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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MVP 뽑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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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3-25 13:37:40

안녕하세요.

 

현재 MVP레이스가 굉장히 치열하다고 생각합니다.

 

하든, 러스, 레너드 역시 엄청난 성적들을 내고있는데 이중에 1명만 MVP라는것도 굉장히 아쉽네요

 

얼마전 옆동네 손대범 기자님이 하는 NBA라디오 듣고, 궁금한점이 생겼습니다.

 

MVP후보들을 거론하면서, 현지 MVP를 뽑는 기자들에대해서 애기를 하던데, 

 

일하면서 부분부분 들은거라 저도 가물가물 해서요, 

 

손대범 기자의 애기론 MVP를 투표하는 기자들이 농구의 전문성이 없는 기자들이라고 하던데..

(한국도 마찬가지라 했던거같습니다, 한마디로 농구전문 기자들이 뽑는게 아니라고 하더군요)

 

이부분이 궁금하고 사실 이해가 가질 않네요, 전문성을 위해서라면 농구 전문기자들이 투표를 해야하는거 아닌지.. 제가 잘못들은게 아니라면, 왜 다른부분의 기자들이 투표하는지 의아하고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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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3-25 13:38:42

우리나라 야구 골든글러브 투표와 비슷한 논리라고 생각합니다.
골든글러브 유효투표 350표정도 가운데 100표 이상이 연예부 기자들이 행사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전문성이 떨어지는건 당연한 것이고요.
미국도 저런 상황과 비슷한 것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WR
2017-03-25 13:45:24

농구전문기자들이 별로 없어서 그런걸까요?, 표수를 줄이고 스포츠기자들만이라도 투표하는게 맞지않나 싶네요

2017-03-25 13:51:18

NBA는 그래도 많이 낫습니다.

MVP 투표나 올 NBA 투표 명단 보면 대부분 그 지역 네임드 농구기자들이 대부분이에요.

아니면 ESPN이나 TNT 캐스터들입니다. 

 

문제는 우리나라가 그런 면이 좀 심하죠.

WR
2017-03-25 15:09:27

그렇군요 우리나라 MVP투표방식은 여러가지로 문제가 많네요

2017-03-25 15:57:26

현지는 하든 러셀 투탑에 르브론 레너드가 바로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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