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클블은 말이 안되지않나요?

클블오기전까지 13득점 7어시하는 포인트가드를 저딴식으로 이용하는 감독이 잘못한거죠.

솔직히 작년 하든이 못했다고 하기엔...

 턴오버가 좀 많긴 해도 29.0-6.1-7.5 기록했는데...

올 NBA 못든것도 서러운데...

작년 하든이 못한건가요?

작년의 하든은 휴스턴에서 혼자 농구한 느낌인데 수비마저 상실되었었죠.

그 여파로 올 NBA 팀에도 못 들었다고 생각하구요.

약체팀에서 에이스 놀이하면 왠만하면 스탯이야 빵빵하게 잘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올시즌 팀도 상위권으로 끌어올려놓고 수비도 마음먹으면 잘하는 걸 생각해 볼때

작년의 하든은 확실히 못했던거 같습니다.

이런글 읽을때마다 하든은 단단히 찍혔구나 하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기승전 까이는 하든...

네 하든 혼자서 농구했지요. 혼자서 농구 할수밖에 없는 팀 상황이였으니까요.

하든이 카다시안 때문에 초반에 부진한건 인정합니다만 후반기에 팀 캐리하면서 어떻게든 강팀들 잡으면서 팀 플옵애 올려놓은건 그냥 무시하시는 군요.

제 기억으로는 작년하든 시즌 초중반에 능력치대비 별로 못했던거 같아요 

후반기에는 다시 살아나서 평균치 찍은거 같구요

올해 어빙은 확실히 작년보다 낫습니다.
경기출장수도 늘면서 스탯도 다상승했어요. 야투율과 3점도 5프로넘게상승했을껍니다.

시즌 대 시즌으로 통으로 비교해보면 작년 시즌보다 이번 시즌 기록이 매우 좋습니다만..

작년 시즌은 부상때문에 많이 못 뛰었고 몸이 올라온 건 2월 이후라 봐야 될 듯해요 

플옵에선 평득 25.2점   FG 47.5 %  3P 44 % 으로 완전 사람이 달라졌구요...

이 기록은 이번 시즌 기록과 흡사하고 3P 등은 더 좋지요. 

우승후보인 클블은 어빙의 플옵모드를 기준으로 한 클블일 것이고 

그 기준으로 하면 어빙의 모습은 별 차이가 없다고 보는게 제 의견입니다. 

올해는 어빙은 비슷하고 르브론은 과부하로 시달리며 조금 작년보다 처지고

그 와중에 러브는 부상으로 결장도 많고 초반 좋았던거 다 까먹고요.

그외 JR 보것등의 부상과  새 멤버들의 융화 실패와 기존 멤버 과부하 

그리고 수비 붕괴 등으로 정규시즌 막판에 고전하고 있는 것...

그래서 본문에서 의견 주신 것에 대한 제 의견은 

 1. 빅 3는 좋아졌다  ==>  어빙은 비슷, 르브론 조금 쳐짐+ 과부하로 고생중, 

                          러브는 부상으로 20 게임 정도나 빼먹었으니 잘하면 뭐함?

                          그리고  복귀후 경기력 아직 회복중...  

 2. 좋은 멤버 영입했고  ==> 써먹을 선수가 별로 없었고 있어도 제대로 못 써먹고 있음 

... 이렇다는 것이죠.   보신 것과 현실은 꽤 차이가 있다 보는 것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