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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14-15 써드 있습니다

저도 올느바 없다는말에 써드있는데.. 싶었습니다. 겨우 써드 하나라서 있으나 마나 하다라고 생각하실 수 있으나 그것보다 특정선수의 가치를 평가하는것은 파이어가 날 수도 있는 민감한 주제임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검색조차 하지않고 그저 자신이 알고있는 지식 내에서 생각대로 적었다는게 어빙팬으로서 어이가 없고 짜증나네요.

네 실력에 대한 평가는 일부러 배제했습니다. 인기나 인지도가 실력에 비해 엄청나게 고평가된가는 글이구요

보통 어빙 같은 선수들이 고평가와 저평가를 동시에 받고 있다고 생각하는데(아래 느바크블굿님 말씀처럼 부당하다 싶을 정도로 까이기도 하는 게 어빙이죠.), 작성자님의 단어 선택이 어빙을 저평가하는 게 아닌가 싶은 느낌을 주기는 합니다. 보통 고평가/저평가라는 단어는 실제 실력에 비해 (인기가 아니라) 실력 평가가 어긋난다라는 의미로 많이 쓰는 단어니까요.

어빙 볼핸들링이 리그 탑이라니요??? 

역대 원톱 봅니다. 

말씀에 공감하는게 클블 르브론 없으면 승률 엉망이죠 양날의검 같은 선수라고 생각듭니다 

네 전포지션 통틀어 어빙인기가 5손가락 안에 드는급이죠

왜 이런(?) 댓글에만 댓글다시고 어빙 서드팀 들었다는 댓글엔 피드백이 없나요? 글이라도 수정해주시던가요..

저도 동의합니다.

추천 박고싶네요

실력이 리그 탑이라니요...

PG에서만 해도 어빙보다 윗줄이 5명은 될텐데... 너무 고평가 아닙니까?

코비는 실력은 둘째치고 슈퍼스타로써의톱니바퀴를 타고났다고 봅니다. 느바 역사상 그분을 제외하곤 첫손가락에 꼽힐정도지요..

어빙이 가드 탑티어라고 보기는 어렵다 O

월, 데로잔과 어빙이 티어가 다르다 X

라고 봅니다.

뭐 사람에 따라 그렇게 볼 수도 있겠네요.
저는 데로잔과 월보다 낮은 티어로 생각해서요.
데로잔과 월은 이번시즌 자신의 팀에서 1옵션으로 확고히 올라서고 팀을 이끌고 있다고 생각해서요.
르브론이 없을 때 클블 경기에서 어빙을 보면 두선수보다는 조금 부족한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개인적 의견은 존중합니다. 다만 그걸 고평가/저평가 논의와 결부시키면 어빙이 가드 탑티어라고 주장하는 것이 어빙 고평가라면, 말씀하신 의견은 어빙 저평가라고 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딱 현재적으로 보자면 어빙이 가장 최근 경기를 완전 망했고, 데로잔과 특히 월이 가장 최근 워낙 뜨겁기 때문에 현 시점에서는 월이 좀 앞서보이는 건 있는데, 실제 이번 시즌 스탯이 엎치락 뒤치락 하고 있는 세 명이니까요.

어빙을 조금 변호해주자면, 지금 르브론 어빙 외에 캐브스 주전 3명이나 맛이 완전 가있는 상태에요.(+감독님도 상태가;;;) 이 상태에서 어빙이 없었다면? 르브론 혼자 3월의 6승 9패 그 6승도 못챙겼을 거라고 볼 수 있어요. 그리고 이번 시즌 르브론 빠진 경기들은 원정 백투백 경기가 많았습니다. 원정 백투백 경기는 르브론 있어도 전패하고 있는 캐브스에요.(레이커스전은 전날 클립전을 쉬었던 빅3 덕택에 원정 백투백인데도 이기기는 했는데, 그 경기 제외하면 원정 백투백 전패중인 올해 캐브스입니다.) 르브론 빠진 경기에 어빙도 같이 빠진 경기도 꽤나 되고 등등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코비 이후 가장 플레이스타일이 호불호가 갈리는 선수는 러셀 웨스트브룩인거 같네요.

그렇죠
르브론에게서 바통을 이어받고 어빙이 확고한 1옵션으로 자리에선 캐브스, 그때 판단해야 한다고 봅니다.
솔직히 플레이메이킹 부분에선 혼자 나선경기를 보거나 르브론이 돌아오기전에 보면 부족하다는 시선이 많았죠.
여러모로 기대가 됩니다 어빙의 캡스

어빙의 팬이지만 원맨팀일때 성적은 그리 좋지 않아서 아직은 지켜봐야 될것 같습니다....

르브론 형님한테 쓸데없는 것만 배웠어요. 50-40-90 스탯 이쁘게 찍고 좋은데

굳이 49-39-89

구구구로 맞출 필요 없는데 말이죠. 

무슨 말씀을 하고 싶으신거죠?

아이디에 대놓고 DAL 써져 있는데 어디 팬이냐고 여쭙는 이유는 뭘까요

술한잔 하신건 아니시죠?왜 굳이 이런 댓글을..

Mvp 급이 아닌선수가 이만큼 스포트라이트 받는건 맞는말 아닌가요?
캡스는 르브론 오기전 어빙 혼자 있을때 팀을 위닝팀으로 만든적이 한번도 없었죠. 한동안 루징팀에서 영웅놀이 한다는 말도 들었고요.
지금은 당연히 훌륭한 선수지만 인기덕을 보는것도 있다고 생각하네요

그냥 대놓고 비꼬시네요. 무지하게 좁혀졌다니요;;;작년 파이널 얘기도 지겹네요
시즌 전체를 놓고 봐서도 2번의 mvp와 퍼스트도 있는 선수와 올느바 서드 선수의 격차는 엄연히 존재하죠. 이번시즌에는 어빙 서드도 못들것 같은데 격차가 더 늘어나겠네요.

격차가 엄연히 존재한다는 것은 동의합니다.

이미 두 선수 티어가 다르다고 본다고 얘기했고요.

다만 그런 건 있다고 봐요. 어빙 경우는 지난 시즌에 비해 성장한 거고, 커리 경우는 지난 시즌이 워낙에 역대급 시즌이었잖아요. 커리의 지난 시즌이 워낙에 대단했었고, 어빙의 이번 시즌이 워낙에 어빙 본인에게는 커리어 하이 시즌인 거죠. 즉, 지난 시즌까지의 격차가 워낙에 무지하게 컸었다고 본 것입니다. 이번 시즌은 많이 좁혀졌고요.

커리어 자체로만 보면 엄청난 격차를 두고 있는 건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굵직한 개인 수상실적만 봐도 mvp 2번의 수상, nba first team 2회 second 1회, 3점슛 기록
어빙은 nba third1회 뿐이죠...

아래에도 댓글 달았는데

커리어 자체로 보면 엄청난 격차를 두고 있다 O (그렇게 자세히 말씀하시지 않아도 너도 알고 나도 알 정도로 너무나 당연합니다.)

이번 시즌 퍼포먼스로 한정해서 보면 (그 커리어의 격차에 비해서는) 두 선수의 격차가 상당히 많이 줄었다 O

원래 star22님 글이 뭐였는지는 모르겠지만,

디오니쏘스님 글도 어빙팬에 대한 배려는 하나도 없어 보이네요.

어빙팬 입장에서 곱게 받기는 어려워보입니다.

네, star22님 글이 그리 매너가 없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저는 단지 제 생각을 적었을 뿐이고, 그게 중론일 필요도 없는것이고 답도 아닐겁니다.
저에겐 커리의 하위호환이라 적었는데, 둘다 뛰어난 볼 핸들링, 뛰어난 슈팅, 상대적으로 빈약한 수비능력 등의 보유자라고 생각해서 입니다, 물론 스타일의 차이는 존재하지만 말이죠.

하지만 저는 기술형 공격형 포가로써 커리가 정점에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리그 다른선수는 커리의 하위호환이라고 했던것이죠.

마치 흔히들 코비를 조던의 다운그레이드 버전이라고, 또는 드로잔을 코비의 다운그레이드버전이라 하는것처럼 썼던 얘기일 뿐입니다.

작년 파이널 임팩트가 매우 컸죠.
어빙이 잘한 것도 커리가 못한 것도 컸으니깐요.
하지만 어빙와 커리에 대한 격차는 어마어마하게 크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커리에 대한 평가는 이미 역대 포인트가드 5위 안에 두시는 분이 많죠.
커리어의 수상실적 지표 모두 많은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쓰다보니 어빙을 까는 글 같이 느껴지실 수 있는데 저는 캡스를 좋아하지 않지만 어빙은 좋아합니다. 인성도 좋고 매번 넘어진 상대편 선수를 일으켜주는 매너도 최고라고 생각해요.
아무튼 그래서 어빙이 르브론의 그림자에서 벗어나 1옵션으로 팀을 이끄는게 궁금하고 기대도 많이 됩니다.
커리와의 격차를 좁힐만한 기회와 실력 모두 가지고 있다고 봐요. 어빙은 나이도 어리고 매년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거든요.

위에 답글 단 것을 보시면 제가 어떤 맥락에서 얘기한 것인지 아실 것 같고

말씀하신 바에 대체로 동의합니다.

다만 격차가 어마어마하게 큰 것도 맞고

이번 시즌 한정해서 보자면, 기존의 그 어마어마한 격차에 비해 이번 시즌의 퍼포먼스는 그 격차가 무지하게 줄어든 것도 맞는 것 같아요. 물론 그럼에도 여전히 어마어마한 격차가 있지만 이번 시즌 퍼포먼스를 한정해서 보면 그렇다는 얘기지요.

그렇죠 이번 시즌 한정해서 본다면 어빙은 커리와의 격차를 줄인 건 맞는 이야기 같습니다.

아뇨, 저는 어빙의 팬도 커리의 팬도 아니여서 충격적이지 않았습니다. 어빙이 파이널에서 놀라운 퍼포먼스를 보였다 해도, 어빙이 커리보다 다운그레이드라는 생각은 변함이 없고, 아마 이 두 선수간의 간극은 현재로써는 꽤나 크다고 봅니다.

아, 그리고 per을 말씀해주셨는데, 제가 별로 신뢰하지 않는 스탯이라....., 그냥 슈팅,수비,리딩 던반적인 면에서 커리가 더 뛰어나고, 아마 커리가 어빙정도의 슈팅력을 가지고 있었다면(물론 어빙도 리그 탑슈터지만) 3점 비중이 좀 줄고 어빙처럼 플레이 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뭐 어디까지나 주관적 영역이니 생각하기 나름이겠죠.

일단 '두 선수간의 간극은 현재로써는 꽤나 크다'는 점에는 동의하고

3점 슈팅력은 넘사 커리가 좋을 것이고, 리딩도 커리가 나을 것이고

드리블이나 아이솔은 어빙이 더 나을 것이고 등등

두 선수가 듀얼가드라는 면에서 비슷한 면도 있지만 세세히 보면 스타일이 꽤나 다르다는 생각입니다.

커리가 더 나은 면에 대해서는 굳이 얘기하지 않아도 아실 듯 하니 생략하고

이번 시즌 어빙이 더 나은 면에 대해서 조금 부연해 보자면

미드레인지 슈팅

커리: 게임당 1.3/2.8 (46%)

어빙: 게임당 2.8/5.7 (48.9%)

아이솔

커리: 게임당 1.8점 (ppp 1.08)

어빙: 게임당 5.7점 (ppp 1.14)

등 보시면 일단 두 선수의 득점 방식 스타일이 상당히 다른데(자료 다 찾아보기 귀찮아서 가장 특징적으로 생각나는 자료 두 개만 급히 찾아봤어요.), 그 다른 방식 중에 어빙이 더 잘하는 것이 있죠. 커리가 커리 본인의 장점 외에 어빙의 장점들도 맘만 먹으면 커리가 잘할 것이다 라고 하는 얘기는 정말 말씀대로 상당히 '주관적인' 영역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도 같은 생각이네요.

그럼 파엠 이기는 승부처 마다 르브론을 압살했으니 르브론보다 훌륭한가요? 이런 표현은 괜찮은가보군요?
승부처에 몇번 수비성공하고 공격성공했다고 압살이라뇨;;
어빙이 커리한테 비빌 커리어도 아니고요;;

왜이렇게 흥분하시죠 뜬금없이 커리가 언급된부분이 기분나쁠만 하지만 이는 또 커리만큼의 대단한 선수와도 맞장떠서 이겼던 모습도 보였던 선수라는 것인데 그게 그렇게 기분나쁜가요? 작년 파이널때 어빙이 커리를 압살한건 사실이죠. 그 사실하나가 어빙이 커리보다 대단한 선수라는 뜻이 아니잖아요.

그와 별개로 이기는 르브론을 압살한 적이 없습니다. 르브론을 가장 효율적으로 제어한 선수임은 분명하지만요.

이기는 르브론을 압도한 적이 없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