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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흥적으로 나눠 본 레이커스 유망주들의 포텐셜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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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3-26 17:53:04

즉흥적으로 재미삼아 가볍게 매우 보수적으로 레이커스 유망주들 포텐셜(잠재력) 등급을 매겨봤습니다. 보편적인 레이커스 팬분들의 인식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1등급(슈퍼스타 잠재력): 없음 

2등급(올스타 잠재력): 디안젤로, 잉그램

3등급(강팀 주전 수준의 잠재력): 랜들, 주박, 클락슨

4등급(강팀 핵심 백업 or 약팀 주전 수준의 잠재력): 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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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3-26 17:57:55

저는 디앤젤로는 좀 회의적입니다..

2017-03-26 23:13:30

포텐설로만 치면 디앤젤로/잉그램이 맞죠

다만 보여준 행보로 보면 확실히 맥스는 정해진듯한 클락슨/래낸쥬는 주전내지 식스맨급 성정세로 보구요

랜들은 장점과 단점이 극명해서 팀에 따라 올스타급과 아님 그냥 백업급으로 성장되는 부분

그리고 주바치는 보여지는것은 좋지만 상위픽에서 올스타이상 급으로 성장하기엔 아쉬운 부분들이 있어서

주전하면서 가끔 센터가 드물어서 올스타 2-3차례 커리어일듯 합니다

 

 

2017-03-26 18:18:51

잉그램은 아직 평가하기 어려운 게 오프시즌에 얼마나 성장할지 모릅니다. 후반기에 더 잘 해주고 있다는 게 괄목할만 합니다. 디엔젤로는 확실히 작년보단 성장한 느낌인데 실링이 어느 정도 보이는 것 같고 다만 슈팅가드로 사용할 때 얼마나 성장할 수 있을지가 관건인 것 같습니다. 

 

클락슨과 랜들은 딱 이 정도에서 큰 차이 없이 비슷한 유형의 선수가 될 것 같은 느낌입니다. 그 만큼 한계가 뚜렷해서 아마 트레이드를 한다면 이 둘이 최우선 카드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일반적인 팀에서 나름 주력 세컨드/서드급 선수로 활약할 수 있는 능력은 된다 봅니다.

 

다른 건 모르겠는데 래리 낸스는 레이커스가 좀 잘 키웠음 좋겠습니다. BQ도 높고 허슬도 좋아서 잘 관리하면 중요한 벤치 멤버가 될 것 같다고 생각 합니다. 이 정도 선수 찾아보기 힘들죠.

2017-03-26 18:20:01

랜들 저평가
주박 잉그램 고평가 느낌나네요 하하
주박은 좀 더 봐야합니다

2017-03-26 23:14:05

한계점은 있지만 센터라서 올스타전 참가를 몇차례 할지도요

2017-03-27 00:15:41

칼타주앙 루디 고베어도 올스타 못가는 포지션이 센터인데 흠
센터가 한명만 뽑기때문에 올스타 가기 더 어려운거 아닌가요??
몰라서 여쭤봅니다
아니면 추천선수 할당량이 센터가 많나요??

2017-03-26 18:34:47

러셀은 3등급이라고 생각합니다

2017-03-26 18:51:15

잉그램은 슈퍼스타 포텐셜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잉그램이 있어서 부커가 아쉽지않아요

2017-03-26 19:00:24

전 디안젤로보면 빌럽스정도 될수있지않을까? 생각들더군요

2017-03-26 19:10:38

잉그램은 포텐이 높다고 생각됩니다 19살로 더 클수있다고 봅니다 러셀 랜들은 주전급 정도 일것 같네요

2017-03-26 19:33:10

맥시멈 포텐 터졌다고 고려한다면 모르겠는데 현재까지 보여준 잠재력이 크다고 보기에는 좀 부정적이네요. 현재는 죄다 최하위팀 주전들이니... 물론 아직 대부분 어린 선수들이지만요.

2017-03-26 19:39:51

저도 저 틀에 맞춰보면

1등급(슈퍼스타 잠재력): 없음
2등급(올스타 잠재력): 잉그램
3등급(강팀 주전 수준의 잠재력): 러셀, 랜들
4등급(강팀 핵심 백업 or 약팀 주전 수준의 잠재력): 주박, 낸스, 클락슨

2017-03-26 19:41:34

러셀은 이제 냉정하게 플옵권팀 주전선수까지로 봅니다. 잉그램이 가장 높은 포텐셜이 있다고 보고...

2017-03-26 23:14:46

러셀이 포가로 게임조립을 이끄는 사령관이면 아니겠지만 그냥 조각정도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Updated at 2017-03-26 20:14:29

2년차까지 러셀은 이렇게 밀어줘도 이정도 성적이면 사실 평가가 끝났지요. 미래의 레이커스 프랜차이즈는 어불성설이고 순간 폭발력이 있어서 전 그냥 좋은 식스맨으로 크는게 나을거 같기도 하고요. 루윌리엄스나 자말크로포드처럼...잉그램은 내년에 벌크업하고 평가해야 공정할 거 같고요. 

2017-03-26 21:48:56

클락슨은 제 몫을 잘 해주는 선수라 보는데...

2017-03-26 23:16:26

클락슨은 꾸준히 발전해왔지만 1라픽 상위수준처럼 리그호령하는 급은 아닌듯한게 보여집니다.

그래도 현재 랄에서는 에이스롤을 해도 무방할 수준이고 다른 우승컨덴더팀가서 식스맨롤로 맥스멈받아도 무난해보이는데요

2017-03-27 17:36:34

헐...

이제 21살짜리 2년차 가드를 보고 평가가 끝났다, 주전이 한계다 라는 댓글들을 보니 참

유망주를 보는 눈이 너무나 다르다는 걸 느끼는 댓글들이네요. 

 

러셀 96년생  per 36: 19.8 pt (52 ts%) / 6.1 ast /4.5 reb / 1.8 stl / 3.4 tov

부커 96년생 선수 B  per 36: 22.3 pts (53 ts%) / 3.3 ast / 2.6 reb / 0.9 stl / 3.1 tov

포르징기스 95년생 per 36: 19.8 pt (54 ts%) / 1.6 ast / 8.0 reb / 0.8 stl / 2.2 blk / 2.0 tov

 

부커, 포르징기스가 거품인건지 아니면 러셀이 저평가 받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뭘 얼마나 레이커스에서 러셀이 밀어줬다는 건지 전혀 공감이 안가네요.

작년은 그냥 잃어버린 1년이라 치고, 월튼 밑에서도 루 윌 트레이드 전까진 27분 밖에 보장 받지 못했었고,

올스타 이후 8경기 20+/ 6+ 찍어도 한 경기 못하니 바로 클락슨 주전 포가 실험한다고 벤치 행 보냈었습니다. 멘탈 흔들려서 3경기 죽쓰고 지금 다시 잘 적응하고 있네요.  삽질한 3경기 포함해서도

올스타 이후 19/4/3 정도 찍고 있네요.  

 

부커를 좋아하지만, 70점 경기 이전부터 부커에겐 사람들이 굉장히 관대했던 걸 생각해 보면 (포르징기스 또한 마찬가지로) 첫째 첫인상이 얼마나 평가에서 중요한지와 둘째 일반팬들은 하일라이트 이외엔 경기를 잘 보지 않고 아직도 raw 스탯 이외엔 별로 관심이 없다는 걸 잘 알겠습니다.  러셀과 마찬가지로 부커는

겨우 2년차고 어리기 때문에 더 지켜봐야 하지만, 득점 이외에 팀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지 못하면 부커의 실링은 크게 제한됩니다. 득점이 유일한 강점인 선수인 만큼 효율성이 크게 향상해야 할 것은 말할 것도 없고요.  득점 이외엔 모든 면에서 러셀이 부커보다 더 낫다고 확신합니다.  득점도 단순히 raw 스탯이 보여준 것 만큼 차이가 나지 않고요. 


2017-03-27 17:45:11

1등급: 없음

2등급: 러셀, 잉그램

3등급: 없음.  

4등급(핵심 롤플레이어, 식스맨): 이바카 주바츠, 래리 낸스 jr. 

 

주바츠는 기동성이 떨어져서 픽&롤 수비 시 한계가 명확해 보이네요. 공격 측면에서는 포텐이 꽤 괜찮은 것 같고요. BQ, 슛터치, 슛팅 포텐, 기본기, 스크리너로써의 유용성 등등요.  픽&팝, 픽&롤 모두 가능 할 수 있을 것 같고 미스매치시 포스텁도 되고요. 다만 수비 때문에 현 시대의 NBA에선 24~26분 이상 보장 받기가 어려운 유형의 선수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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