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의 비큐는

엠비피인데 비큐를 논하기엔 너무 급이 높죠

비큐가 훌륭한 선수들도 실수 많이 하죠... 좀 창의적으로 실수하는 경우도 있고요;

마누형 보면 꼭 비큐가 높다고 이상한 실수를 안 하는 건 아니라는 걸 느끼게 된다는..

mvp인 선수들은 다 비큐가 좋겠죠... 그것도 아주 많이..

개인적으로 현재 가장 비큐가 높다 생각하는 하든도 가끔 어처구니없는 실수를하죠.
커리급 선수들은 비큐가 문제가 아니라 가끔씩 발생하는 집중력저하가 턴오버로 연결 되는듯합니다

커리는 모험적이고 멋있는 플레이를 좋아하는 경향이 특히 패스할때 있는 편이라서 종종 턴오버가 나옵니다. 비큐랑은 관계없고 선수 성향의 차이 같네요.

아주 좋아요. 제가 커리 데뷔했을때 어시스트나 영리한 플레이 보고 팬이 되었거든요. 위엣분이 말씀하셨듯이 bq가 높다고 실수를 안하지는 않죠. 하든도 5~6턴오버 하고, 르브론도 턴오버 엄청 많은걸요. 오히려 그쪽이 커리보다 김빠지는 플레이가 많다고 보네요.

bq가 안좋으면 mvp급으로 성장 못한다 봐요. bq없으면 그냥 맥기, 디조던이죠 뭐

비큐랑 상관없이 공을 오래쥐고 있는 선수들, 에이패스를 날리는 갯수가 많은 선수들은 필연적으로 턴오버가 늘어나요. 그러니까 ast/to 비율이 있겠지요.

예외라면 조던이나 폴 정도가 생각나네요.
공 쥐고 플레이하는 선수들은 어쩔 수 없이 턴오버를 합니다.

어제도 속공중에 멈처서면서 패스하는 장면 같은 플레이들은 커리의 bq를 입증하는 장면 같습니다. 다만 커리는 하이라이트에 나올법한 패스를 많이 시도하는 경향이 있는거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mvp를 두번이나 탈 레벨에 올랐다는 것은 무모한 시도를 함에도 불구하고 최고가 됐으니 bq가 낮으면 절대 불가능하지 않을까요?

개인적으로 커리는 전천후 스코어러라고 생각합니다. 커리가 성격자체가 팀원들을 아끼고 좋아해서, 리딩도하고 팀원도 살리려고하는데 솔직히 커리급 재능이면 팀원이 커리를 살려야지 커리가 살려주는 역할까지 가져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뭐 그게 커리의 매력이라서 바뀌면 또 그것대로 문제가 많을거 같긴 하지만요.

그런측면에서 센스는 좋은데 아직 디시젼 메이킹에서 아쉬운 부분이 종종 보이네요. 특히 작년 파이널이라든지....

저는 아직도 파이널하면 커리의 비하인더 백패스-탐슨의 절레절레 밖에 기억이 안납니다.

슈퍼스타들은 다 bq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커리는 모험적인 패스를 많이해서 턴오버가 꽤 있는거같고요

올시즌 이부문 갑은 하든이죠.
높은 BQ, 어시왕에 역대급 턴오버..

비큐낮은 mvp도 있었을까요?

역대급 BQ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창의력
커리는 '득점하는 공간'의 개념을 넓힘으로서 바꿔버린 진짜 커친놈이져

 모험적인 패스를 즐겨하는 커리지만 턴오버 수치를 보면 그리 높은편도 아니에요..

현 리그에 역대급 턴오버 수치를 찍고 있는 하든, 서버럭이랑 비교해봐도 

커리가 얼마나 BQ가 높은지 알수 있죠.. 

어처구니 없는 턴오버를 많이 하지만 그만큼 메이드 하는 숫자도 높죠..

저도 역대급으로 BQ가 좋은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bq를 운운하기는 너무 높은 위치에 있다고 생각되네요

이미 리그 탑급의 선수들은 

글쓴분께서 전제하신 bq와  턴오버의 상관관계 자체가 성립이 안될거 같습니다

그들의 bq를 따질 필요가 있을까요

이미 팀의 작전에서 녹아들듯이 잘 뛰고 있고 플레이 또한 더할 나위 없는데말이죠 

일단 팀의 주전 포가가 BQ가 낮다는건 생각할수도 없는 일인데.
리그 최고의 포가라면 더더욱 논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