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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즐리스가 클리퍼스나 휴스턴에 열세인점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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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4-28 17:44:27

한시즌동안 그리즐리스를 지켜보았지만 그동안 클리퍼스나 휴스턴 만나는게 얼마나 반갑지 않은게 많으면 오히려 순위가 7위에서 더 올라가지 않게 응원한거 같습니다.

아마 클리퍼스나 휴스턴 만나면 거의 4차전이나 5차전에서 종료가 유력한 판단이었으니깐요.

아마 클리퍼스 만나면 1승 4패, 휴스턴 만나면 0승 4패일지 모르겠습니다.

스퍼스가 그나마 홈경기때 좋은 기억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바랬던대로 조금 6차전까지 장기로 간거 같습니다.

예전부터 보면 그리즐리스는 스퍼스나 레이커스 댈러스 이런 우승경험 있는 강팀들에 강하고 항상 클리퍼스나 휴스턴에 좋은 기억이 없는거 같습니다.

 

그런데 한시즌동안 클리퍼스나 휴스턴 만나면 크게 고전하거나 위닝으로 전적 우세를 보이지 못하는거 같은데 그동안 그리즐리스가 클리퍼스나 로케츠에 고전하는 약점이라면 무엇이 있었을까요?

 

그리고 번외로 휴스턴전에서 먼예전 두고두고 남는 좋은 기억이라면 지금 이지스의 에밋으로 멋있게 덩크해서 99대 81로 이긴 기억이 마지막으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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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4-28 15:57:04

휴스턴의 경우는 멤피스가 달리는 농구와 상성이 안 좋은 것 같고, 클리퍼스의 경우는 그리핀 수비 부분에서 문제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디조던이 맠가와 부비적대는 사이...)

2017-04-28 15:58:33

일단 멤피스는 느린 템포에서 상대방의 리듬을 꼬이게 만들고, 몸싸움 등을 통해서 상대방 본연의 능력을 디버프시키는 부분에 특화되어 있는 팀입니다. 그렇다면 느린 템포에서도 팀원들의 디버프효과를 상쇄시켜 주는 선수가 있다면?
그게 클리퍼스의 CP3입니다. 지금 유타와의 시리즈도 지고 있지만 CP3만큼은 빛나고 있는 이유가 느린 템포에서도 경기를 풀어가는 능력이 좋기 때문입니다.
휴스턴은 멤피스와 정반대의 팀컬러를 가진 팀으로 한번 템포에 쓸려나가면 이기기가 힘든데 이건 양팀간 오버롤 차이에서 발생하는 어쩔 수 없는 면으로 생각합니다.

2017-04-28 16:10:19

콘리가 부상으로 빠졌던 것이 꽤 컸죠. 그것만 아니었으면 서부 3,4위가 가능했을 거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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