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스팬이지만 오늘 콜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공감합니다. 휴스턴이 영리하게 풀어 갔다고 생각하네요. 솔직히 골스도 그린 무빙스크린과 점볼때 반스의 파울등 쓸데 없는 파울도 많이 했고요

저도 같은 느낌 받았습니다. 막판 2분 되니까 또 안 불더라구요.

그건 심판들이 못봐서 자기들끼리도 결정을 못내려서 그런거죠.같은 경기를 봐도 이렇게 보는관점이 다르군요.

그거 자체가 문제아닌가요? 

심판들이 못보는건 인간이기에 어쩔수없는 부분도있죠. 그거 자체가 문제라고 할 정도인가요?

처음에 골스볼 선언하고 점프볼로 바뀐게 더 어이없었습니다
못봤으면 골스볼은 왜 선언한건지

네 충분히 문제죠.. 그럼 뭐든 실수를 인간이니까 용서해줘야하고 오심얘기가 나오지 말아야하나요

음. 뭐 이정도까지 말씀하실건 아니라고 보는데. 알겠습니다

그전에 콜은 보이지도 않는 각도에서 잘만 불던데 자기가 볼 수 있는 위치에서는 또 못보더라구요

저도 동의합니다.

이 정도까지 부르면 경기 진행이 좀 어렵지 않나 싶네요 

맞습니다. 탐슨의 수비는 오늘 완벽했는데 다 파울 불리더군요.
네네 막을때 지릴뻔했는데 그것도 불리더라구요.

어느팀의 유불리는 아니다라고 생각하지만 골스가 졌다면 유불리를 문제삼았을것이라는 말씀은 골스팬분들이 별나다란 말이군요.

골스팬분들이 별나다라기 보다는 골스팬들이 워낙 많아서 발생하는 현상이겠지요. 본문처럼 생각하시는 골스팬분들도 많겠지만, 그렇지 않은 골스팬분들도 많으니... 실제 콜의 유불리 문제에 있어 시끄러웠던 경우가 상대적으로 많았기도 하고요.

이 댓글은 오해받을 수 있겠어요 

위에도 댓글 달았듯이, 그냥 골스라는 팀에 대한 주목도가 높고, 골스팬들이 워낙에 많고... 그런 영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걸 2점은 줘도 3점은 안준다 수비의 일환이라고 봤습니다. 콜의 문제라기 보다는요.

불평등한 콜이 많아서 아예 여지조차 안 주려고 한 행동이죠 3점 수비도 최대한 무리는 안하려고 하는 모습들이었습니다 커리도 딥쓰리 꽂고 자기 팔 치며 어필하기도 했죠

저는 '불평등한' 콜이 많았다고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사실 드리블 돌파 자체가 골스에 비해 휴스턴이 더 많았고, 휴스턴에 비해 골스가 더 적었잖아요.

드리블 돌파만 콜이 불리는건 아니죠
골스의 패스 플레이 후 슛시도 때도 컨택이 발생하는데 별로 안 불린 편입니다

일반적으로 팀 상관없이, 경기 상관없이 드리블 돌파 등의 림어택 시에 콜이 많이 불리기는 하죠. 하든의 삥듣기야 머 워낙에 하든 주종목인지라 오늘 경기만 그런 것도 아니구요.

림어택 외에도 림에서 좀 떨어진 곳에서 공수 경합 때도 이상한 콜들이 있었죠 초반에 경기 기울때요

하든이 삥뜯는거야 원래 어느정도 감안합니다

지금 말들이 나오는게 닥돌이나 림어택을 제외한 장면에서도 빈번하게 파울콜이 나온것때문에 그러는거 아니겠습니까? 이걸 골스팬들이 많아서 그렇다는 식으로 얘기하는건 완전 억지네요.

심판콜의 특성이 문제있다 O

심판콜이 편파적이다 X

이런 입장인 것입니다. 

편파적이라는게 뭐 별건가 싶습니다. 결국 홈콜이란 얘기죠.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홈콜이 있었고 단 오늘 경기는 평소보다 그 정도가 심해서 팬들의 반응이 격한것 뿐입니다. 이걸 골스팬들이 많아서 그렇다고 하는건 억지구요. 설마 홈콜이 아니라 심판 특성 문제였다라고 주장하고 싶으신건가요?

솔직히 누구보다 많은 팬을 보유한 선수/팀을 열성적으로 응원하는 star22님이 '팬의 많음'으로 인한 문제를 제기하는게 좀 아이러니하긴 합니다만.

홈콜 보다는 심판 특성의 문제가 더 주효했다는 생각이고

저는 (저를 포함해서) 누구보다 많은 팬을 보유한 선수/팀을 열성적으로 응원하는 회원들이 (그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지 않은 팬을 보유한 선수/팀을 상대로) 좀더 유의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마지막으로 딱 한가지만 이야기하고 싶네요. 어떤 상황이 발생했을때 내가 응원하는 팀/선수가 그 상황이어도 역지사지로 똑같은 태도를 유지할 수 있는가? 이것만 제대로 지켜져도 게시판에서 시끄러운 일이 많이 줄어들듯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래서 가급적 심판의 '편파성'에 대한 문제제기는 상당히 조심스럽게 하는 편입니다. 사실 심판콜(의 편파성) 문제는 내팀 네팀 가리지 않고 기본적으로는 조심스럽게 접근하는 것이 좋지 않겠나 하는 입장이기도 하고요.

개별 콜이 굿콜이다 배드콜이다는 충분히 논의될 수 있지만, 이걸 넘어서 심판콜이 전체적으로 어느 팀에 유리/불리하게 편파적이었다라는 얘기는 또다른 문제이고, 좀더 조심스럽게 얘기가 되는 것이 좋지 않겠나 하는 생각입니다..

근데..진짜 이게 편파가 아니라면...
어느정도나 되야 편파적인게 될까요.

제가 응원팀이라 감정이입을 해서 그런지 ..중립이었다면 그렇게 보이는건가요?

올시즌 제가 본 경기중에 가장 심해보였는데ㅠ

링크좀요?? 르브론 제가 제일 싫어하는 선순데요

궁금해서 지난글 보니까 르브런 얘기한건 트레블링 밖에없는데요

저도 올시즌 봐온 경기중에 가장 심해보였는데..이게 별문제 없었다는분들이 계시니...제가 응원팀이라 중립적으로 못봤나?? 하다가도...

이렇게 심한콜이 별문제 없었다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돌파 자주 하는 팀도 자유투 39개를 받기는 쉽지 않을 거 같습니다.

휴스턴이 매번 39개씩받는팀인가요? 경기보셨으면 이런말못하실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