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파 분위기가 싸늘하네요

그 생각이 잘못된겁니다~

.... 이건 아닌듯합니다

뭐죠 이 할말을 잃게만드는 댓글은

...

정규시즌이라면 몰라도 리그 최강팀을 상대로 시스템농구만으로는 어림도 없죠.

폽할아버지께서 그렇게 호락호락해 보이진 않습니다.

하나만 빠진게 아니라 둘이 빠진거라..

굉장히 호락호락하죠. 지금 팀이면 1라운드 상대였던 멤피스도 못 잡습니다.

강팀 DNA를 오랫동안 유지중인 샌안이 그렇게 호락호락하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습니다.

게다가 골스는 감독이 없는 상황이구요...

감독 아니라 코치 한둘 더 빠져도 현재 스퍼스는 무척 호락호락합니다.

흠...그냥 Nimf님의 개인적인 생각이신 것 같습니다. 다만 골스팬 입장에선 "포포비치 할아버지가 기가 막힌 전략을 가지고 나와 경기를 어렵게 갈 수도 있을 것 같다"라고 느낄 수도 있는것 아니겠습니까...

이건 좀 두팀 다 팬 아닌 입장에서 조롱같이 들리네요 또는 골스의 파이널진출이 쉽지 않았다는걸 얘기하고 싶으신건지요
nba 꽤나 오래봤는데 올해처럼 재미없는 플옵은 첨보네요 마치 02년
레이커스와 뉴저지와의 파이널같이 지루하고 재미없어요 결과가 너무 뻔해서

글쎄요... 제 의도를 함부로 왜곡해 생각하시다니 큰 오해를 하고 계신듯 해서 바로잡아드립니다.

골스는 지금 수장이 없습니다? 커감독이 벤치에 앉아있는 상태가 아니라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같은 순간들이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점수차가 좀 났었기에 표시가 안났을지 모르겠지만 중간중간 정신줄 놓는 어이없는 플레이들 실책의 연속에서 감독부재가 너무나 불안합니다. 

혹시 골스팬이시라면 무척 당황스럽게 느껴지는 반응이네요.

뭐가 문제인거죠? 어떤부분이 그러신가요?

NBA팀 대부분 좋아하고 골스를 특히 좋아할 뿐입니다.

골스팬은 자중해야되다니... 그건 좀 섭섭한 반응입니다.

지금 골스는 감독이 없는 상황입니다.

물론 같은 상황은 아니지만 충분히 힘들기도 하다는 얘기구요... 

충분히 적당하다고 생각하고 댓글 다는 중입니다.

본인의 생각이 소중한 만큼 다른 사람의 생각도 중요하다는걸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닥터케이님
비아냥대는것도 정도가 있습니다.
뭐가 그렇게 아니꼬우신지요?
샌안팬들이 생각하기엔 훨씬 더 힘들겠지만 골스팽 생각했을 때, 같은 상황은 아니지만 충분히 힘들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포포비치가 절대 무시할만한 감독이 아닌 것도 있구요.

Nimf 님은 지금 암 말기 환자앞에서 발목삔 사람이 나도 다쳐서 무지아프다 라는 식의 말투에요 어떤게 잘못되었는지는 본인이 다시 한번 판단 하시면 좋겠네요

억지로 그렇게 끼워 맞추시니 답답하네요...

이게 아마 인터넷 댓글의 폐단이 아닐까 합니다.

감정이 보이지 않는 건조한 텍스트의 영항이라고... 그냥 좋게 생각해보렵니다.

이 비유는 좀 너무 나간거 같네요 무슨 샌안이 이번에 지면 팀이 해체되는것도 아닌데 암말기 환자는 좀..

전치4주 정도 환자앞에서 감기걸려서 나도 아프다고 하는것 정도면 몰라도..

1차전은 폽이 철저히 준비해와서 20점차 났던것이고 에이스 카와이가 아웃되니 처절하게 싸웠지만 역전당했죠
2차전은 첨부터 긴장감없이 끝난경기인데요
그리고 반대로 감독없는데 이렇게 잘하는데 더욱더 사기팀이 맞다는 인증이시네요
솔직히 유타가 조지힐 중간에 아웃되었지만 그 어려운 유타홈에서도 감독없이 그냥 시리즈 끝낸팀인데 에이스및 정신적지주 빼고 붙는데 그속에서 재미를 어떻게 찾죠?? 그게 조롱 아닙니까

말씀드렸다시피 조롱은 아닙니다.

그렇게 치우친 생각만으로 대하신다면 제가 더이상 달 댓글은 없을것 같습니다.

감독없이 경기 치른다는건 말씀드렸다시피 폭탄안고 가는 기분입니다.

이게 어떻게 치우친거죠? 님이 지금 치우쳐있어요 심하게 골스쪽으로
전 말씀드렸다시피 골스 샌안 둘다 팬이아니고 그냥 nba팬으로써 지금 너무 허무하고 슬프다구요 빅경기가 더티플레이어 하나 때문에 날아가서

아직 씨리즈가 끝난것도 아니고 계속 이어집니다.

그리고 샌안 홈이구요...

원정을 감독없이 가야하는데 어찌 골스팬 입장은 없는거죠?

운좋게 두게임 잡았다고 생각하는 중입니다.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라고.... 긴장을 놓지말자는 의미입니다...

전형적인 공감능력이 떨어지시는데 역지사지로 님이 응원하는 팀 핵심선수가 상대팀선수의 더티플레이로 아웃되서 20점차 나던 경기가 뒤집히고 2차전은 시작부터 가비지 당했을때 심정을 헤아려보세요 그런사람 앞에서 우리팀도 감독없어 엄청 힘들어 하면 그 의견이 아무리 개인적인 의견이라고 하더라도 공감받기 어려워요

샌안의 핵심선수인 카와이가 빠졌다고 속편히 가자는 생각을 할 수 없고,

재미는 반감될 지언정 씨리즈는 어떻게 될지 끝나봐야 알수 있다고 봅니다.

감독없는데 한 번 삐끗 분위기 잘못 타버리면.... 결과는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되면 좀 재미가 있으려나요..?

지금은 그야말로 운좋게(?) 분위기 잘 타고 가고 있는거라고 그래서 긴장할 수 없다고 얘기하는겁니다.

그만큼 서로의 공감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작년에 3대1로 이기다 클블한테 졌을때 상심이 크셨죠??
근데 그게 상대팀이 커리를 담궈서 이기던 시리즈를 내줬다면 상심이 훨씬더 크겠죠??
근데 슬프다 아쉽다고 글쓰니 클블팬이 우리도 감독이 중간에 바뀌어 힘들었어 역시 감독은 중간에 바뀌면 안돼 라고 하면 지금 비슷한 감정을 느끼실껍니다

적절치 않은 비유라 생각되어 공감이 가질 않습니다...

카와이가 어서 정상의 몸으로 돌아와서 경기를 더욱 즐길수 있게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님은 지금 골스도 감독도 없고 힘들다 이걸 가장 강조하고 싶은거예요.
쉽게 올라갔단 소리 듣기 싫어서 골스를 커버치는 글로 밖에 안보입니다.
감독이고 뭐고 그냥 샌안 자체가 많이 힘든 상황입니다

무슨 시스템이 만능키인줄 아시네요
시스템도 코어가 있어야 돌아가죠;;
코어중에 2명이 빠졌는데 제대로 돌아가겠습니까?

아직 두게임밖에 치르지 않았습니다.

전통의 강팀이 괜히 전통의 강팀이 아니죠.

전통의 강팀이라고해도 오버롤이 떨어지는건 극복못합니다

4게임지면 끝나는 시리즈에서 벌써 2패죠... 애초에 파커는 아웃, 팀에서 공수 모두 no.1인 선수가 아웃... 2차전에서 이미 시스템으로 극복못한다는걸 보여줬다고봅니다. 골스가 무서운건 단순히 슈퍼스타가 많은것 뿐만 아니라 시스템도 단단하기 때문이죠..

동감합니다

카와이 빠지면 멤피스 상대로도 어떻게 될지 모르는 팀입니다.

골스팬분이 이러시니 당황스럽네요.

재미를 찾아보는 재미를 누려보라니..

그렇긴 하죠.

11월은 아직 까마득하니까요.

워리어스팬들도 그렇게 반기는건 아닌거같아요.. 애초에 전력상 풀로 붙어도 6:4 로 점쳐지던걸 생각하면 애초에 우위에 있던 팀인데 이런 불미스런 일로 날로먹는다는 욕을 먹고 있으니

네? 워리어스팬이요? 일반화 해서 표현하지 마세요.

죄송합니다.

모든 워리어스팬을 일반화한 것은 제가 실수한 것 같네요.

아닙니다. 저는 누구보다 듀란트-레너드의 경쟁을 보고 싶었던 사람이라 3차전이 힘들다면 4차전에라도 레너드가 출전이 가능해졌으면 하지만 또 이번이 마지막이 아니니 MRI상 문제가 없다 할지라도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게 더 낫진 않을까

이래 저래 생각이 많습니다.

스퍼스를 응원하시는 분이라면 저보다 상심이 크실 것이라 생각 합니다. 위로를 보냅니다. 일부러 화를 돋구시는 분은 무시하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저 역시 듀랭이를 루키때부터 좋아했던터라 항상 경쟁하면서도 관심이 많았고, 이번에 카와이와 진검승부를 펼치기를 기대했던 터라 너무 허망하네요.

시리즈가 이대로 넘어가더라도 파이널에선 골스를 응원할 겁니다.

그냥 복싱처럼 1쿼터에 흰수건 던져버리면 안 될까요?

휴스턴 6차전은 감독이 시리즈 내내 빅맨 1명데리고 7인 로테 돌린 결과 체력고갈로 아무것도 못하고 자멸한거라서 비교하긴 좀 그렇습니다.

넵 직접적으로 비교하긴 확실히 어렵겠네요. 다만 알드리지를 필두로 누군가 "미친" 활약을 보여준다면 골스도 당황하지 않을까 합니다.

허허 그러게요.. 물론 마지막 문장은 오해의 소지가 있지만 덧글 쓰신 분은 샌안도 전통의 강팀이고 경기가 어떻게 흘러갈지는 또 모르는 일이니 방심하면 안된다는 입장이신 것 같은데 말이에요...

물론 시스템 농구에 코어 두명이 빠졌으니 안돌아간다, 힘들거다.

하는 의견과 자자의 플레이로 인한 샌안팬들의 분노, 비통한 심정은 이해가 갑니다.

다만 골스도 힘들다, 가 아닌 폽과 그가 쌓아올린 시스템을 인정하는 듯 한 댓글인 것 같은데

우린 죽어도 못이기는데 너네가 우리 이길수도 있다고? 하는 듯한 반응은 의아하네요.

암 말기 환자와 발목 삔 환자 얘기는 너무 나간 것 같구요.

그 분의 댓글이 정말 샌안을 무서워 해서 그런다기 보다는 카와이가 없는 샌안을 꺾는 것에 대한 일종의 정당화 느낌이 드는 건 제가 삐뚤어졌기 때문일까요?

네 저는 그렇게 보이지 않아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그만큼 샌안이 시스템적으로 탄탄한 팀이라는거죠

it계열 종사자라는건 되게 비꼬시는데요

지금 샌안팬분들과 그때 피닉스팬분들이랑 심정이 비슷하겠네요

오~10년전에 정답이 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