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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릭이 아니라 데론을 로테이션 제외하는게 맞는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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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3-26 11:36:05

3월 데론이 온뒤로 클리클랜드는 6-8패를 기록 중입니다.

그는 경기중 20분 이상의 출장시간을 부여받고 있으며,

경기를 보신 팬분들은 아시겠지만 르브론과 같이 뛰는 경우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경기 볼때마다 보면 데론과 함께 있음에도 르브론이 경기 리딩을 놓지 않습니다.

데론은 볼을 가지고 있어야 코트에서 존재감이 있는 타입인데,

르브론이 데론이 있음에도 공을 놓지 않으니

데론은 어빙,셤퍼트,코버와 같이 그저 코너 구석에 있는

캐치앤슈터에 불과해 버리는게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데론은 리그 정상급의 픽앤롤 패서인데 

그렇게 쓰지도 않고 그냥 코트 구석에 박아두고 있으니, 

나머지 리바,수비,스크린은 모조리 팀에 상대적으로 마이너스입니다.

솔직히 데론도 3점 캐치샷이 좋은 편은 아니라 데론=데릭=리긴스 동급이라고 보는데,

르브론이 코트에서 계속 리딩할거면 데론이 아니라 데릭윌이나 리긴스가

리바,수비,스크린 등 다른 측면에서 훨씬 팀에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루감독은 데릭이 아니라 데론을 로데이션에서 제외해야 합니다.

데론이 오면서 클블 로테이션이 망가진거 같아요.

공격이 정체인 상황에서 속도는 더 느려졌고 수비는 헐거워졌습니다.

경기 중에 플레이메이커가 둘이 있으면 뭐합니까

어디까지나 코트안에서 공은 한개 뿐입니다.

 

아니면, 철저하게 르브론과 데론이 코트에 동시에 서는 것을 없애고

데론의 픽앤롤 파트너로 러브,데릭과 함께 하는 것을 연구해주세요.

3월 동안 백업로테이션시 데론과 아이들을 만들었어야 했는데...

이제는 시간이 너무 없네요. 그럴 여유도 없구요.

안타까움에 끄적여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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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3-26 11:22:08

르브론하고 뛰면 데론 하는게 없음

2017-03-26 11:23:30

르브론 하고 뛰면 픽앤롤 그래도 많이 하던데요. 데릭도 어정쩡하긴 한데 뭐라도 좀 썼으면 싶네요

2017-03-26 11:27:15

2쿼 4쿼 초반은 데론 혼자 뛰어야되요 밀리더라도 그렇게 하면서 르브론 어빙 체력 세이브하는게 맞을텐데. 일반적인 감독이라면 다 그렇게 할건데 유독 루만 다르네요 ㅠㅠ

2017-03-26 11:29:17

데론은 1번이지 2번이 아니죠 감독이 이상하게 만들고있죠

어빙-데론 같이 나오면 무조건 망하는 조합입니다 데론-리긴스(jr)-제퍼슨(르브론)-데릭(좀 써라 제발)-프라이 이런 라인업도 나쁘지 않죠 데론이 지휘 가능하니깐요 데론 장점을 죽이고 단점을 부각 시키는 라인업을 만드니 데론도 별수없죠

2017-03-26 11:29:31

데론도 쓰는건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선수들 출장시간은 조절해줘야죠.

Updated at 2017-03-26 11:32:44

러브가 돌아왔으니 데론 셤퍼트(리긴스) 제퍼슨(데릭) 프라이(데릭 제퍼슨) 러브로도 돌릴 수 있지 않나요. 수비야 어차피 무슨 라인업을 써도 망이고. 어빙-르브론이랑 데론이 꼭 코트에 같이 있어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2017-03-26 11:31:37

의아하긴 하죠

데론 올때만해도 다들 

데론 나오는 타이밍에 어빙,르브론 둘중에 하나는 쉴수 있다고 생각했으니까요(특히나 르브론)


2017-03-26 11:33:48

데롱이가 수비는 구멍이지만, 리딩이나 공격력은 아직 클라스가 있습니다. 그래서 데론-리긴스-코버-데릭-프라이 이런 벤치라인업을 한번 돌려봄직 한데 매번 어빙,르브론과 코트에 같이 세워놓으니 데롱이는 애매해지고 수비에서 난리나고 져버리는 항상 똑같은 패턴이죠.

2017-03-26 11:45:23

르브론이랑 데론의 픽앤롤은 나름 괜찮아 보이던데요.

전 언제부턴가 데론, 어빙 백코트 되면 핸도폰 게임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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