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피스 감독이 르브론에게 받은 결혼선물

가끔보면 가슴으로는 인정을 안하고 싶어도 어쩔수 없이 인정을 하게 만드는 선수가 있습니다. 코비가 그랬고 르브론도 그렇고요.
코비의 은퇴기념 광고가 생각나네요.

블랫 감독한테도 좀 잘해주지 

타 커뮤니티에서 볼보이사건으로 욕 진탕먹길래 물론 그건 명백히 잘못이지만 팬서비스도 좋고 동료들도 잘챙기는 선수다 라고 댓글달면서 즈루할리데이 아내 아팠을때 문자로 위로해준사건 말해주니까 그건 같은 리그에서 뛰는 동료니까 당연한거다(?) 이런식으로 나와서 포기함. 진짜 싫어할사람은 뭘해도 싫어하더라고요

리얼 월드 발언같은 가끔 이해못할 이야기로 비판을 받기도 했지만, 이런 미담이나 자신도 플레이오프로 바쁠텐데 IT 여동생이 죽었다는 소식에 바로 인터뷰 잡아서 애도 인터뷰 하고 하는 것을 보면 확실히 동업자 의식이나 프로의식이 대단한 선수라는 생각이 듭니다.

 멋있네요!!! 앞으로도 이런 미담 자주보였으면하네요

와 멋지네요.

참 부러운 사람입니다.

좋은건 좋게 보고~ 나쁜건 나쁘게 보고~ 근데 요즘은 괜찮은 모습이 더 많긴 하네요

르브론 마이애미 갈때 안티로 돌아섰다가 요즘엔 다시 좋아진거 같습니다.. 플레이스타일만 보면 싫어할수 없는 선수인데 마이애미갈때 오만정이 다떨어져서.. . 그래도 cavs에 돌아와서 우승하는것 보니 감동은 있더군요.

코트내에서 참을성 하나는 인정할 수 밖에 없고 큰 틀안에서 동업자정신이 느껴지게끔 행동할때는 농구도 갓급이지만 프로다움도 갓이라고 봐요 너무나 타고난 스타 미디어를 주무르는 무서운선수
전성기의 끝이 다른 슈퍼스타 최전성기를 앞지르는 플레이어

같이 생활했고 생활하는 동료들이 좋은 소리를 자주 해주는거 보면 괜찮은 사람인거 같네요..

르당대....

이런 점을 높이 평가합니다. 밖에서 뭐라 그래도 같이 일하고 싶고 함께 하고 싶은 선수라는 것이 분명해보이거든요. 전 볼보이나, 리얼월드, 디시전 다 잘못했다고 보고 비판 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하는데요. 다만 아쉬운 점은 다른 역대급 선수들도 다들 오점이 있는데 르브론처럼 아무일도 없는데도 그 일들이 나와서 욕먹는 경우는 혼치 않더라고요. 

세상에 완전한 흑과 백은 없는 것 같습니다. 잘하는것도 못하는것도 다 가지고 있는 것이 사람이죠.

와... 솔직히 정말 멋지네요. 

캬 셈세한 남자

멋지네요! 코치까지 챙기는 섬세함과 광고주 입장에선 뭔 듣보를 출연시킬만큼의 영향력, 선물의 스케일까지... 정말 훈훈한 일화입니다

리얼월드는 딱히 잘못이 아닌것 같고 내 사람 챙기는거 하나는 참 잘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