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듀랭이와 브룩이 화해한듯요?

서브룩이 먼저 문자를 보낸게 아니라 문맥상 듀란트가 42번쨰 트덥 한다음날 연락을 먼저한거 아닌가요 ?

 

퍼킨스가 얘기한거로는

"러스가 기록을 세우던 다음날(단일시즌 트리플더블 신기록 다음날)이었을꺼에요 KD에게 문자를 보냈고 그와 대화를 나누던중 그가 저에게 이런 말을 했습니다 '이봐 러스와 난 어제 좋은 대화를 했어' 라고 얘기했는데 저기서 KD에게 문자를 보냈고는 러스가아니라 퍼킨스가 KD랑 얘기하는중에 KD가 퍼킨스에게 얘기를한것같습니다. 러스랑 얘기했다고. 뭐.. 둘이 누가먼저 보낸게 중요하겠냐만은 대화하는 사이라는게 고무적이네요

아 그런가요

 

제가 잘못 이해했었네요

 

 

음 산업 스파이 같은건가요

우승경험 아웃소싱(?)

역시 대세는 경력직(?) 이직이군요

아 추천드리고 싶네요.

"이거 왜 이래?! 나 우승해본 남자야!" 뭐 이런 건가요.

산업스파이 엄청 와닿는데요. 길제로 골스 시스템을 경험해보고 우승을 위한 스킬들을 많이 배워갈텐데 ..  

왠지 그렇게 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르브론하고 가는 길은 상당히 비슷하네요.

조조군을 경험한 관우??!!!!

그런데 아마 빠른시일 내로 돌아가는 일은 없을 거 같아요...
일단 듀란트도 사업을 하는 것에 관심이 많아서 당장 베이지역 스타트업/테크 관련쪽과 사교활동을 많이 하는 거 같더군요. 본인 입으로도 올해 말하길 이적 하면서 겪었던 그 과정들은 다시 겪고 싶은 생각은 없다 라고 밝혔기도 하구요.

나이가 좀 더 들어서 하든-듀란트-웨스트브룩-이바카 이렇게 의기투합하는 날이 오지 않을까요

저도 [하든-듀란트-웨스트브룩-이바카]가 뭉쳐봤으면 하고 바라고 있습니다. 대단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