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리그에 칼말론이 오면 어떤 평가를 받을까요?

이 분은 몸뚱아리부터가 괴물이라... 

중거리도 좋고 수비도 좋고 흠흠 대단할 겁니다.

일단 퍼스트 한자리는 예약이겠죠

10년대 초반에 왔으면 포워드 퍼스트는 재앙 그 자체였을듯

요즘 같은 시대면 몇 게임이나 퇴장당할지도 궁금...

3점 제외하면 현 리그 트렌드에 부합하는 부분이 많죠. 픽앤팝&롤 모두 좋고 미들레인지 슛 좋고, 속공 상황에서 뛰어줄수도 있구요.

이정도 클라스면 시대를 가리지 않는다 봅니다 근데 스탁턴 없는 말론은 상상이 안가네요

요즘 시대는 더티 플레이의 대명사로 찍히면 콜에서든 수상에서든 그닥 좋을 거 같지는 않아 보이네요

오죽하면 'mailman'일까요? 기복없이 매일같이 한결같은 득점+리바운드를 배달하는데 릅-듀가 번갈아가면서 같이 미친시즌 제하면 최소 퍼스트 한자리는 고정이죠 득점왕도 두세번 이상은 했을거고 일단 유타 이상팀이면 우승은 찍죠

득점 많이 하는 디그린?

일단 'if&vs' 게시판으로 옮겨지겠네요. 스타일상 스퍼스에 어울릴 것 같기도 합니다.

최고의 스크리너, 픽앤롤 팝에 능통하고 슛 레인지 되고, 19시즌 뛰면서 25-10 했을만큼 꾸준하고 부상과는 거리가 멀고, 수비도 좋고
엘보우가 좀 흠이긴 하지만 요즘에 뛰라면 그렇게까지 휘두르진 않으리라 생각하네요
윗분 말마따나 퍼스트팀 한자리 예약정도는 아니겠지만 충분히 그들과 경쟁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인성만큼은 남바완 장담합니다. 디그린,커즌스 who?

 기량도 기량인데 그의 강철몸을 보았을 때 르브론은 몰라도 듀란트, 레너드 등의 뛰어난 포워드들 보다도 퍼스트팀에 더 가까운 선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은 듭니다.

<p> 2010년부터 7년간 퍼스트가 릅7 듀5 AD1 카와이1인데 릅듀가 합쳐서 최소 4번정도는 세컨으로 내려가지 않았으려나요</p>

스피드, 드리블,패스, 3점 -2
파워, 골밑, 중거리 +1 인 블롱이죠.

말론의 위대함은 누적에서 나오지,
단일시즌 임팩트는 엠비피 시절외에는 항상 5위권 정도였죠.

지금 와도 큰 차이가 있을것같진 않네요.

저는 상상이 잘 안 되네요. 요즘 저런 느낌의 파워포워드가 없다보니까요.

현리그에 슈퍼스타 포워드들이 많지만, 그중에 조던을 누르고 MVP를 차지할 선수가 몇이나 있겠습니까.

그냥 말그대로 빠워!! 포워드 입죠

 말론이 사실 더티플레이와, 스탁턴 버프, 플옵 새가슴 때문에 저평가를 받지만, 던컨 데뷔전 부동의 파포1위였죠....지금도 사실 정규시즌만 놓고 보면 던컨보다 말론을 위로 둘 수도 있을 정도인데 이정도면 현시대와도 퍼스트팀 경쟁 및 MVP경쟁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어 보입니다. 무려 조던을 밀어내고 MVP를 탄 선수라는 것도 간과해선 안됩니다. (물론 쪼잔한 그분이 파이널에서 영혼까지 털어버린건 논외로 치더라도...)

은근히 샌왕에 어울릴것 같아요.

그렇게 되면 또 하나의 왕조 건설이죠

꾸준한 것도 실력이고, 실력이 되니 꾸준히 내 보내준다 생각하면, 금강불괴 르브론도 꾸준함에 있어서는 한수접어야죠.(현 리그에서 르브론보다 출장시간이 긴 선수가 딱히 생각나지 않네요.)

르브론이 총 41000분 뛰었고, 시즌 평균 2928분 정도구요.

말론이 총 54890분 뛰었고, 시즌 평균 2887분 정도 뛰었습니다.

(시즌당 경기수는 말론이 많고, 경기당 플레이 타임은 브롱이가 더 많습니다.)

14년차인 르브론이 플레잉 타임으로 말론을 넘어서려면 지금같은 페이스로 5시즌을 더 뛰어야 하죠.

스탁턴 없는 말론이라니 조던&피펜처럼 떼어놓고 생각할 수가 없네요.  서로가 서로의 기록에 지대한 공이 

있으니까요. 몸싸움, 속공 트레일러, 슈퍼 뛰어난 슛터치까지 웨스트 상위 버전, 디아우 근육질 득점 버전, 그린 팔꿈치 버전, 커즌스 밑장뺴기 버전인 셈인데, 그린이나 커즌스보다 좋은 선수라고 생각하는지라

왠만해선 퍼스트간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