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엠의 중요성은 어느정도 인가요??

후대에 갈 수록 평가가 떨어지긴 할겁니다. 

가령.. 버드도 원래 파엠이 3개였어야 하는데.. 맥스웰에게 한번 뺐긴적이 있어서..

근데 이걸 사람들이 잘 모르죠. 

비교적 최근인 08시즌 가넷같은 경우도 파엠 없다고 2옵션 우승[..]으로 폄하되는 글까지 본적도 있고..

파엠은 커리어에서 한개만 따도 충분할겁니다. 없으면 좀 폄하될것 같긴 하지만요.

 이게 지금은 그래도 커리의 더 맨 우승으로 기억이 되지만

후대로 갈수록 아쉽긴 하겠죠. 레전드와의 비교에서는 상 하나하나가 아쉽기도 하구요.

코비의 경우는 더 맨 우승을 중요시하는 분들과 우승 갯수를 중요시하는 분들 이 두 부류에 따라 평가가 나뉘기도 하구요.

전체적인 가치로 보면 시엠>우승>파엠이긴 합니다만

시엠과 우승을 갖춘 선수라면 무엇보다 파엠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파이널MVP가 있으면 그해 파이널에서 가장 임팩트있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우승을 한것이 증명되는거니 중요하긴하죠 후대에 갈수록 선수평가에서 이 파엠때문에 올타임급선수팬들은 정말 편할겁니다

시엠을 받은 선수가 파이널 우승까지 했는데 파엠이 없으면 큰 경기에 약하다는 인상을 줄 수 있다 생각합니다.

 마지막 퍼즐조각이랄까요??

플러스 알파 느낌이 강하죠.

대신 파엠이 없으면 역대 탑텐안에 들긴힘든것 같아요

코비의 경우 당시 경험도 많지 않는 매우 어린 선수였지만

샼과 함께 2옵션으로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며 무려 쓰리핏을 했고

또다시 그가 1옵션으로 2번의 우승과 2번의 파엠을 얻어 냈으니 평가가 좋은거죠.

차후에 여러번 우승을 차지하며 파엠을 얻는 경우가 아니라면

선수 평가는 당연히 떨어질꺼라고 봅니다.

 응원하는 르브론은 파엠이 여러개라 마음이 편하시겠군요 

화룡점정이요.

레전드급 선수들 비교에는 상당히 크게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시엠> 파엠 > 수비왕 정도 ? )

KG과 노비츠키의 비교시 늘 말이 나왔던것이 파엠이였습니다. 둘다 시엠은 하나씩 있고, 우승도 1회씩 했지만 둘의 차이는 파엠 / 수비왕의 유무인데, 파엠쪽으로 무게가 실리는 것 같습니다. 그게 사실 더 합리적인 것 같기도 합니다만..

시엠없는 파엠은 평가가 확실히 낮죠.

하지만 시엠은 있는데 파엠이 없으면 파엠의 가치는 시엠만큼 올라가게 되는듯 합니다.

왜냐하면 그 시즌 최고의 선수가 파엠을 못받았다는 뜻은 큰 경기에 약하다는 뜻으로 이어지고

그 선수의 시엠 가치도 어느정도 평가 절하당하거나, 팀이 강하다라는 인식이 이뤄질것이라고 보기때문이죠.

물론 시엠이 모든 상들중에서 가장 가치있는 것이나, 

시엠이 있는 선수들 사이에서, 그리고 우승반지가 있는 선수들 사이에서는

파엠의 가치는 반지숫자만큼 중요하게 보는듯 합니다. 

보통 조던 샤크 르브론 급
선수들은 전성기 우승시즌에
당연히 파이널에서
팀 캐리하고 잘해서 받죠
반면에 여러가지 이유로

우승하고도 파엠 못받는
시엠급 에이스가 있기는 하죠
역대 탑텐급이라면
당연히 파엠은 기본이죠

파엠을 너무 높게 쳐주는거 같아요..

아무래도 조던이 우승과 파엠을 같이 먹다보니..

파엠이 뭔가 필수 조건이 되어버린듯한..

프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