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판 커리 클러치는 평균회귀현상일까요??

3점슛 성공률 좀 평균회귀했으면...
42%만 채우자.. 제발

아무래도 롤 분배가 예년과 다르게 이루어지면, 100% 자신이 있는 포제션에도 다른 옵션을 한번 따져보게 되죠. 그런 고민이 본인 리듬을 잃게 만들수도 있구요. 그래서 옵션이 많다고 무조건 좋은게 아닌것이고, 듀란트가 돌아온다면 다시 또 적응해야될 부분이 생길 겁니다. 물론 지금 커리는 본인 리듬을 확인했기에 시즌 초보다는 훨씬 수월하게 듀란틍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콤비네이션을 찾을거라고 기대합니다.

음 아주 좋은 현상이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평균 회귀보다는 초반에 3점 2~3번에서 많으면 서너번 던져보고 영 안들어간다 싶으면 팀을 위해 3점 억제하고 돌파&패싱 플레이로 풀어나가는 것으로 보입니다 삼점 슛 자체는 저번 플옵을 계기로 한 단계 내려온거 같네요 부상 이후로 몸의 리듬이 변한건지 아니면 경기들에서 트라우마가 생긴건지는 모르겠지만요

중간 중간에 어쩌다 한 번씩 던져보는 것으로 조금씩 영점을 잡고 커감독의 칼 같은 로테속에서 어느정도 체력을 비축하다가 클러치 타임때쯤에는 상대팀 선수가 체력적인 문제로 인해 커리에 대한 마크가 헐거워지거나 커리가 그동안 별로 안 던지고 던져도 안 들어가니까 무조건 커리의 삼점을 틀어 막아야겠다는 의식이 풀린 상태에서 감좀 돌아온 커리가 몇 방 꽂아주는 거 같네요.  

듀란트의 영향이 큰거 같아요..듀란트 빠지고 7경기에서 2승 5패한걸로 알고있는데 그땐

너무 무리하게 던진다는 느낌이 강했고, 여론의 질타도 받고 했는데 요즘은 슬럼프를 어느정도 

털어낸 느낌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