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핫한 주제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1.mvp 

여기서든 현지에서든 엄청나게 여론이 갈리는 듯한데 여러 가지 근거들이 있고 이렇게까지 첨예하게 갈리면 \ 직관적인 부분에 무게가 실리죠 얼마 안 남은 경기를 뛰는 동안 누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냐에서 갈릴 듯 싶네요 

그런 의미에서 하든은 부상이 심각한게 아니라면 1~2경기 or 2~3경기 쉰 다음 풀 컨디션 상태로 멋진 활약을 하는게 투표에 유리할 것이라 생각이 드는데 풀로 뛰겠다는 의지를 밝혔으니 하든이 부상인데도 불구하고 얼마나 경기력의 저하 없이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인가가 하든&버럭의 엠비피 표심의 향방을 가르는 요인이라고 봅니다 웨스트브룩은 에너지가 넘쳐서 딱히 체력 문제로 경기력이 저하 될 것 같지는 않네요.

2.가드 세컨드팀

이것도 직관적인 부분이 약간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금 논란이 되는 커리와 존월 두 선수가 만나게 되는 워싱턴 vs 골스전이 표심에 영향을 주리라 생각하네요.

3.커리

현재 받는 평가에 대해서 논란이 있는데 현재의 평가가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기대감이 높으면 기대에 못 미쳤을 때 역효과가 돌아오죠 지난 시즌 커리는 정규시즌때 워낙 역대급 모습을 보여서 파이널때의 모습의 차이로 어느정도 부정적인 이미지가 쌓인 편이지만 이건 오히려 기회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번 시즌은 파이널때의 부진과 정규시즌때의 기복으로 기대감이 많이 낮아진 상태입니다 시즌 말로 갈수록 나아지고 있는 듯 하지만요 하지만 이건 커리에게 있어 부정적인 이미지를 씻어내기에는 좋은 기회라 생각합니다 i파이널에서 정규 시즌때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인다면 이미지 자체가 역전 될 수도 있으니까요

저번 시즌과 달리 올 시즌은 커트라인이 낮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