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엘한테 벌크업이 필요할까요?

Comments

2017-03-29 20:34:36

부상 이슈가 있는 선수가 벌크업하는것에 대해서 저는 좀 회의적이네요

지금도 그다지 마르고 얇은 느낌은 아니라서요

두껍고 무거운 선수가 리그에서 많지도 않고 말이죠

2017-03-29 20:37:07

사실 저도 벌크업에 그렇게 호의적이지 않지만 이 선수들한테 크게 털린게(노엘만의 문제는 아니지만) 좀 충격이라서요
Dwight Howard on March 1: 14 points, 12 rebounds on 5-of-5 shooting
Zach Randolph on March 3: 24 points, 10 rebounds on 11-of-14 shooting
Brook Lopez on March 19: 27 points, seven rebounds on 8-of-18 shooting.
DeAndre Jordan on March 23: 14 points, 18 rebounds on 6-of-6 shooting.

2017-03-29 20:54:31

이미 10킬로 이상 벌크업을 한몸이고 지금도 부상이 잦은데 더 벌크업하기에는 리스크가 너무클거같습니다.

2017-03-29 20:57:40

벌크업된 몸이었군요 . 이건 제가 몰랐네요 . 좀 알아보고 적었어야 하는데 .....
감사합니다

2017-03-29 20:54:52

노엘은 원래부터 힘이 좋고 키가 큰 센터를 잘 못막았죠. 그 대신 발이 빠르고 손이 빨라서 비슷한 두께의 5번 또는 4번과 매치업이나 2대2디펜스, 도움수비 다 장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구지 노엘이 벌크업해서 부상 위험을 감수하는 것보가 차라리 저렴한 덩어리 센터 한명 영입해서 15분안팍 뛰게 하는게 좋을것같습니다.

2017-03-29 20:59:22

음 그렇군요 . 제가 너무 단순히만 생각했던거 같네요

2017-03-29 22:16:15

아니에요!노엘이 안정적으로 벌크업을 한다면 구지 백업 덩어리 센터를 구하지 않아도 되니 일석이조긴 하죠!노비의 후계자도 영입해야할테니 1년후쯤 대형계약 루머가 많이 나올것같네요.

2017-03-29 21:44:24

조금은 필요한듯 합니다. 아담스나 디조던 같은 몸빵형 빅맨한테 수비리바 사수가 너무 안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타이슨 챈들러 정도의 벌크업이 딱 좋지 않나 싶네요. 등빨이 너무 크진 않지만 무게를 늘리는건 필수같아 보였습니다.

2017-03-29 22:32:48

저도 딱 챈들러까지만 바라는데
음... 어떻게보면 굳이 필요하지 않다고도 느껴집니다.
뭔가 유니크한 5번으로 다른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4번or5번과 함께뛰면 될것 같아요.
뭐 그냥 좋습니다

2017-03-29 23:00:40

지금이야 노비츠키의 파트너로 궃은 일을 담당해주길 원해서 챈들러 같은 타입으로 커주길 바라지만 향후 노비츠키가 은퇴하고 본인의 롤이 더 커지면 꼭 그런 타입으로 가진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불가능에 가까운 얘기지만 갑자기 공격적인 재능이 터져 앤써니 데이비스나 아마레 스타더마이어 같은 타입이 될지 또 누가 알겠습니까.. 하하 너무 갔나요?

오랜 댈러스 팬으로는 그냥 노비츠키가 부상없이 박수를 받으며 훈훈하게 은퇴하고 바레아와 해리스도 꼭 댈러스에서 정신적 지주 역할도 해주고 은퇴해까지 함께 했으면 좋겠네요.

반즈-노엘을 중심으로 멋진 리빌등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메튜스, 커리도 좋지만 제가 보는 두명의 코어가 반즈-노엘이라서 적어봤습니다.)

2017-03-29 23:12:35

저도 향후 계약이 잘된다면 반즈-노엘을 팀내 원투펀치로 기대하는 중입니다.
물론 세스까지 힘을 보태는건 아주 좋은현상이겠지요?!

2017-03-29 23:25:56

글에 나온 지보가 나왔던 경기는 누가막아도 못막았을겁니다.

그냥 던지면 다 들어가는 경기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