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는 경기에 집중하기 힘들거 같아요

실제 그런 내용으로 불만이 있다는 인터뷰를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과는 별개로 에인지라면 결국 트레이드 해버릴 것 같아요.
다만, 굳이 크라우더를 바꿔야하나? 라는 물음에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차라리 남는 샐러리로 림 프로텍터 데려와야죠. 아톰 재계약 문제도 있고, 앞으로 샐캡 쓸일 많을 듯 한데, 굳이 비싼 값 치러가면서 3번자원 데려올 이유는 없다고 생각해요.

보스턴도 교통정리를 해야할거같더군요. 

언급하신 제일런, 지미, 고든 세 명 모두 현재, 포텐 등을 다 고려해봤을때 모두 재 크라우더보다 낫기 때문에 어쩔 수가 없는 거 같아요...

그런 요지의 트레이드를 시도했었죠.
다만 당시 시카고나 인디애나 요구사항이 1라픽 2장+크라우더나 어리바리 아니면 1라픽 1장+주전급 2명(크라우더+어리바리 or 크라우더+스마트) 이런 식이었다보니 굳이 셀틱스도 딜을 하지 않았습니다.
앞으로도 저정도의 조건이면 굳이 딜 안할거고요.

지금 보다 더 올라가려면 유망주나 로터리 더 모으는거보다 스타 수집이 시급한 팀이라...

시카고는 리셋 필요성이 늘어날 것이라 좀 조건이 유해질 수 있겠군요.

크라우더의 실링을 낮게 보는 이유가 있다면 그 중 하나가 오히려 피지컬일 수도 있다고 봅니다. 버티는 힘은 좋지만 3번에서 비교적 작은 신장 때문이죠.
수비는 순간적인 스틸능력이나 헬프 와주는 타이밍 등 센스도 있고, 센스가 좋은 편이라고 생각해요.
스마트는 냉정히 얘기해서 3&D가 아니라 그냥 D입니다. 볼핸들링이야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수준이구요. 3점 성공률이 2월까지는 그래도 34퍼센트 정도로 오픈3점은 넣어주는 수준이었는데, 3월에는 3점 확률도 많이 내려간 것으로 보입니다. 어리바리나 아톰 빠진 때도 있고 해서 주전으로 많이 나왔었는데, 역시 딱 벤치체질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경기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