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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맵스를 볼때면 괜시리 미소가 지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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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5 01:43:56

개성 넘치는 선수들이 한데 모여 다시금 팀의 부흥을 꾀 할수 있을 정도의 잠재력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팀의 실질적인 살림꾼인 해리슨 반즈와 세쓰 커리를 토대로 요기 패럴이라는 제2의 바레아, 그리고 포스트 챈장군인 너렌스 노엘이 더 해졌습니다. 앞으로의 미래를 책임질 신성들...(매튜스를 빠트리지 말았어야 했을까요.. 그래도 수비요정인데..)

미래를 바라보는 시점에서... 현재로서도 팀의 경쟁력은 해볼만 하다! 정도로 올라왔다 봅니다만 (잘 되면 좋겠지만 일단은) 무리하지 말고 건강히 다음을 기약했으면 좋겠네요.

아울러 노비츠키의 후계자를 찾는것이 다음 과제인듯 합니다. 노비츠키처럼 시즌MVP 수상과 팀의 우승을 주도해 파이널MVP까지 손에 넣을 포텐의 대형 빅맨...이 오게 된다면 더할나위 없겠지만 굳이 레벨을 가리고 싶지 않아요 팀의 코어가 될 자질을 가진 선수가 꼭 스트레치4 여야할 이유도 없죠. 맵스와 잘 어울리고 엘리트 레벨로 클 가능성을 지닌 젊은 선수가 그 자리를 맡아준다면 바랄것이 없습니다(물론 희박한 가능성이라도 노비츠키급의 거물포텐 신인이 온다면 어서옵쇼!죠)

여담이지만 전부는 아니더라도 칼라일의 지도력을 통해 선수들이 어느정도 버프를 받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선수들 개개인의 스텝업일수도 있지만 전술상 메리트를 얻은 면도 좀 있다고 봐서...(요기 패럴의 경우가 특히 그렇습니다.) 더군다나 칼라일의 네임드고 뭐고 요는 실력이다!라는 철학덕분에 기회의 장은 더 열려있다고 봐요(작년 한 경기에 주전선수가 아닌 벤치멤버가 추격전으로 팀을 거의 역전할 상황까지 끌고갔음에도 선수교체는 없었죠... 비록 경기는 아쉽기 패배했지만 그 결단에 릭 칼라일에 대한 믿음은 커지더라구요)
US바카 농학이형님께서 노엘의 이적건을 두고 사람하나 만들거다 라는 말을 했었는데 현재 제가 가장 기대하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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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3-25 02:16:34

정말 말도 안되지만...

포징이 왔으면.... 라는 망상을 하면 지나갑니다 허허

WR
2017-03-25 09:27:22

저도 그랬으면 너무 좋겠지만.. 포징이도 노비츠키처럼 프랜차이즈 스타로서의 전설을 써내려갔음 하는 바램도 있고..

2017-03-25 03:20:36

음... 저는 굳이 노비츠키의 역할을 대신해줄 포스트노비는 필요없다고 봅니다.

현재 노비츠키 없는 상황에서도 여유롭게 공격작업을 할 수 있는 상태이니

노비츠키 자리에 스트레치형 4번보다 페인트존에서 득점이 가능한 블루워커형 선수가 좋을듯 하네요.

반즈에게서 수비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선수인데...

자세히 생각해보면 이미 팀에 그런 선수가 하나있죠.

핀니스미스라고...

2017-03-25 07:08:00

저도 골스팬이지만 마치 나의 팀처럼 응원하는 애정이 가는 팀입니다.

올해는 힘들겠지만 내년엔 꼭 플레이오프에서 볼수 있기를! 

2017-03-25 07:46:15

노비츠키롤은 반즈가 잘 수행할수있다고 봅니다 호포드나 가솔같은 선수가 매버릭스 오면 진짜 좋을것같아요

2017-03-25 09:07:36

확실히 선수진 개성도 있고 리빙 레전드 노비옹이 있는 팀이라 왠지모를 애정이 가는 팀입니다 거기에 동생커리와 반즈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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