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같은 분들이 많이 계실것 같네요
3064
Updated at 2017-03-28 14:23:58
저는 서부룩을 별로 좋아하진 않았습니다. 호 불호로 나누자면 불호에 가까웠죠 허나 이번시즌 기점으로 호에 가깝게 돌아섰네요.
서부룩의 이번시즌, 물론 좋은 동료들이 있긴해도 원투펀치라고 부를만한 2옵션은 꼽기 힘든 원맨팀(1+@)을 이끄는 모습을 보며 경외감 비슷한 감정을 느끼네요.
저는 워리어스 팬이고 커리의 빅팬이지만 서부룩의 몬스터 시즌을 봐온 저로선 시간이 지난후에도 절대 평가절하될부분이 없다고 단언하네요 mvp수상을 하지 못한다해도요.
서부룩 팬분들은 기분나빠하실 말일진 모르겠지만 커리의 저번시즌에 못지 않았던 시즌인것 같습니다. 저는 커리의 팬이라 제가느끼는 느낌이 어느정도인지 정도를 표현하고 싶어 비교해서 말씀 드립니다
볼호그,턴오버 같은것으로 폄하할 이유가 없는 서부룩의 16/17 정규시즌이다 정도로 결론짓고싶네요.
여담으로 하든 서부룩 커리 듀란트 기타 88,89 등 동년배선수들 2~3년은 절정의 기량을 보여줄 나이라 생각하는데 다음,다다음시즌도 기대되는 nba입니다. 플레이오프도 최고의기량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10
Comments
글쓰기 |
정말 엄청난 기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