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려진 선수를 뽑는거였으면 하든이 뽑혔겠죠. 디조던의 올느바 퍼스트는 불가능이었겠고. us바카에서 왜 그런 소리를 했는지 이해가 안가지만 투표인단들 나름 기준을 가지고 뽑는 사람들입니다... 가끔 US바카 듣는데 저런 얘기를 했다는게 충격이군요
2017-03-23 21:44:59
수백명이니 그런 사람들이 있을수도 있겠죠 근데 대부분 현지에서 더 많은 정보 접하는 전문가들일테고 직관도 훨씬 많이 할테고 나름 자기 주관도 있을텐데 (일부 편협한 사람들도 있겠지만) 아예 농구를 모르는 사람들이라거나 경기도 안보는 사람들로 표현한건 너무나도 과장된거 같네요
2017-03-23 21:46:39
그런사람들이 있을수도 있긴하죠 물론 소수지만요 너무 부풀려서 얘기된것같습니다
WR
2017-03-23 21:56:56
기자들이 얼마나 알고있는지 모르는지 우리들은 알수가 없죠 또 잘 모르는 기자들이 얼마나 돼는지도 알수가없죠
하지만 전 전문가니깐 어련히 잘 알게지라고 생각하는것도 옳지않다고 생각을 합니다
살면서 전문가입네 하면서 사기치는 사람들을 하도 많이 바서요~~
2017-03-23 21:59:20
그렇다고 태반이 농알못인것처럼 말하는것도 옳지 않죠. 말씀하신대로 기자들이 얼마나 알고있는지 우리는 알수가없죠
많은 기자들이 농알못이라 관성에 흐름따라 투표를 했고 그 결과로 하든이 퍼스트팀에 들지 못했다 얘기 아니셨나요? 10%, 20% 정도가 관성의 흐름에 따라 투표가 됐다고 퍼스트팀에 들어야할 선수가 세컨팀에 들 정도는 아닐것 같아서 투표에 큰 영향을 끼칠 정도의 수 (태반) 이라고 생각했습니다.
2017-03-23 22:31:39
마지막 문장은 "내가 선수를 비난한것도 아닌데 왜 불편해하는지 모르겠다" 느낌으로 밖에 안보이는데 그런 의미신가요? 쓰신 글에 기자의 무능력에 대한 불신이 깔려있어 많은 사람들이 불편해 한다고 생각합니다. 본문 문장에 '참고로 제가 경제쪽으로 좀 공부를 해서 아는데요 경제관련 기사쓰는 기자중 자기가 무슨글을 쓰고있는지 알고 쓰는 기자들 그리 많지 않음다~걍 불러주는데로 쓸뿐이죠~~ 역시 스포츠계도 별반 차이가 없군요' 라고 쓰신 부분이라던가요.
2017-03-23 22:45:13
그런 기자들도 많지만 안그런 기자들도 많기에 nba상이 여전히 권위가 있는 것이죠. 그냥 인기투표였으면 kbo나 kbl처럼 매번 논란이 되거나 외인상이 생겼다 없앴다 했을수도 있죠. 너무 일반화의 오류로 접근하신듯 싶네요.
애초에 절대적 기준이란게 없으니까요.
그리고 기자든 선수든 팬들이든 사람이란 완벽하지도 않으며 다들 다른 생각 가질수 있죠.