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때마다 느끼는건데.....

중요한 선수들이 부상으로 출전을 안하거나 다들 부상으로 공격 밸런스가 안좋은 지금의 스퍼스...

골스와의 경기에서 아니나 다를까 매우 큰 점수차로 지고 있네요(현재 4쿼터)

이런 점수차가 크게 나는 경기를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농구는 참 잔인합니다. 

야구같은것은 제한 시간이 없으니 막판 역전이 가능이라도 하지 농구는 그게 불가능하죠. 

물론 위로하자면 주요 선수 없이 그래도 100점 가까이 점수를 번 다른 선수들이 대단하지 않냐....라고 할수도 있지만 아시다시피;;;

스퍼스 팬으로서 최근 몇년간 주 선수들의 부진이나 부상때문에 중요한 경기마다 고비를 겪는 모습이 슬프네요  거기에 이렇게나 슬픈 가비지 타임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