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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틀러가 보기보다 철인이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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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6 13:19:59

저렇게 젊은 미네 선수들도 티보듀감독 밑에서 퍼지는데  버틀러는 어떻게 버틴건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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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3-26 13:23:44

버틀러 첫시즌은 가비지멤버였고, 버틀러가 주전으로 나온게 13~14시즌부터인데요. 2년간 결장경기가 각각15경기 17경기입니다. 결장수가 적은편이 아니죠. 

Updated at 2017-03-26 13:25:04

시카고 시절 철인 이미지의 선수들은 월급 가불이나 대출을 받은것과 비슷하더군요. 지쳐서 다음시즌 한동안 결장이 있거나 부진 하던지 부상이라는 이자를 내면서 쉬던지

2017-03-26 13:39:52

묘하게  타팀팬들은 버틀러에 대해 철인 이미지를 많이 가지고 계시던데, 버틀러는 주전 출장하고나서 한 시즌 70경기 이상 뛴적이 없습니다. 이번 시즌은 현재까지 67경기 출장했으니 주전으로 자리잡은 이후 첫 70경기 이상 출장 시즌이 되겠네요.

 티보듀 시절 철인은 의외로 루올뎅이었죠. 팀내 출장 시간은 항상 탑급이었고, 결장 경기수도 적었죠. 그만큼 루올 뎅 트레이드할 때 올 시즌 깁슨 보낼때만큼 불스 팬덤이 격분했었죠.

2017-03-26 18:07:17

아이러니한게 뎅 보내고 탱킹하나
싶었는데.. 성적이 떨어지지가 않았죠..
현재의 불스 보면..
그때보다 멤버로는 떨어지는게 없어
보이는데 성적이 이정도 밖에 안되는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2017-03-26 13:43:52

 결장수는 많으나 평균출전시간이 몇시즌 내내 리그 탑클라스죠.

2017-03-26 13:49:29

그런데 팁에서 호이버그로 바꼈어도 버틀러의 평균 출장시간은 1분여 정도밖에 줄지 않았습니다.

2017-03-26 14:01:29

버틀러 철인이미지는 외모가 한몫하는거 같습니다

외모가 강해보이잖아영

2017-03-26 14:15:16

음? 보기로는 거의 A.C 그린 수준의 역대급 철인이지 않나요......?

2017-03-26 16:44:10

워낙 비스트같은 이미지가 있고해서 그런데 따지고보면 결장경기가 많았죠.

이번시즌은 독감 말곤 발뒤꿈치 2경기 결장밖에 없어서 여러모로 스텝업한 시즌이라 의미있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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