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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감독의 문제라기 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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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8 11:53:00

팀 전체적인 문제죠. 부상 등으로 인해 로테이션이 꼬였고 그거 커버할려고 어쩔 수 없이 무리한 로테이션을 돌리다보니 에너지 레벨의 저하와, 부상 복귀자들의 컨디션 난조 문제가 겹치다보니 팀의 자원들 중에 살아남은 자원이 없습니다. 러브가 식중독 걸려서 프라이 체력이 고갈된게 루감독 탓이라고만 하기는 어렵죠. 물론 책임이 없진 않습니다만...

르브론도 이미 에너지가 별로 없죠. 그나마 공격에서는 힘빼고 어찌저찌 하는데 활동량이 필요한 수비에서는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기 힘들어하죠.

이정도면 루가 아니라 포포비치가와도 팀을 살릴 수 없을겁니다. 오늘 같은날 팀전술 만들면 뭐하나요. 오픈 다 놓치는데요.

수비 로테 만들면 뭐하나요. 픽 한번에 뚤리는 백코트 그거 커버 못해주는 빅맨진들 등등 제대로 된 선수가 있어야 감독도 뭐라도 만드는 법인데 지금 시점에는 클블에는 자원이 없습니다. 선두라도 찾아오지 않는한 힘들거에요.

탐슨이나 러브가 로테를 칼같이 한다고 없던 림프로텍팅 능력이 생길리도 없고, 팀전술로 오픈을 만들어줘도 슛터들은 슛을 놓치는한 전술이 쓸모가없죠. 당연히 골밑 공간도 안열리고 르브론이고 어빙이고 여기서 더 할 수 있는게 없을겁니다.

그래도 지금 상황에서 개선할 수 있지 않는가?

글쎄요. 전 이게 최대치라고 봅니다. 좀 더 잘해도 승패에는 크게 연관이 없을거에요. NBA에서 약점하나 잡히면 모든 선수/팀들이 그 약점 하나만 죽어라 후벼팝니다. 아무리 못하는 느바팀이라도 전술 그런거 좀 만들었다고, 약점을 공략못할 팀은 없습니다. 코트위에서 몇분간, 잠시라면 모르지만 대부분 몇분 내로 해법을 찾아냅니다. 감독과 전술은 만능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결국 에너지 레벨부터 해결하지 못하면 클블은 계속 이 모습을겁니다. 그리고 애석하게도 해결법은 휴식이 전부가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 루 감독에게만 비난의 화살이 쏟아지는게 아닌가 합니다. 솔직히 감독이 책임지는 자리기도 하고 저도 불만이 없는건 아닌데, 일단은 플레이오프 끝날때까지는 믿고 지켜보는 수 밖에 없을 거 같습니다.

르브론과 캡스 선수들도 믿고 따라가는 감독이니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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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7-03-28 12:00:15

1월이라면 동의할수 있는데 3월 현시점에선 동의가 안되네요 수많은 목소리 무시하고 3월말까지 르브론 어빙 혹사시키고 있는 자원 안쓰고 9인로테 빡빡하게 돌리고 코버도 부상위험있는데 3점 잘넣는다고 무리하게 백투벡 뛰게해서 2번 부상.. 감독이 자초한면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이번달초였나 보스턴전 이겼으면 르브론 출장시간 관리해줄 생각이었다고 말하면서 마지막 클러치때 새로투입된 데론을 2번으로 썼죠..

2017-03-28 12:22:38

비슷한 생각입니다. 부상선수가 있어서 빡빡할지언정, 선수로테이션을 최대한 유연하게 돌리는게 감독의 능력인데 지금 선수기용하는거 보면 르브론, 어빙 위주의 스타팅만 계속 돌리고 있죠.

2017-03-28 11:58:49

루감독이 욕먹을점이 한가지있다면 폽처럼 뚝심있게 선발선수 휴식을 밀어부치지 않았다 혹은 못했다는거죠.

Updated at 2017-03-28 12:02:44

 반복적인 패배와 개선되지 않는 경기력은 코칭스텝들이 책임을 지어야죠. 잘못된 전술은 고쳐야하는데, 납득이 되지 않는 협소한 선수운용은 이해가 잘 가질 않습니다. 시즌이 끝나가는 마당에 이렇게 후반부에 흔들리는 팀은 플옵까지 영향을 줄겁니다. 여전히 동부에서 가장 유력한 챔피언결정전진출을 가진거 같지만 어 어 어 하다가 조기탈락할 수도 있습니다.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심각하게 생각해야할 상황이라고 봅니다. 

WR
2017-03-28 12:07:06

저는 최근 경기들 보고 이해가 갔습니다. 데릭이랑 리긴스는 지금 클블에서 해결책이 될 수 있는 선수는 아니라고 봅니다. 데릭은 스크린이 안되서 오펜스가 빡빡해지고 역시 림프로텍팅이 없고 리긴스는 수비 원툴으로 쓰는건데 기대치만큼 빡센 수비수는 아니더라구요.

Updated at 2017-03-28 12:20:22

안쓰니까요. 경기감각이 떨어질수밖에요. 선수들이 부상으로 못쓰는 상황이 아니잖아요. 해결책이 되라고 뛰는 선수들이 아니죠. 미약해도 저 선수들이 팀에 도움이 안되는거는 아닙니다. 저 선수들이 활약해서 이겼던 경기들도 있었구요. 말씀대로 저들의 문제라고 치고 캡스의 문제들이 해결이 되지 않았습니다. 더 나빠지고 있죠. 

2017-03-28 12:30:12

일례로 JR 부상 초기에 어빙 리긴스 선발로 나올때, 보는 입장에서도 경기력 좋았고 실제 수치상으로도 꽤 좋았던걸로 기억합니다(대신 셤퍼트 삽질). 경기에 내보내야 잘뛰든 못뛰든하죠

2017-03-28 11:59:16

데론을 전술적으로 전혀 활용하지 못하고, 리긴스 같이 수비와 로테이션에 도움될 수 있는 선수들을 활용했어야 하는데 이게 안됐습니다. 이 문제가 쌓이고 쌓여 체력이슈가 된거라고 봅니다.

JR은 체력문제는 아닌 것 같지만 작년같은 폭발력이 전혀 보이질 않고, 애초에 탐슨에게 공격력은 그다지 기대할게 없었죠. 거기에 러브, 어빙이 돌아가면서 잔부상에 시달리고 그만큼 르브론에 가해진 부담이 가중된거라고 봅니다. 애초에 주전들 줄부상으로 누웠을 때 팀 성적을 조금 포기하더라도 다양한 로테이션을 시도해보면서 장기적인 대책을 마련했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WR
2017-03-28 12:08:40

저도 마지막 말씀하신부분에서는 코치진들의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너무 결과론적인 얘기가 아닐까 싶네요. 그때는 일단 러브 빠진거에 비해 성적은 잘나온다고 상당히 좋다는 평가가 다수였거든요.

2017-03-28 12:15:45

컨텐더팀들이 워낙 잘 나가고 있었으니 성적 유지를 위해 별 수 없었다는건 어느정도 이해는 합니다. 줄부상 누웠을 때 5패정도 더 해뒀다면 당장 지금 플옵 중위권 싸움을 하고 있었을지도 모르니...

문제는 그 당시에도 르브론은 거의 방전상태에 가깝게 돌렸고, 우려의 목소리는 계속해서 나왔습니다. "아 오늘도 르브론 40분?" 이러면서 말이죠. 지금의 부진은 어느 정도 예상된 수순이었다고 할까요.

클블이 단순히 정규시즌 우승만 노리는 팀이라고 보면 납득할 수 있으나, 플레이오프 챔피언수비을 노리는 팀이라는걸 감안했을 땐 올스타 브레이크 전후로 계속해서 조짐이 보이던 체력 이슈를 이렇게까지 곪게 만든건 전적으로 코칭스태프의 전술부제와 로테이션 때문이라고 봅니다.

2017-03-28 12:00:10

릅 체력 관리 못했던거나, 센터로 기용하는 라인업 임팩트가 워낙 강해서, 뭘 해도 루가 욕먹을 거 같네요.

실제로 르브론 빠졌을 때 아무런 능력을 보여주지도 못하구 있구요.

2017-03-28 12:01:56

르브론 어빙 부담 덜어줄 데론을 릅빙이랑 같이 쓸때부터 불안했던지라..
그리고 데릭은 그렇다치고 리긴스를 거의 가비지로 써온게 이해가 안되던데요. 지금 경기력이 예전같지않은데 벤치 로테이션으로 괜찮던선수가 거의 3-6분을 받는데 경기감각 떨어질수밖에요..

WR
2017-03-28 12:13:49

리긴스가 덴버전인가 저번에 가비지에 잠깐 나왔는데 어이없을정도로 간단하게 뚫리더라구요. 그걸 보면서 시즌 초의 리긴스의 활약은 어느정도 플루크성이 있던게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2017-03-28 12:04:17

클블에 그나마 젊고 에너지있는 선수는 누가있을까요 리긴스 데릭입니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기용을 안합니다 선수가 없으면 이해를 합니다 없는데 어떻게 하겠습니다 설마 JJ를 쓰라고 하진않죠 리긴스 수비 좋은 선수입니다 어빙 옆에 붙어두기에는 딱이죠 데릭은 뭐 말 할것도 없죠 근데 둘다 기용을 안하죠 정말 쇼킹한건 스몰을 돌리는데 프라이도 빼고 돌립니다 그럼 데릭이라도 투입해야하는데 그것도 아니죠 르브론만 주구장창 돌립니다 르브론 출전시간이라도 관리 해줬으면 실험한다고 쉴드 쳐주고 싶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아니죠

2017-03-28 12:07:20

그쵸1월엔 없어서 못썼던건데 3월엔 있어도 안쓰는거죠 관리도 못하고 충분한 벤치자원들 활용도 못하면서 경기 지는걸 떠나서 내용자체가 처참하고 이런데 감독잘못이 없다고 할수없죠 오히려 전적으로 감독책임인거 같은데

2017-03-28 12:15:58

감독 책임이라고 말했는데요

선수가 없으면 이해라도 한다고 한겁니다 하지만 리긴스 데릭을 안쓰니 쉴드도 힘들죠

르브론 관리라도 해줬으면 이해라도 하겠지만 그것도 아니라서 답답

Updated at 2017-03-28 12:19:59

네 댓글에 동의한다는 의미로 답글단거였습니다 ㅜㅜ 말씀하신대로 요즘엔 프라이마저 가비지로 돌리니..

2017-03-28 12:20:56

그렇군요 오늘 경기 안봐서 그나마 다행이네요 결과만 봤는데 화가 나네요

WR
2017-03-28 12:20:28

리긴스가 수비가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지난 덴버전에서 수비하는걸 보니 생각했던거보다 그닥이더라구요. 클블에서는 좋다고해도 그냥 평범한 수준인거 같아요. 아마 투입한다고해도 별거 없을거 같습니다.

데릭같은경우는 스크린이 없습니다. 클블은 슈터들 살려야하는데 스크린없는 언더 빅맨이라 공격에서 영 아니더군요. 전반기에 잠깐 조커로 활약했지만 실제로 계속 출장시키면 활약하기 어려울 겁니다.

2017-03-28 12:23:00

수비 잘했죠 12월달에 수비 잘한거 모음도 나오고 그랬는데요 그러다 안쓰기시작하고 가비지때만 뛰는데 클블은 가비지 경기도 얼마 없죠 이제 경기감각 한참 떨어졌을텐데 나오자마자 잘할수가 없겠죠

2017-03-28 12:31:20

윗댓글에도 썼지만 리긴스 선발일때 수비는 매우 좋았습니다

2017-03-28 17:32:38

아무리 잘하는 선수라도 경기를 뛰어야 컨디션이 유지가 되겠죠 아예 쓰지도 않고 방치하다 갑자기 잘 하기가 쉽진 않겠죠 만약 리긴스 꾸준히 썼다면 덴버전에서 좀 더 잘했을거라 생각합니다

2017-03-28 12:16:43

선수기용 노답이에요 수비 안되는 선수들로 전체 출전시키면 어떻게 한다는건지.. 전술도 르브론밖에 없고 르브론 빠지면 점수 까먹거나 벌어지고 있고요 그래서 다시 르브론 나와야 되는 악순환에서 르브론은 나이도 있고 지금 퍼져도 할말없죠. 선수들 부상으로 다 나자빠져있는것도 아니고 전술의 유연성이 없으니 수비도 안되는 쓰는 선수만 계속 쓰고 있죠

2017-03-28 12:21:05

르브론이 2쿼 시작부터 나와서 한 3~5분쯤에 쉬러갔다가 다시 막판에 나오더라고요 ㅡㅡ 심한날은1분쉬고 다시나오는...

Updated at 2017-03-28 12:25:22

리긴스나 데릭이나 잘했어요  잘하는 경기를 보여줬으니 이러는거죠  그러다 안쓰니 경기력이야 당연히 떨어지죠  저 둘이 그나마 팔팔한 선수들임  딴팀도 주전만 주구장창 돌리고싶은데 그러지 않죠   멀리봐야 합니다.

Updated at 2017-03-28 12:33:38

리긴스나 데릭이 못할 수는 있지요. 둘이 꼭 잘 해 준다는 보장이 없어요. 그러나 주전들, 특히 르브론 체력 관리 못하는 거랑 이상한 라인업 운용 및 전술 부재는 실드가 안 쳐집니다.꼭 둘이 잘 하라고, 또는 잘 해서 넣으라는 게 아니라 선수 기량 이전에 체력 보존을 위해서라도 폭넓은 선수운용이 꼭 필요했죠. 폽이나 커처럼요. 그리고 선수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어떻게 해야 효율적으로 쓸 수 있을지 연구해서 써먹는 것도 감독과 코칭스태프들의 임무죠. 그게 가능하니까 폽이나 커도 폭넓은 선수운용을 할 수 있는 거고요.

WR
2017-03-28 12:52:13

음 어떤 말씀이신지 이해가 갑니다. 제 생각에는 동부 1위에 너무 집착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2017-03-28 12:36:58

 전술이 없는데요? 전술을 짜긴 하는 걸까요?

부상으로 빠진 시점에 더 악화시킨 게 누굴까요? 바로 타이론 루입니다.

상식적으로. 부상으로 로스터가 얇아졌으면 최대한 있는 선수들 활용을 해야 합니다.

근데 그 시점에 리긴스, 데릭 제외시킨 게 누굽니까? 타이론 루입니다.

말씀하신 팀 전체적인 문제를 유발한 게 루라는 이야기입니다.

르브론 체력이 빠진 것 또한 원인이 여기에 있죠.

 

Updated at 2017-03-28 12:39:11

루는 한마디로 자기가 믿는 선수만 씁니다.   생각이 유연하지 못해요   늙은 클블에게 이건 독입니다.  그리고 단점없는 선수는 별로 없어요  그 선수 장점을 써먹으라고 코칭스텝이 있는거죠  리긴스 데릭이 무장점 선수들이 아니구요

2017-03-28 12:43:35

동감합니다.

2017-03-28 12:55:18

현재 르브론이 에너지가 없다는 부분은 전혀 공감되지 않네요.
34살에 이정도 플레이 타임을 가지면서
르브론 만큼 하는 선수는 현재 리그에 10명도 안됩니다.

2017-03-28 13:15:28

 한 팀에서 모든 선수들을 단점 없고 장점만 있는 선수들로만 구성해서 쓸 수 있다면 전술이 뛰어난 감독보다는 상담심리사가 더 좋은 성적을 거둘지도 모릅니다. 선수들 멘탈만 관리해주면 알아서 잘 할 것이기 때문이죠. 

 그러나 샐러리하드캡이 있고 일정이 험난한 NBA에서는 장점만 있는 선수만 쓸 수 없고, 어쩔 수 없이 단점이 있는 선수들을 쓸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전술이 필요한 거죠. 장점을 극대화시키고 단점은 감출 수 있는 것이 전술이니까요.

 루 감독에 대한 비판은 이 지점에서 시작하죠. 데릭, 리긴스? 다 부족한 선수들 맞습니다. 그러니까 그 선수들이 돈을 그 정도만 받는 것이고, 중간에 클블로 참여할 수 있었던거죠. 그렇지만 이 선수들도 장점이 있고, 이 장점을 어떻게 활용해서 기존 선수들에게 주어지는 부담을 줄여줄 수 있을까가 중요했는데 루 감독은 실패했죠. 

 NBA 같은 일정이 험난한 리그에서는 잘 지는 것도 중요합니다. 후보 선수들의 사기와 경기력을 꾸준하게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고요. 타이론 루감독이 이런 면에 있어서는 부족해보이는 것이 사실이죠. 포포비치나 커 같은 감독들이 후보선수들을 위한 전술을 짜오는 거나, 후보들이 잘 하면 플레잉 타임 잘 주는 것과 비교하면... 많이 부족해보이죠.

2017-03-28 13:34:40

근데 르브론의 영향력을 생각한다면 이 타이트한 로테이션이 루의 독단적인 운용이라고 생각하기는 좀 어렵지 않을까요. 진짜 궁금한게 선수들은 이 로스터 운용에 큰 불만이 없는 걸까요.

2017-03-28 14:36:25

그러게 말입니다.. 로스터 운용이 루 독단일리가 없을 텐데.. 모든 책임은 루가 받는 느낌

Updated at 2017-03-28 15:02:28

로스터 운용은 감독 고유의 권한 아닌가요? 

그러니 당연히 로테이션에 대한 모든 비판을 루감독이 

받는것이구요.

아니면 클블 로테이션 운용에 특정 선수나 구단이 개입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설사 그런거라면 더더욱 루감독은 비판을 피할수없지요.

 

2017-03-28 18:01:59

로테이션 운용에 선수나 구단의 입김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핀 단장이나 르브론 급의 선수라면 충분히 영향력을 가질 수 있죠. 저는 그게 단적으로 부정적이라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충분히 영향력 있는 그리핀, 르브론을 생각해볼 때 지금 팀 상황은 시즌 중 최악인데 반해 내부의 잡음은 데론 영입 전이 훨씬 심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여기에 대한 물음입니다. 프런트 및 선수단에서는 지금 상황에 대해서 어떻게 보고 있는지가 궁금하구요.

2017-03-28 17:41:54

르브론이 백투백 40분씩 다리가 안움직일 정도로 지쳤는데 본인이 원해서 뛴다는 생각이 전혀 안드네요 그렇다면 작년엔 르브론 평균출장시간은 왜 줄었을까요?르브론 정도의 리더가 타 선수들에게 모범을 보이기 위해 뛸수있다 괜찮다 이 정도 말이야 할 수 있겠죠 르브론 아니라 어떤 선수라도 팀에 부상이 많으면 그런 립서비스는 할거라고 생각합니다

2017-03-28 17:45:18

타이론 루 감독은 "제임스가 찬성을 하든 반대를 하든 고군분투가 예상되는 마지막 9경기에서 주전들을 쉬게 할 생각이 있습니다. 저는 저 나름대로의 논리가 있고 이것을 우리는 플레이 할 필요가 있습니다."

뉴스란에서 발췌했습니다. 원문은 보지 못했지만, 감독이 인터뷰에서 로스터 운용을 말하며 특정 선수의 동의여부를 언급하는 걸 저는 본적이 없습니다. 단정짓는건 아니지만 제 추측이 근거가 있다고 봅니다.

2017-03-28 19:15:57

루가 작년 업적까지 폄하되기도 하는 등 과도하게 욕먹는 면이 있기는 한데, 오늘까지 보고 느낀건 감독이 책임을 지는 자리라서가 아닌 그냥 본인 책임이 가장 큰건 맞는거 같네요.
코버 부상이나 르브론 퍼지는 거에 대한 건 많은 분들이 얘기했으니 넘어가도..
르브론의 리딩부담을 덜어주고 휴식을 주려고 야심차게 영입한 데론을 왜 르브론과 같이 코트위에 올리는지 이해가 잘 안되네요.

2017-03-28 19:45:32

 로테이션 정말 못돌려요.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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