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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닐 한국에서 과대평가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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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4-28 20:48:27

미국현지나 전문가 역대 센터 순위 매기면 오닐은

카림 러셀 윌트는 한번도 이긴적이 없는걸로 알고 하킴이랑 4,5위를 다투는데

한국에선 거의 1,2위를 다투는데

아무래도 오닐의 플레이를 본 사람이 많고 다른선수들은 제데로 뛴걸 본적이 없어서

그런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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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4-28 19:33:17

한국에서도 매냐기준이면 1,2위 안하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WR
2017-04-28 19:35:53

어떤 글보니 카림 다음 오닐이더라구요..

2017-04-28 20:48:27

'어떤 글보니' 는 그 글을 작성하신 분의 의견이겠죠.
물론 그런 주장의 글이 자주 올라오고 사이트 내 많은 지지를 받는다면 모를까, 그렇지 않다면 특정 글을 보시고 그 글에 의견을 표시하지 않고 이렇게 '매니아는 그런 것 같더라' 라고 말씀하시는 것은 오해를 불러올 소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한국에서'라는 단어로 농구팬들의 의견을 단정지으려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반화 같습니다.

2017-04-28 21:15:24

'어떤' 글을 보고 어떻게 '한국'에서는 1,2위로 평가한다는 결론을 내리신거죠?

이전 글을 보니, '순위', '서열'과 관련된 '굉장히' 민감한 글들을 쓰시는데요.

이번 글도 상당히 논란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이 농후한 글이니 적절한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2017-04-28 21:44:48

저는 역대10위 선수들 중에 이상하게 평가받는 선수가 있어서 민감하게 보는편인데 오닐에 관련되서 그러한 평가는 본적이없습니다.

2017-04-28 19:33:19

워낙 임팩트가 강해서..

2017-04-28 19:34:39

한국서 역대센터 1,2위를 다툰다고요? 

저는 처음 들어보는 말이네요.

 

임펙트로는 미국서도 윌트와 함께 넘버원을 다툰다는 이야기 충분히 많아요.

리그 룰을 바꾼 남자라는 등..

2017-04-28 21:46:06

그러게게요 처음보는 평가인데 글쓴분께서 다른선수의 팬이라 민감하게 받아들이신것 같습니다. 예를들면 체임벌린 또는 빌러셀 또는 팀던컨 또는 코비브라이언트 또는 하킴올라주원.

2017-04-28 19:34:57

매냐에서만 해도 전체 커리어 평기하면 4위 아래로 평가받을텐데요?

Updated at 2017-04-28 19:36:54

딱 맞는순위죠 하킴보다 근소한우위..

 

부상이슈가 좀 있어서 정규시즌MVP는 1회였고..

 

4번중 3번의 연속 우승도 압도적인 실력을 뽐냈으나 분명히 코비라는 막강한 1옵션에 준하는 슈팅가드가

 

있었죠..

 

뭐 고대센터는 차치하고 카림압둘자바의 그 꾸준함은 정말 대단했으니까요...

 

카림은 취향에따라 조던과도 치열한 서열싸움이 되는선수데.. 샤크가 그 위로 놓이는경우는

 

한국에서도 드물죠

 

임팩트적인 면에선 카림 윌트와 비교할만하죠..

 

특히나 1999-2000시즌은 득점왕 MVP 우승 파이널MVP를 쓸어담았으니까요..

2017-04-28 19:36:25

매니아에서는 대부분 탑10의 마지막을 던샼코로 놓는거 같습니다. 즉 러셀 윌트가 더 높다는 말이죠.

제 개인적인 의견은 오닐이 역대 센터 1-2위 다퉈도 될거 같습니다.

2017-04-28 21:52:25

그렇죠 이게맞죠. 오닐에대한것은 오늘 처음들어보네요. 그리고 하나 붙이자면
던컨의 경우는 14년여름과 16년여름에 상당수의 던컨팬들이 던>릅>버드>샼>코를 주장하셨던 기억이나네요. 요즘은 거의 없어졌지만요.

2017-04-28 19:36:37

커리어로 따지면 당연히 3대센터에 못비빌 짬이긴한데 예를 들어 드래프트 픽같은데서 누구뽑냐는 질문에서는 순수 실력과 임팩트가 많이 들어가니까 아무래도 후세대인 샤크가 더 많이 뽑히는 것 같습니다.

WR
2017-04-28 19:39:15

 vs글에 센터 치시고 보시면 제가 쓴글과 어떤분이 쓴글 두개다 2위에 뽑혀서 임팩트는 1~2위급이고 선수종합적으론 4~5위가 맞다는건가요?

2017-04-28 19:45:10

일부 게시글에서의 의견이 국내 nba팬들 전체 의견은 아니니깐요. 개인의 취향에 따라 오닐을 높게 평가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극히 일부죠.

2017-04-29 02:12:44

참고로 제가 같은주제로 몇년전에 올려봤는데요, 링크입니다.

https://nbamania.com/g2/bbs/board.php?bo_table=nbaifandvs&wr_id=39808

확실히 이때보다 요즘 똑같은 투표에서 샼이 더 인정받는거 같네요.

 

개인적으로 전 카림>윌트>러셀>샼>하킴 이라 보고, 단한번도 샼이 고대센터 3명보다 위라고 생각한적은 없습니다.

Updated at 2017-04-28 19:50:25

오닐이 고평가 받는 이유는 우리가 실재로 본 선수여서 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미국은 올드팬이 상당히 많으니까 체임벌린 압둘자바 등

우리 평가와 차이가 있는 것이겠죠

 

저에게는 샼이 MDE지만, 순위는 압둘자바가 1위인거 같아요.

차원이 다른 선수였던거 같아요

2017-04-28 19:48:26

순위에 정답이 어딨나요. 그리고 올리신 투표 봤는데 오닐 1위표는 86표 있네요. 매니아만 해도 몇명의 회원이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고작 86표로 1위투표에서 2등을 한 걸 가지고 한 사이트의 의견을 대변할 수 있다고 절대 보이지는 않네요. 하물며 한국내의 의견이라면 말할 것도 없죠.

2017-04-28 20:11:09

실제 본적이 없는 3센터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모습이 한편으론 놀랍습니다.
그들의 압도적인 기록을 편견없이 흡수를 하는거니까요. 줄세우기에 정답이 있겠어요? 바다건너 저쪽엔 콥이 조던보다 낫다고 주장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어디든지 사람의 견해는 다를 수 있죠.

Updated at 2017-04-28 20:40:08

실제 플레이를 보셨으면 고평가라는 이야기 나올수가 없습니다.
전성기 오닐은 올타임 센터 1위 자웅을 겨룰만한 선수였습니다. 고작 선수 1명 때문에 리그가 재미없다는 말이 나올정도 였습니다

2017-04-28 20:47:32

80년대는 못봤고, 90년대 초반은 잘 기억도 안납니다. 90년대 중반 이후는 기억이 그나마 잘 나지요. 저 부터도 샼이 제일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보지도 못한 선수를 커리어나 스탯만으로 평가할수는 없으니까여. 하지만 그 시대를 겪으신 분들은 생각이 다를수 있겠죠.

Updated at 2017-04-28 20:49:35

 

전 오닐보다 자바가 국내평가가 좋은편이라고 봐요.

매직이 분명 1옵션이었던 레이커스인데

국내에서는 시엠,파엠,우승을 줄세우는걸 좋아해서 올타임 2위 고정 분위기라..

 

역대 주요 랭킹 자료를 보면

 

1996년 NBA본사 50주년 랭킹

2위 러셀 3위 매직 4위 버드 5위 체임벌린 6위 자바

 

1999년 ESPN 최고선수

2위 체임벌린 3위 매직 4위 러셀 5위 자바

 

1999년 ESPN 팬투표

2위 매직 3위 체임벌린 4위 버드 5위 러셀 6위 로버트슨 7위 자바

 

2010년 FOX랭킹

2위 매직 3위 러셀 4위 자바 5위 버드 6위 체임벌린

 

2016년 ESPN랭킹

2위 자바 3위 르브론 4위 매직 5위 체임벌린

 

2016년 SI랭킹

2위 자바 3위 체임벌린 4위 매직 5위 르브론

 

2017년 CBS랭킹

2위 르브론 3위 체임벌린 4위 매직 5위 자바 6위 러셀

 

 

전체적으로 보면 매직은 물론 체임벌린도 자바보다 랭킹이 좋습니다.

 

 

 

 

2017-04-29 01:40:26

1위는 뭐 적을 필요도 없군요

Updated at 2017-04-28 20:58:43

외국에선 어떤지 모르겠는데....기량으로 카림이라면, 우승횟수는 빌 러셀이 있고, 러셀과 동 시대의 괴물이 월트 챔벌레인이니까, NBA 역대를 따지면, 저 3명이 탑센터라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그 밑으로 4대센터인데....하킴-오닐-로빈슨-유잉 정도겠죠? 그런데, 하킴은 플레이스타일로 치면 파포라는 얘기도 많습니다. 로빈슨-유잉에 비하면, 샤킬 오닐이 훨씬 임팩트도 수상실적도 우위에 있죠.

 

구분이 애매한 하킴을 제외하면, 고대괴수 센터 3인방 바로 밑에는 샤킬 오닐이라고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 싶고, 결국 현대농구의 탑센터...라고 봐도 되지 않을까요?

2017-04-28 20:57:59

커리어에 대한 종합적인 순위평가랑 전성기 시절의 임팩트에 대한 평가랑이 별개여서 그런거죠. 종합적 지표라면 한국에서도 항상 4~5위쯤이었고, 반대로 임팩트에 대한 평가는 현지에서도 빅맨 자리에선 탑 자리를 다투죠.

2017-04-28 21:11:28

전 오닐을 역대 1,2위로 생각한다는 분이 있다는것을 처음 봤는데요

Updated at 2017-04-28 21:21:04

보통 4위정도 매기는것같던데 1~2위라 생각한다하더라도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겠다 싶은 정도네요. 러셀 윌트는 워낙 고대선수들이기도하고...

2017-04-28 21:24:10

1.최근의 선수
위성생중계 등으로 영상이 많이 남아있고,실시간으로 그 위력을 체감한 'witness'가 많은 선수

2.현대 농구의 정립 이후 데뷔한 선수
3점 도입이전의 과도기에 데뷔한 센터들과는 차별화

3.압도적인 임팩트
역대급 센터 중 유일한 파엠3연패
유이한 3연속 우승
득점왕,mvp기록은 적지만 매시즌 압도적인 기록으로 가장 효율적인 센터

4.가시적인 효과
맨발 216 140-150을 넘나드는 거구가 날아다니는 기괴한 장면을 당연시 여기게 됨
보다보면 샥보다 강할 것 같은 선수는 상상할 수 없게됨

대충 이런거 아닐까요?

2017-04-28 21:26:04

과대평가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오닐이 남긴 임팩트는 어느 누구도 같은 방식으로는 넘어서지 못할 겁니다.

2017-04-28 21:48:53

그 르브론조차 결국 3핏은 해내지 못했고, 앞으로도 하기 힘들것이라 생각이 드는데 오닐은 그걸 압도적인 성적으로 해냈으니까요.

2017-04-28 21:51:12

전설의 3센터 바로 다음 정도는 되죠.

리그 전체 로스터의 트랜드를 만들어낼 수 있는 선수였으니까요.

 

지금 존재하는 어떠한 선수도

'해당 선수와 잠시간 매치업되면서 파울아웃을 당하기 위한'

목적으로 로스터에 선수들이 포함되는 케이스는 없죠.

오닐 최전성기때는 대다수의 서부 팀에 해당 목적을 위한 선수가 존재했었습니다.

2017-04-29 01:54:41

커리어는 순위에 한참 못미치는데 막상 역대 누굴 갖다대도 샼을 막을사람이 있냐고하면

없거든요 그래서 1순위에 두시는분이 있습니다 농구의 인프라가 막시작됐을때의 커리어는 솔직히 

어느정도 다들 알고있는데 밑거름이 된 존경심이 더 크다고 봐야죠 


2017-04-29 18:38:04

가장 논란 없는 순위가 정답이라 생각합니다.

4~5위권이 해당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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