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월은 비판받던 부분을 상당히 개선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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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3-29 18:42:44
한창 까이던 시절엔 뻣뻣한 골밑 마무리, 지공상황에서 득점옵션이 픽받고 점퍼 밖에 없다는점, 트래픽상황에서의 핸들링의 불안정성으로 인해 하프코트에서 운동능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등이 주로 지적됐었는데 이번시즌 경기에선 장점은 그대로고 단점은 대부분 고처진듯한 모습입니다.
다른시즌 같았으면 역대급까진 아니여도 10년에 2~3명 나올까 말까한 스탯(양적으론 cp3 전성기에서 턴오버가 늘은 모양새인 22-10)으로 주목을 받았을법한데 NBA역사상 10번이나 나왔나 싶을 정도의 몬스터시즌을 두명이 동시에 진행중이여서 그런지 주목도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모양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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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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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다른데.....저는 월이 한번도 비판을 받았다고 생각한 적이 없습니다.
다만 단점으로 지적되었던 부분은 몇가지 있었는데 노력으로 이를 개선했다고 생각은 합니다.
어느 정도 성장한 선수가 발전하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부터 월이라는 선수가 단점투성이의 선수가 아니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더더욱 그렇죠.
대단한 선수입니다. 이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