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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초 단일시즌 두자리수 트리플 더블 기록 선수 3명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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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3-30 13:54:44

올해는 트리플 더블의 해였습니다

 

1위 러셀 웨스트브룩 38개(오늘꺼 추가)(남은경기 8경기 빅오까지 앞으로 3번)

 

2위 제임스 하든 20개

 

3위 르브론 제임스 10개

 

아니 구브롱답지않게 10개를 채우다니 이건 심경의 변화?

 

3명이서 68트리플 더블;; 괴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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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3-30 13:50:31

와 서브룩 혼자서 둘 보다 많이 했네요;;

2017-03-30 13:51:59

그러네요 서브룩도 올해 진짜 대단하긴 하네요. 설마 시즌트리플더블 할까 했었는데 정말로 함...

2017-03-30 13:53:33

오늘로 서브룩 트리플더블이 38개..

WR
2017-03-30 13:53:41

올해 르브론이 10년전 르브론이였다면 자극받아서 트더 경쟁에 나섰을지도 

2017-03-30 13:54:12

서부룩의 37개의 트리플더블....10여전 트리플더블 머신이라는 소릴 듣던 몇몇 선수들의 통상 트리플더블 갯수가 50여개에서 60여개라는 걸 생각해보면 어마어마한 갯수이긴 합니다.

 

 하든의 시즌 20개 역시 대단한 기록이죠. 일반적인 스타플레이어가 은퇴할때까지 기록한 트리플더블 갯수가 20여개가 채 안될 겁니다. 꽤나 알려진 선수들도 대부분 그럴 것 같네요.

2017-03-30 13:55:43

하든도 이미 조던 통산트리플갯수를 초월했습니다.

WR
2017-03-30 13:56:54

조던은 트리플 더블은 적은편이더군요 아무래도 리바운드를 로드맨에게 일임한느낌이있어서 그런것같습니다 

2017-03-30 14:10:59

조던은 커리어 평균이 30-6-5이며, 통산 트리플-더블의 절반 이상(15개)을 32-8-8을 기록한 88-89시즌에 해냈죠.

 

아무래도 스카티 피펜같은 올-라운드 플레이어와 호흡을 맞추다보니 그 스스로가 폭풍 어시스트를 할 필요도 없었고, 특별히 트리플-더블을 의식하지도 않았다고 합니다.

 

피펜 역시 트리플-더블에 쿨하기로 유명한데, 리바운드 하나가 모잘라거나 어시스트 하나가 모자른 경우가 많았으나, 그거 채울려고 일부러 더 뛰는 플레이 자체를 싫어했다고 합니다.

 

애초에 6리바, 5어시 정도로 더블-더블을 할 확률이 적기도 하거니와, 트리플-더블을 그리 의식하지 않았던 예전 분위기와, 이를 높게 쳐주는 요즘 분위기와의 차이도 있다고 봅니다. 

WR
2017-03-30 13:55:56

오늘 하나를 추가했다고하네요 다들 대단하네요 빅오의 41트리플 더블은 전인미답의 고대기록같았는데 넘보는 선수가 나오네요 

ok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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