허무맹랑한 소리죠.

이걸 그냥 믿는 매니아 분들이 있을지가 궁금해서 적은거예요.

그글로 인해 밑에 보니 주제로 굉장히 많은 댓글리 달려서요.

네 당연히 의견 교환을 하는거면 좋은 취지죠. 근데 글들을 보니 누가봐도 저걸 누가 믿어? 이건 뭐지? 하는 글들에 진지한 댓글들이 달려서 제 기준으로 작성한 거예요. 따로 뭐 샼이면 무조건 다된다라는 말씀은 아닙니다^^ 현 시대의 전술 변화와 속도, 그리고 말씀하신 대로 스페이싱 시대에서의 샼의 활약 여부는 아무도 모르겠죠. 단지 제 개인적인 생각은 그 당시보다도 훨씬 널널해진 골밑과 말씀하신 전술적인 부분의 득과실을 따지자면 전 전자쪽에 더 무게를 두고 싶어서 오히려 지금이 더 샼이 유리하지 않겠나 생각이 들어서요. 샼 혼자서 다 때려 부순다기 보단 본문처럼 최상급 가드에 샼 중심으로 적당한 포지션별 로스터만 갖추어 지면 무조건 우승 이런게 아니라 샼의 스탯 및 활약도가 과거보다 더 좋아질거 같다는 막연한 추축일 뿐이예요. 물론 과거에도 괴물이라 그 차이를 확연하게 구분짓지 못할 뿐인지라... 모든 항목에서 어느정도 플러스가 될거라 보거든요.

미쳐 날뛴다는 단어는 제가 다소 격하게 적은것일수도 있겠지만 순화해서 말씀 드리면 그 당시보다 지금이 더 나은 활약을 할거 같다는 말씀이예요. 그리고 그 당시 센터진과 단순히 지금 센터진을 비교하면 오히려 사이즈 부분이 샼이 지금시대에 활약하기에 더 좋은 조건이 아닐까 하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위에 다른분 댓글에도 답변 했듯이 전 전술보단 낮아진 사이즈 그리고  센터진의 차이의 득을 더 높게 봐서요. JAM님 의견도 무슨 말씀인지 충분히 납득이 됩니다.

저도 이부분은 동의 합니다. 출장시간은 지금 더 줄어 들거 같습니다.

줄어든 시간과는 반대로 활약도는 더 늘거 같은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아... 갑자기 그당시 방송을 다시 보고 싶네요... 제가 그때를 미화하는건지 지금을 깍아 내리고 있는건지...

헷갈리기 시작하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