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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풍의 워싱턴 핵심 3인방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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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3-30 00:37:18

최근 워싱턴의 기세가 무섭습니다.

 

현재 동부 3위에 있는 워싱턴은 1위 보스턴과 불과 2게임밖에 차이가 나지 않을 정도이며, 운이 좋으면 1위도 노려볼 수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현재 워싱턴의 성적은 46승 28패로 지난해 기록했던 41승 41패에 비해 비약적인 발전을 이뤘습니다. 멤버가 크게 변화한 것이 없음에도 말이죠.

 

이는 워싱턴 선수단의 전체적인 스텝업에 있습니다.  에이스로 꼽히고 있는 존 월 뿐만 아니라 브레들리  빌, 오토포터 쥬니어의 발전은 이 팀을 한 단계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는데 성공합니다.

 

이들의 변화한 스탯을 보시면 다음과 같습니다.

 

15-16 G MP FG% 3P 3PA 3P% TRB AST STL BLK TOV PTS/G 
 
1
John Wall 77 36.2 0.424 1.5 4.3 0.351 4.9 10.2 1.9 0.8 4.1 19.9
2 Bradley Beal 55 31.1 0.449 1.9 4.9 0.387 3.4 2.9 1 0.2 2 17.4
3 Otto Porter 75 30.3 0.473 1.3 3.6 0.367 5.2 1.6 1.4 0.4 0.9 11.6
4 Marcin Gortat 75 30.1 0.567 0 0 0 9.9 1.4 0.6 1.3 1.6 13.5
5 Markieff Morris 27 26.4 0.467 0.9 2.9 0.316 5.9 1.4 0.9 0.6 1.7 12.4
16-17   G MP FG% 3P 3PA 3P% TRB AST STL BLK TOV PTS/G
1 John Wall 72 36.5 0.45 1.1 3.5 0.312 4.2 10.8 2 0.7 4.1 23.2
2 Bradley Beal 70 34.7 0.48 2.9 7.2 0.403 3.2 3.5 1 0.3 2 23
3 Otto Porter 74 33.4 0.522 1.9 4.4 0.441 6.5 1.5 1.5 0.5 0.6 13.8
4 Marcin Gortat 74 31.9 0.573 0 0 0 10.8 1.4 0.5 0.8 1.5 10.9
5 Markieff Morris 70 31.8 0.451 0.9 2.6 0.341 6.6 1.8 1.1 0.6 1.7 13.9

 

15-16
 
Rk
  G PER TS% TRB% OWS DWS WS BPM VORP
1 John Wall 77 19.8 0.51 7.6 2.2 3.5 5.7 3.2 3.7
2 Otto Porter 75 14.5 0.564 9.6 3 2.7 5.6 1.8 2.2
3 Marcin Gortat 75 19 0.592 18.4 4.2 3.1 7.3 1.2 1.8
4 Jared Dudley 81 11.7 0.602 7.6 2.6 2 4.6 1 1.6

                   
16-17
Rk
  G PER TS% TRB% OWS DWS WS BPM VORP
1 John Wall 72 23.4 0.541 6.5 5.5 3 8.5 4.2 4.1
2 Otto Porter 74 17.4 0.635 11 6.2 3 9.2 4.2 3.9
3 Bradley Beal 70 20.1 0.603 5.1 6.3 1.6 7.9 2.3

2.6

4

Marcin Gortat 74 15.1 0.589 18.9 3.3 2.9 6.2 0

1.2

 

1. 존 월

 

월은 1옵션이자 팀의 에이스로 한 단계 올라선 모습을 보여줍니다. 평균득점은 19.9에서 23.2점으로, TS는 51%에서 54.1%로 득점과 효율을 모두 한 단계 끌어올리는데 성공합니다.

 

3점은 지난해보다 오히려 나빠졌지만 (35%->31%)  미들 점퍼가 향상되면서 그 갭을 메웁니다.

15-16 월의 슛 성공률

 

16-17시즌

 

월의 스텝업 이유를 보면 먼저 공격 방식의 변화를 볼 수 있습니다. 먼저 본인의 피지컬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림 어택 비중이 높아지고 성공률은 그대로 유지합니다. (391회 시도 -> 483회 시도)

 

그리고 3~10피트 사이의 근거리 샷 적중률이 30%에서 39%로 16피트~3점 사이의 롱 2 성공률이 35.9%에서 38.6%로 상승하며 본인의 약점을 다소 개선하는데 성공합니다. 

 

이는 뛰어난 스크리너인 고탓을 활용하며 돌파 비중을 더욱 늘려나갔음을 의미합니다. 또한 근거리 플로터를 장착하는데 사실상 성공하면서 안정적인 득점을 올리는데 더욱 주력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2. 브래들리 빌

 

 그 다음으로 다룰 선수는 브래들리 빌입니다.

 

빌은 올 시즌 공격 옵션에 있어서는 사실상 월과 동급의 선수라 봐도 무방하며 평균득점도 17점에서 23점으로 올라섰으며 TS또한  54.7%에서 60.3%로.. 지난해와 비교하면 아예 다른 레벨의 선수가 되어 돌아왔습니다.

 

평균 20득점에 TS 60%를 찍고 잇는 선수는 손에 꼽을 정도로 적습니다

 

이게 얼마나 대단한 기록이냐 하면 평균 20득점 이상에 ts 60%를 찍고 있는 선수는 리그에 듀란트, 커리, 르브론, 아톰, 라우리, 레너드, 타운스, 하든 뿐입니다. 이들 중 순수 슈팅가드는 빌 한명 뿐으로 빌은 사실상 리그 최고의 효율성을 가진 슈팅가드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아래는 빌의 슛 성공률입니다.

15-16

  16-17

 

 

빌의 림어택과 근거리슛은 지난해와 비슷하지만 10피트에서 3점 사이의 롱 2 성공률이 거의 50%에 육박하는 성공률을 보여줍니다. 3점도 203개를 성공시켰으며, 성공률도 40%를 기록한 1류 3점슈터이기도 합니다. 때문에 빌이 워싱턴 공격에서 죽은 볼처리 및 터프샷을 가장 많이 담당하기도 합니다.

 

 3. 오토포터 주니어  

오포쥬 또한 올해 많은 면에서 발전을 이룬 선수입니다. 저는 특히 이 선수를 워싱턴 돌풍의 1등 공신으로 사실상 꼽고 있습니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궂은일을 도맡아 팀이 부족한 부분을 빈틈없이 메꾸기 위해 노력하며, 슛 또한 매우 훌륭한 수준으로 끌어올리는데 성공합니다.

 

빌이 워싱턴 최고의 공격수라면 오포쥬는 최고의 효율을 보여줍니다. 오포쥬의 득점은 11.6점에서 13.8점으로, 3점이 36%에서 44%로 비약적으로 상승합니다. TS 또한 63.5%로 팀내 1위입니다. 때문에 이 선수를 수비할 때 절대 버려둘 수 없습니다.

 

게다가 플레이 스타일이 볼호그가 아니기 때문에 볼을 어느 정도 쥐어야 힘을 발휘하는 월과 빌의 뒤를 받쳐주는 3옵션으로서도 훌륭합니다. 고탓과 함께 팀의 가자미 역할을 맡아주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적은 공격횟수이지만 높은 효율성을 보여주고 있어 상대팀은 항상 이 선수로 인해 골머리를 썩습니다. 게다가 피지컬을 바탕으로 한 수비력도 좋습니다.

 

오포쥬의 WS는 월보다도 높으며, BPM은 월과 동일합니다. 1차 스탯 볼륨만 볼 때 월과 빌에 뒤질지 모르지만 중요도는 월과 빌에 못지 않은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이 선수가 올해 끝나고 FA로 나가는데 맥시멈을 줄 팀이 꽤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워싱턴의 선전이 어디까지 지속될지 지켜보는 것도 올 시즌 느바를 지켜보는 재미가 될 것 같습니다

워싱턴에는 월만 있지 않습니다. 빌이나 오포쥬는 월에 못지 않은 훌륭한 선수들이고 스크린의 달인 고탓, 모리스 등 쏠쏠한 선수들이 많습니다. 다른 선수들도 사랑해주세요

 

 

31
Comments
2017-03-30 00:48:08

오토포터가 올시즌 끝나면 FA라 그런지 좋은모습을 보여주네요.

어제 경기도 엄청난 효율을 보여주었죠. 던진거 다들어간듯한 느낌이..

WR
2017-03-30 02:16:47

오포쥬는 올 시즌에서만큼은 정말 완소 캐릭터입니다. FA 빨인지는 모르겠지만 워싱턴의 대체 불가 인력이죠

2017-03-30 00:50:21

제 머릿속에서 로스터의 조합은 좋은데 예상보다 성적이 잘 안 나오는 팀 no.1이였어요.
이번 시즌 확 치고 올라오는 것 같아 보기 좋네요

WR
2017-03-30 02:17:11

일단 빌이 부상없이 잘 뛰어준게 큰것 같습니다

2017-03-30 00:54:26

전설의 블라체-맥기-닉영 시절이 불과 몇시즌 전이었던거같은데 어느새 동부의 강팀으로.. 대단합니다

WR
2017-03-30 02:17:37

하하하....

2017-03-30 01:16:24

오포쥬 요새 하는거보면, 3번픽 출신인데 요새보면 딱 알맞은 픽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2013 드래프티들중에 쿰보 맥칼럼 다음으로 잘하는 선수로 오포쥬를 뽑고 싶더라구요. FA 인플레이션 생각해봤을때 4년 맥스를 제시하는 팀이 분명 있을것 같아요. 일단 수비도 좋고, 공격에서도 엄청난 효율성을 보여주고 있거든요.

WR
2017-03-30 02:18:48

딱 3번픽에 걸맞는 활약중인것 같습니다  

맡은 롤의 차이가 있을 뿐 쿰보에게는 좀 쳐지지만 맥칼럼에 뒤질건 없다고 봅니다.

내년에 어느 팀이 됐든 맥스 받을것 같습니다.

2017-03-30 01:18:57

빌이 70경기 이상뛴것도 엄청나다고 봅니다

WR
2017-03-30 02:19:28

이친구도 은근 유리몸 기질이라.. 올 시즌은 참 건강하게 잘 뛰어서 좋네요

2017-03-30 01:45:41

 오... 다들 성공률도 높아지고 전체적인 향상이 맞네요. 기대가 되는 팀입니다.

 

WR
2017-03-30 02:21:16

워싱턴은 월이 하드캐리했다기보다는 팀 자체가 향상됐다고 보고 있습니다.

 

빌의 큰 폭의 성장과 오포쥬의 수비 및 고효율이 정말 큰데 이게 언급이 안되는게 항상 아쉽더군요. 스포트라이트를 월이 다 가져가는 느낌?...

2017-03-30 01:54:28

월은 드디어 게임을 가지고 놀기시작한것 같고, 빌은 드디어 팬들에게 믿음 준것같고, 포터는 드디어 게임에 자신이 생긴것같아서 너무 좋습니다!

WR
Updated at 2017-03-30 02:23:44

월은 그냥 몸을 림을 향해 돌진하는 돌격대장이 가장 잘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거기에서 파생되는 킥아웃 패스가 월 패스의 제 1옵션이 아닌가 싶어요

 

빌은 만능슈터, 포터는 어떤 임무든 훌륭히 수행해낼 수 있는 최상급 3옵션이구요  그나저나 빌이 부상으로 고생좀 했는데 올해부터는 건강하게 잘 지내려나요

2017-03-30 03:09:41

추천 기능이 없는게 아쉽네요.


셋다 칭찬해주고 싶지만 일단 존월부터 얘기를 하자면  말씀대로 드디어 림 어택에 비중을 두며 커리어 최고치인 경기당 6.8개의 자유투를 얻어내고 있는것부터 얘기해야 할 것 같습니다.

사실 월의 경기를 보면 슈팅 능력을 평하기 이전에 슈팅찬스를 만들어 내는 능력부터 평가를 했어야 하죠.

페인트존을 두려워 하는 포인트 가드는 슈팅 찬스도 물론이거니와 패싱 찬스도 제한적이 될 수 밖에 없는데 월은 그 점에서 항상 어려움에 직면했었습니다.

 

사실 2,3년차에 각각 6.1 , 6.2개의 자유투 시도를 보여주긴 했지만 이후 3시즌동안 경기당 5개가 채 되지 않는 자유투 시도를 보여줬었는데요.. 본인이 밀집 지역에서 볼 핸들링에 자신이 없거나 골밑 마무리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유 때문인지 보는 팬 입장에서 답답한 마음이 많이 들었죠.

밖에서만 시간을 잡아먹으며 겉도는 일이 많았고 샷셀렉션 또한 마음먹은 대로 가져갈 수 없음은 물론이구요.

 

하지만 올 시즌 그 틀을 깨고 나왔습니다.

구간을 나눠서 보면 3월달에는 무려 경기당 8.3개의 자유투를 얻어냈고 이는 24.8득점으로 월별 득점중 가장 높은 수치를 보여줬습니다..

전반기 6.3개의 시도에서 후반기 7.9개의 시도로 갈수록 많은 자유투 시도로 인해 얼마나 림어택에 적극적으로 임하는지 알수 있습니다.

더 고무적인것은 자유투 성공률 역시 .809로 커리어 최고치를 찍고 있고.. 이것은 예전에 비해 더 안정적인 득점 옵션이 됐다는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빌 얘기를 하자면 일단 건강한 빌이 어떤 선수인지 올시즌 드디어 보여 주고 있습니다.

사실 경기를 보다보면 슈팅 뿐만이 아니라 볼 핸들링도 월 이상의 것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손이 예민한 선수인데요.

워싱턴이 전반기에 비해 후반기에 선수단 전체의 경쟁력이 떨어지는 와중에도 빌은 제몫을 톡톡히 해주었죠. 물론 최근 3경기에서 월의 활약이 돋보이긴 했지만 후반기 통틀어서는 빌에게 가장 높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포터 같은 경우는 스탯을 보면 정말 신기합니다.

정말 말그대로 조금씩 진화하고 있어요.

필드골,3점,자유투 세개의 슈팅 카테고리에서 1년차부터 단 한번의 꼬꾸라짐 없이 조금씩 상승시키고 있습니다. 

사실 현지에서는 포터의 맥스 계약에 대해 말이 많이 나오긴 합니다.

일단 혼자서 득점을 만들어내는 능력 자체는 떨어지는 편이고 올 시즌이 플루크 시즌이 아니라는 보장은 없긴하죠. 

하지만 준수한 수비수이며 리그 트렌드에 딱 들어맞는 간결한 볼소유, 또 고효율의 슈팅을 가진 포터는 워싱턴 뿐만이 아니라 어느 팀을 가도 매력적인 카드임에는 틀림없습니다.



2017-03-30 04:00:56

좋은 글과 댓글 잘 읽었습니다!!

2017-03-30 09:47:08

댓글에 추천합니다.

2017-03-30 04:01:16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플옵에서 워싱턴의 선전이 기대되네요!!

WR
2017-03-30 09:51:37

감사합니다.

2017-03-30 06:23:39

3명의 활약은 위에서 많은 분들이 칭찬해주셔서 저는 고탓이 열심히 스크린 걸어주고 롤해주고 하는 모습들을 칭찬해주렵니다 머리만 보면 안쓰러워서

WR
2017-03-30 09:51:23

고탓은 팀의 윤활유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새벽에 글을 쓴거라 고탓도 언급하고 싶었지만 시간이 없었네요

2017-03-30 07:33:41

특히 빌이 정말 무섭더군요.
볼을 그렇게 끈다는 느낌도 안들고, 속도도 월에 보조 맞춰줄 정도면 정말 빠른거고요. 클러치 상황에서도 슛 셀렉션이나 마무리 능력도 괜찮은 것 같아요. 확실히 오늘의 NBA 염용근 기자가 빌의 실링을 높게 본 이유가 있는듯 합니다.

WR
2017-03-30 09:50:48

워싱턴 오펜스의 마지막 키라고 보고 있습니다. 애매하면 빌한테 패스하는게 제일 낫더군요.

2017-03-30 08:17:14

우브레의 성장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WR
2017-03-30 09:44:48

우브레는  아직은 좀 더 두고 봐야 하지 싶습니다.  

2017-03-30 08:37:19

조용히 좋아하던 빌이 인정받아 좋네요

WR
2017-03-30 09:43:54

빌은 워싱턴의 만능키라고 보고 있습니다

 

애매하면 빌한테 패스해라 알아서 해결해줄거다? 

2017-03-30 09:36:07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월과 빌은 올스타 레벨의 선수이기에 어느정도 충격이 덜합니다만, 오토 포터 주니어는 정말 대박입니다.

현 스퍼스에 대니 그린보다 더 높은 실링의 선수임이 확실해졌습니다.

포터는 정말 효율적이고 소위 '낄끼빠빠' 가 스마트하게 이루어지는 공격을 합니다. 절대 무리하는 법이 없고, 현 리그에서 TOP5 외곽슈터의 면모를 보이고 있구요.

게다가, 포터의 가치를 가장 높여주는 것은 수비입니다. 피지컬이 3번으로 매우 우월하고 포지션 내 리바운드 강점이 있는 선수라 수비하는 모습을 보면 정말 든든해보입니다.

이 선수가 FA로이드인지 알 수 없으나, 확실한 건 지금의 모습으로 이견없이 맥시멈 연봉을 받을 거라는 사실입니다.

WR
2017-03-30 09:48:14

오포쥬는 최근 트렌드가 요구하는 모든걸 갖추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6-8의 사이즈에서 나오는 우월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한 수비,

 

뛰어난 3점 슛, 볼호그성 기질 없음

 

3&D의 정석에 가까운 모습입니다. 요즘 3&D가 금값이니만큼 이정도 선수를 구하려면 맥시멈은 당연하다 보여집니다. 공격에서의 롤을 더 부여한다면 현 수준 이상의 스탯도 충분히 가능해보입니다.

 

대니 그린은 13시즌 3점 슛감만 돌아온다면 역시 리그 최고의 3&D임에 틀림 없을것 같긴 한데.. 최근  에어볼 던지는거 보니 안쓰럽더군요

2017-03-30 09:46:55

정성가득한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WR
2017-03-30 09:50:12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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